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tender - T-Pain
※ Top 10 R&B & HipHop Chart
# 1. Survival of the Fittest - Lil Boosie & Webbie Foxx & Trill Camp
This Week - #. 1
Last Week - #. -
Weeks On - 1-Week
T-Pain이 돌아왔다. Buy U Drank를 내어놓은 데에 이어 세컨 싱글컷을 내어놓으며 돌아온 것이다. 최근 T-Pain도 상당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는 자신의 2집을 홍보하는데에 주력하겠지만 Fabolous의 앨범에도 참여하고 R. Kelly의 Double Up제작에도 손을 보태는 등 Konvic Music의 미래를 이끌기에 부족함이 없는 활약과 그리고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궁금한건 1집때의 Vocoder방식의 보컬이 이번에도 통할것이냐는 것이며 I`m Sprung과 I`m N Luv Wit(A Stripper)가 기록했던 성공의 장벽을 넘을 수 있을 것이냐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요즘은 핏쳐링과 프로듀싱진들이 너무 지나쳐서 난해한 구석도 없잖아 있는데, T-Pain이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주었기를 바랄 뿐이다.
# 2. Double Up - R.Kelly
This Week - #. 2
Last Week - #. 1
Weeks On - 2-Week
R&B 계에서 유일하게 NigXa, BitXh, Players, Hommie, PimX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R.Kelly가 돌아왔다. 올 해 Ne-Yo의 앨범과 더불거 가장 강력한 플래티넘 후보임과 동시에 가장 유력한 R&B Award수상 후보다. R.Kelly가 50Cent, The Game 특히 Snoop Dogg과 같은 래퍼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많이 블링블링 해지고 P.I.X.P 스러워진 면도 있다. 솔직히 이젠 I Believe I Can Fly같은 곡들을 기대하긴 힘들고 Ignition같은 곡들도 기대하기 힘드니 만큼 그저 경청해주쟈. Closet시리즈만 아니면 된다.
# 3. Good Girl Gone Bad - Rihanna
This Week - #. 3
Last Week - #. -
Weeks On - 1-Week
리한나가 돌아왔다. 타이틀 컷이엇던 Umbrella는 도발적이고 섹쉬했는데 1집때의 이미지에서 상당히 많이 탈피하려 노력중인갑다. 참고로 1집때 이미지는 클럽에서 노는 귀여운 아이같은 느낌이었는데 여튼. 섹쉬컨셉으로 무장하여 섹스어필을 하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뿐만은 아닌갑다. 다만 차잇점이 있다면 쟤네는 든든한 지원군과 돈으로 무장한 장비들과 조금 더 노래를 잘부른다는 것 정도?
# 4. So Much Better - Carl Thomas
This Week - #. 4
Last Week - #. -
Weeks On - 1-Week
누구인가 했더니 7년전에 Emotional로 데뷔했던 인물이었다. 좋은 노래를 찍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칼 토마스가 뇌리에 남아있지 않는 이유는 너무 공백기간이 길다는 것. 1집에서 2집사이에 4년 2집에서 3집 사이에 또 3년. 핏쳐링을 많이하는 것도 아니고 방송을 자주타는것도 아니고. 어이 양반. 살아가는 방법은 좋지만 홍보수단이 글러먹었어.
# 5. Because of You - Ne-Yo
This Week - #. 5
Last Week - #. 4
Weeks On - 6-Week
시간이 지나면서 진정한 승자가 누구인지 나오고 있다. 니요의 시작은 우려섞인 기대들 뿐이었지만 결과론 적으로 새롭게 릴리즈된 앨범들을 제외하면 니요가 당당한 1등을 달리고 있다. 니요의 세컨 타이틀곡인 Do You는 애절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1집의 So Sick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써드 넘버를 제발 Go On Girl로 해주었다면 하는 바람속에 있지만 써드 넘버가 언제쯤 나올지는 모르겠다. 여튼 니요의 열풍은 올해에도 계속 되고 있는 것 같다.
