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묘를 다녀왔습니다 20여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초라한 모습으로 계십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찌해야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수년전 묘지관리하는분한테 잔디새로 덮는작업에 약값포함 150+30 총 200 가까이 주고 맡겼는데 별로 신경을 안썼는지 흙만 새로 깔고 잔디는 나지않고 지금은 잡초풀들과 돌맹이들이 너무 섞여있습니다.. 바로옆에 큰나무가 있기도하고 수년전까진 옆에 조그만 물줄기 냇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묘 바로밑에 있는묘는 관리를 잘해서 묘지가 예쁜잔디묘가 되어있습니다.. 너무 비교될정도로 말이죠.. 들어보니 한달에 한두번 꼭와서 약을 뿌리고 관리를 했다고 하는데..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방법좀 알려주세요!!
묘가 오래되서 깊숙히 나무뿌리가 들어와있을거 같은데.. 이경우 흙을 완전 다시 갈아 새로 엎어야 하는지?
잔디를 새로 심는작업이 가능한가요? 새로작업할경우 비용은 얼마정도 들어가는지?
약을 얼마주기로 얼마동안 계속 쳐줘야하는지?
새로작업이 가능하긴 한건지 정보 방법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속상합니다 ㅠ.ㅠ
첫댓글 님 터가 안 좋으면 잔디가 안 자를수 있습니다
특히 동양의 음이나 양을 따지는
마사토가 많을수록 잔디는 잘 자라지 않고 비가 오면 잔디가 싰겨 나감니다..
그래서 묘 상태가 파이고,,상태가 엉망입니다...
진흟이 많이 섞인 묘는 잔디가 잘 자라고 묘 상태도 좋습니다..
즉 이장이 힘들면 주위에 진흟를 퍼와 묘 주변에 마사토와 섞어주는 방법박에 없는 걸로 알고 잇는데
대리 기사님들이 고수들이 많아서 좀더 많은 의향를 들어보심이....
전문가 조언이 필요할것같습니다
헉 맡긴건데 그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