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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맨발의 이사도라(Isadora)
소몽 추천 0 조회 188 24.10.05 08:2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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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0.05 08:22

    첫댓글 예세닌과는 자주 싸웠다고 합니다..
    이사도라는 행복했다고.. 볼수는 없겠습니다(제 생각)

  • 24.10.05 09:26

    그 많은 시련을 지나왔는데 어찌 행복했겠어요
    다만 슬픔속에서도 순간순간 행복했던 때도 있었겠지요

  • 작성자 24.10.05 13:07

    누구나? 죽을 만큼 괴로울 때도 있었지만
    행복 했을 때도 있는 것 처럼
    이사도라도 그러지않았을까...

  • 24.10.05 10:16

    미국 국적인
    자유로운 무용 예술가
    이사도라 던컨
    시대를 앞서가는 발상과
    테크닉은
    편협한 이들에게는 가시 같았겠죠
    파란만장한 삶 이었네요
    스카프가 감겨서
    죽었다는 건 비극 이네요
    위대한 창작 무용가
    였습니다

  • 작성자 24.10.05 13:08

    선천적으로 타고 난 재능이었을 거란..
    생각입니다

  • 24.10.05 13:52

    @소몽 무용은 연습을
    노력 해야 죠
    그냥 되는건 없어요

  • 작성자 24.10.05 13:53

    @리야 그렇군요..

  • 24.10.05 12:11

    이사도라하면 예전의 동아방송 김세원씨가 진행하던
    밤의 플래트홈이 생각납니다

    https://youtu.be/yw11BOH_nJI?si=VTAP4IOv23Ojbuso

  • 작성자 24.10.05 13:10

    김세원의 '밤의 플랫폼' 시그널 음악으로..
    ^^썼었죠..

  • 24.10.05 12:41

    네 ~~좋아요

  • 작성자 24.10.05 13:10

    굿~~

  • 24.10.05 16:11

    저희 집안이 무용가 집안이어서 그 피가 있어 그랬는지 모르지만 이사도라 무희의 사진이 어릴 때 제 책상옆에 붙여놓고는 했었죠 현대무용가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서도 자유로운 영혼의 발레리나 제겐 너무 황홀한 모습이었어요

  • 작성자 24.10.05 16:12

    간혹.. 어느 분야이든 특출한 천재 또는 인재들이
    나타나나봅니다

  • 24.10.05 16:14

    @소몽 우리나라에도 최승희라는
    여걸이 있었지요
    하늘이 내린 분들 아닐까요
    생은 불운했더라도
    남들이 태우지못한 영혼을
    불태웠던 분들이니
    후대에까지 사랑받는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10.05 16:21

    @드가 그런데.. 그런 분들은 대체로 왜 불행들 하는지..
    모르겠어요..

  • 24.10.05 16:28

    @소몽 일대기를 다루기 나름같아요 원래가 혁신을 이룬사람들은 평범하기 힘들었지않나요

  • 작성자 24.10.05 16:31

    @드가 그럴까요...

  • 24.10.05 16:32

    @소몽 한국인들은 변화를
    나쁘게 생각하죠
    큰 나라들은 그 정반대구요

  • 작성자 24.10.05 16:39

    @드가 빙고!..~

  • 24.10.06 07:00

    제 손녀가 tv 앞에서 아이돌이나 치어리더 춤을 카피하는 걸 즐겨합니다.
    아직 중1이지만 장래에 대학은 무용과를 택하지 않을까싶습니다.

  • 작성자 24.10.06 07:02

    요즘 아이들은 한번 보면..
    바로 따라 하더군요
    손녀의 대성을 기원합니다..ㅎ

  • 24.10.06 07:06

    우리 소녀적 우상.
    죽는 순간마져도 아름답게 생각했던 철없던 소녀시절.
    이사도라 던컨.
    문화를 이끄는 사람들의 변화에 쉽게 적응하지 못 하는건 고착화된 의식을가진 기성세대들의 한계라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습니다만.

  • 작성자 24.10.06 07:19

    딱딱하지않고 유연한 사회 일수록
    다양한 문화에 대한 소화력이 크다고봅니다
    정체 되는 법이 없이 고정(사망)되지않고
    살아 움직이는 생물 처럼요.

  • 24.10.06 09:23

    슈즈 살 돈이 없어 맨발로 바닷가에서 춤을 추던 어린 그녀의 영상을
    보던 저도 그땐 소녀였었는데 명성 만큼 행복하지도 않았던 그녀의 일생
    죽음조차 비극적 영화의 극적인 장면처럼

  • 작성자 24.10.06 09:26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인재들은 대체로 좀
    파란만장 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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