# 6. Cold Summer - Young Jeezy Presents U.S.D.A
This Week - #. 6
Last Week - #. 2
Weeks On - 3-Week
첫주 1위에서 지난주 2위를 차지했었고 이번주에는 6위를 차지했다. 영지지의 이번 앨범은 솔직히 다소 무리인데다가 트랙은 소올직히 White Girl빼면 별로 볼것은 없다. 최근 영지지의 행보가 눈길은 간다. 자신의 2집이 마무리 되자마자 연이어서 자신의 Presents앨범을 내어놓았다. 마치 남쪽의 스눕독이라도 되려는양 여기저기 손을 벌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스눕에 비하면 기량도 경력도 부족하다. 무엇보다 스눕은 중독성이 있고 이것은 가장 커다란 매리트다. 하지만 영지지는 중독성은 없다.
# 7. Sex Love & Pain - Tank
This Week - #. 7
Last Week - #. 3
Weeks On - 4-Week
1위 2위 3위 하다가 바로 7위로 추락했지만, Tank의 기세는 이름그대로 Tank처럼 저돌적이다. 자신의 가성의 역량을 완벽히 소화해낸 이번 앨범은 확실히 범작은 아닌 듯 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아직 대중을 휘어잡을만한 카리스마가 없다는 것. 하지만 자신의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앨범으로 기록될 수도 있는 이 앨범을 통해 다음 앨범에서 화려한 멤버들을 볼 수 있을런지 두고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이다.
# 8. Back To Black - Amy Winehouse
This Week - #. 8
Last Week - #. 7
Weeks On - 13-Week
Rehab이 뜨고 있는 거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도 얼굴하고 별달리 매치가 안되는 목소리다. 독특하달까 쩡쩡하고 울린달까. 실력있는 뮤지션임에는 틀림이 없다.
# 9. The Evolution of Robin Thicke - Robin Thicke
This Week - #. 9
Last Week - #. 5
Weeks On - 36-Week
자... 도대체 이 인물을 이토록 찾게 만드는 이유는 뭐란 말인가?? 로빈 씨케논 올 해 각종 Award에서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이다. 백인인데다가 Soul을 독특한 음색과 독특한 방법으로 해석해서 인가는 몰라도. 노래는 확실히 좋긴 좋다.
# 10. The One And Only - Lil` Wyte
This Week - #. 10
Last Week - #. -
Weeks On - 1-Week
오랜만이랄까 의외랄까. 릴 윗이 오랜만에 앨범을 릴리즈 했다. 뭐 성적은 썩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매니아들에게는 충분히 어필할 듯 하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모든 노래의 작사편곡이 한두사람(본인포함)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며 음악적인 선택폭은 그리 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릴윗이 클래식한 샘플을 사용할리도 없고.. 듣긴 들어봐야 겠지만 별다른 기대는 하고 있지 않는 중이다... 하긴.. 올해 이러다가 뒤통수 몇대 많이 맞았다.
※ Kanye & Common Will Be Come back
탤러해시 출신의 유일한 뮤지션인 T-Pain이 돌아왔다. 특유의 보코더 창법을 더해서. 정말 부담없는 노래와 듣기편한 노래를 만들기를 바란다는 자신의 바람대로 말이다. T-Pain의 2집은 충분히 플래티넘을 노려봐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위를 기록한 R. Kelly는 지난주 1위를 기록했었고 앨범 자체에는 Snoop Dogg을 비롯한 많은 뮤지션들이 핏쳐링으로 참여해 주었다. 어쩌면 R. Kelly가 최초로 커머셜 R&B 싱어라는 닉네임을 얻게될지도 모른다고 문득 생각해보았다. 3위를 기록한 리한나는 착한여자는 망한다라는 파격적인 앨범 타이틀로 돌아왔는데 앨범 타이틀에서 풍기는 분위기처럼 첫번째 싱글컷인 Umbrella에서 상당히 표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위를 기록한 칼 토마스는 오랜 숙성기간이 앨범의 완성도를 증명해 줄 것 같고 릴윗은 다음주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뮤직소울차일드는 14주가지난 현재까지도 앨범 판매에서 골든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링톤등의 수입으로 손익분기점은 넘겼지만 이번 앨범은 뮤지끄에게 있어서 엄청난 타격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떡앤 하모니는 개인적인 성원에도 불구하고 밀려나 버리는 아픈 기억을 보여주었고 로이드는 골든 이 후 써드 싱글컷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자연스레 밀려났다.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뮤지션은 아무래도 카녜 웨스트와 커먼일 것이다. 카녜는 리치보이의 Throw Some D`s Remix를 발표하면서 재기넘친다는 평가를 얻은 뒤에 새로운 싱글컷인 Can`t Tell Me Nothing을 릴리즈하면서 앨범의 릴리즈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Graduation이라는 이름으로 릴리즈될 카녜의 앨범은 카녜가 그동안의 수행으로 얻어낸 모든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며 앨범 제목만큼이나 그동안의 학습을 증명해 리스너들에게 졸업장을 따내려는 것 같다.
