이몸이 꼬뜨낄라하면 안 넘어 갈수 없는디.......
빼다간 뼈두 못가리는디.......^^
못난이 삼형제중에 제일 심술곶게 생긴 놈,
고 놈이 바로 난디........
하지만 걱정 붙드러매셔
이몸이 아무리 요동을 쳐도 두둘겨 패도 너머갈 남정네들
아무도 없으이.......
--------------------- [원본 메세지] ---------------------
그 휘황찬란하든 꽃의계절 4월에
우리세상 돌잔치 정모공고하더니
일주일후면 그렇게 콩당대며 기다리던 정모라네요
제주에선 피어올린 정모바람이
전라,경상,내륙거쳐 한양으로 울려퍼지니
대권 경선 휘날레보다 더호화,찬란하겠지?
그러나 막중대사에도 마 가끼는법,,,
우리말 한마디도 하지못하고
영어,불어,스페인어에 일어, 중국어,
이런말 아무리 능통해도 이런분은 절대오지마세요
"바디랭귀지" 잘한다고 응석부려도
우리말 배우기전에는 오지마세요 제발,,,
면도칼로 머리빡빡 밀어낸 민대머리에
검은양복 빽구두에 어깨에 힘주고
90도 허리굽혀 "예!형님! 연발하는 이런분,
이런분도 제발 오지마세요
석달동안 안감은 새집지은 머리에
치약국물 쭈르르 묻은넥타이
짚신인지 운동화인지 모르는신발
대낮부터 술취해 헬~렐~~레~~~고성방가하는
이런분도 우리는 절대사절입니다,
황진이 멋낸다고 기생머리 틀어올리고
야시꾸리 속비치는 고쟁이에
어줍잖은 매화그림 수놓인 치마저고리
이걸로도 부족해서 곰방대 뻑뻑 빨아대는
이런분도 절대, 절대 사양합니다,
최고급 외제차에 가방돌이 대동하고
"오늘경비 모두얼마?" 큰소리 탕탕치며
음탕한 눈길로 여님들에 희죽대며 야~타
야~너~타~~ 하는 그런넘! 개같은 그런넘!
문앞에 얼씬대지도 마세요
아프리카 원주민 파마머리에 화장발로 떡칠하고
쫄바지에! 하이힐! 게슴츠레 실눈뜨고
코맹맹이 소리로 옵~빠 옵~빠 연발하며
그것도 애교라고 짝재기눈 내려감고 남님들 옆구리 쿡쿡찔러대는
그런님! 그런녀~~은도 딴집으로 나가노세요
특히! 같은 장씨라고"장딴지"몰라보고
매력적인 너털웃음,호남에다가 입담좋고 권력까지(집행위원장)
털어쥔 실세 "풍"님 에게만 눈길주는 그런여님도
"딴지"에게 딴지걸려 필화 입기전에 조신하게 처신함이 어떠하올지,,,
이런분 안오시면 우리정모는 추억 사랑가득싣고
화기애애 하겠지요? (비오는날에 날궂이 인가?)
청룡도 높이들고 작은눈 부라리며
보초설 준비하는 딴지딴지 "장딴지"
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Re:장씨 아자씨 꼬드낄려고 갈라하는디...워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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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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