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제비에서 강남은 양자강이남의 총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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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류의 근원지는 대한민국 원문보기 글쓴이: 파도
<사서의 근거>
중국고금지명대사전 326페이지를 보면 <강남 江南의 정의>
장강이남지총칭 長江以南之總稱 강남은 장강, 즉 대륙의 양자강이남지역을 총칭한다.
금통칭강소안휘강서삼성위강남 今通稱江蘇安徽江西三省爲江南 현재는 양자강을 중심으로 강북의 안휘성, 강소성, 강남의 강서성등 3개의 성을 강남이라 통상 부른다.
당치강남도 唐置江南道 당나라때에는 (양자강이남에) 강남도를 두었다.
우분위강남동서도 又分爲江南東西道 또한 분할하여 강남을 동서도로 두었다.
송치강남로 宋置江南路 송나라때에는 강남로를 설치했다.
청초치강남성 淸初置江南省 청나라초기에는 강남성을 두었다.
기소해지지 其所轄之地 그것은 지역을 분할하는 수단이다.
광협불동 廣狹不同 넓게 혹은 좁게는 일치하지 않는다.
이비이강남명 而계以江南名 이로서 강남의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
참건각본조 參看各本條 참고로 각각의 본문조항을 살펴야 한다. -----------------------------------------------------------------------------------------------------
<해설> 1. 흥부전에서 강남갔던 제비가 찾아온다고 한다. 그 강남이란 어디인가? 제비는 한반도의 것이나 대륙의 것이나 모두 겨울철에는 아열대지방인 대륙의 양자강 남쪽이나 인도지나반도에서 지낸다. 제비가 날아가는 강남이 다름아닌 장강, 양자강이남을 말한다.
2. 한반도에선 주로 강남이 한강이남을 말한다. 전라도지방에서 흥부가가 나왔으므로 한강은 무의미하고 차라리 남해이남 제주도, 오끼니아 정도로 보면 된다. 그럼 강남이 아니라 해남이 맞을 듯하다. 그러나 조선이 한반도가 아닌 대륙에 있었으므로 강남이 조선땅내에 있는 것이 맞아보인다. 강남은 바로 조선의 양자강밑의 호남성, 즉 호남지방, 전라도지방이라고 볼 수 있다.
3. 윗 사서에 당나라는 신라때 시절이고, 송나라는 고려때 이야기이고, 청나라는 조선을 말한다. 중국의 옛지명은 신라, 고려, 조선의 지명과 일치한다. 한반도의 지명들은 모두가 일제때 한자화되어 지명된 것이며, 일제때 거의 다 만들어진 거라 해도 틀림이 없다.
4. 흥부가가 대륙의 호남성을 지명으로 만들어진 민요라고 보면 대조선이 대륙에 존재해 있었음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된다.
대륙지도에서 상해좌측으로 붉은 선이 양자강이다. 양자강이남이 모두 강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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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제비에서 강남은 양자강이남의 총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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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강남'이 그럼 '일본'이나 '왜'가 되는 걸까요? ^^..
일본,백제왜는 주로 강남에 모여 살면서 제후로 뿔뿔이 흩어져 전국시대로 있었지요. 조선땅에서요. 조선의 별종이라 보면 됩니다. 그 사는 땅은 조선의 남부와 동부에 널리 퍼져 있읍니다. 넓을 적에는 하북성,산동성, 하남성, 강소성, 안휘성에도 살았구요.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보면 일본관에 소상팔경에서 양자강가에서 그린 산수도가 있는 것으로 보아 양자강주변에서 많이 흩어져 살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