커먼의 신보도 기대되는 앨범 중 하나다. 커먼의 앨범이 공개되기도 전인 지난 5월 두곡의 싱글컷이 공개되면서 커먼의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높아졌는데 Joss Stone의 Tell Me What We`ew Gonna Do Now에 핏쳐링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Classic한 보이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커먼의 앨범은 상당한곡 이상이 카녜웨스트의 손에서 이뤄졌으며 카녜와 커먼의 조합 역시 아주 훌륭한지라 반드시 구매해야할 앨범 리스트로 도약하고 있다.
다음주에는 Fabolous의 앨범이 나올 예정인데 개인적으로 패보의 앨범을 들어본 결과 그다지 탐탁치 않다. 패보가 예전에 보여주었던 Can`t Deny It이나 Baby에서의 달콤함이나 애절함도 Up on Things나 Breathe등에서 보여준것과 같은 환상적인 플로우도 실종된 것 처럼 보인다. 앨범이야 플래티넘정도 까지는 팔리겠지만 패보를 오래도록 기다렸던 골수팬들에게는 아쉬움이 그득한 앨범이 될 것이다. 대시 서던 랩을 좋아하던 이들은 새로운 패보의 팬이 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에미넴 역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최근 싱글컷인 Superman Uncensored를 릴리즈했는데 매너리즘에 빠져있을 것이라는 본인의 우려를 불식시킬만한 완성도이다. 언제나 그렇듯 재치넘치는 가사와 적절한 풍자 비유가 그대로 살아있어서 예전 G-Unit이나 50Cent등과 함께했을때의 모습일랑은 잊어도 될 것 같다. 그리고 살도 조금 뺀 것 같고 ㅎㅎㅎㅎ
이제 좋은 앨범들이 쏟아질 시기가 다가왔고 매주마다 좋은 앨범들이 쏟아진다. 바야흐로 여름이며 힙합과 R&B의 전성기이기도 하다.
첫댓글 Tank 목소리는 아무리들어도 Rouben 이랑 헷갈리네요. 처음 듣고 르우벤 3집낸줄알았습니다
저번주에는 쉬셨나요ㅠㅠ
네번이나 쓰다가 다운이 되었답니다 ㅠㅠ 망할 다음이라고 하면서 포기했읍죠 ㅠㅠ 죄송죄송 앞으로는 쉬지 않습니다 ㅠㅠ
fabo 는 방금 막 듣기 시작했습니다. 2번 트랙 듣는중이네요.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듣기 시작하자마자 체다님의 탐탁치 않다는 멘트가 ㅎㄷㄷㄷ 일단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개인 취향이 크겠지만 Make Me Better아 Return of the hustle,Baby Don`t Go 세곡을 빼면 저에겐 재앙과도 같은 앨범이 되었습니다. 기대를 엄청시레 했기 때문에 ㅠㅠㅠ
저도 어제 들으면서 체다님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왜이래 Fabo..... Make me better 듣고 정말 기대했는데 말이죠....
이번주 차트가 정말 풍성한거 같애요~제가 좋아하는 티페인 알켈리 칼토마스 니요 탱크 다 있네요 ㅎㅎㅎ 요즘 mp3엔 좋은노래들로 풍성해요
ㅎㅎ 저 역시 그렇습니다 ㅎㅎ
잘봤습니다ㅋㅋ 페보그냥 그런듯 저도 기대 엄청했는데ㅠㅠ
ㅠ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T-pain은 뭐 맨날 스트리퍼나 바텐더 타령.. 다음에는 바리스타 나오는거 아닐까...--;
ㅎㅎㅎ 티페인이 항상 음악을 하기전에 컨셉을 잡는다고 합니다. 바리스타가 나오는것도 꿈은 아닐듯?-..-;
R.kelly 저는 매우만족
만족이시면 다행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