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이틀 잠실 롯데앞 도로엔 계곡과 바다로 더위를 피해 피서를 떠나는 휴가객을 태울고 갈 관광버스가
세줄로 줄서 있는 길이가 300m나 되는듯 합니다
삼성카메라 A/S센터에서 1기가 메모리 카드를 105,000원(2006년 12월 완전 바가지 가격)에 구입한 것이
팔백만 픽셀로 280장의 사진을 저장할수 밖에 없어 1년 8개월만이 지난 어제(1일)
2기가 메모리 카드를 17,000원에 추가 구입과 리듐-이온 밧데리를 45,000원에 구입 하였습니다
아침 출발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그칠줄 모르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30일 31일 그리고 1일과 2일 3일에도 많은 량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어떻게 하나 하고
망설아다가 짐을 챙겨 차에 실는 동안에 휘몰아치는 비바람에 바지는 촉촉히 多 젖어 버렸지만 오전 08시 10분 출발 합니다
퇴계원과 대성리역 지나 청평땜을 지납니다
청평호
청평댐에서 북한강을 따라 꾸불꾸불한 길을 달려 가평을 거처 배후령까지 달립니다
배후령에 도착하니 온통짙은 회색 구름을 두텁게 뒤집어 쓰고
강한 비바람으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배후령 정상에서 3분을 달리니 38선 표지석을 지납니다
씨잘데기없이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양구 박수근 미술관 관람을 하고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로 향할려고 합니다
(양구 시외버스 터미널 입니다)
양구 군청 입니다
흐르는 물은 소양호로 흘러 간답니다
양구군소재지로 올적엔에 박수근 미술관이 3km라 하였는데 이곳에선 300m라 합니다
가까운 거리를 두고 안갈수 없겠지요
박수근 미술관 가는 길이 300m라 하였는데 이정표를 찾지 못하여 어뚱하게 정림회관을 갔다 오다
4~5m의 코 앞에서 전화를 하면서 걷는 여학생에게 물었죠. 미술관을 어떻게 가는냐고??
여학생은 이리로 쪽~ 바로 가다 우회전한 후, 얼마를 가다 또 우회전 하라네요
일러준대로 달려 보니 아까 길을 물었던 그자리가 미술관 앞 4~5m에 위치한 바로 그 자리였습니다
에고고~ 기지배
박수근 화가 생가 입니다
열의를 가지고 출발한 미술관이 이제는 관리가 제대로 돼지 않아 허술하고 초라해 보입니다
박수근 화가 생가 뜰 연못에 부들이 꽃을 피웠습니다
오후 1시 38분 양구군 소재지를 벗어 납니다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로 가다 가오작 1리 표지석을 지납니다
비는 계속 내리퍼붓습니다(오후 2시 11분)
후곡약수터 입구 입니다
대암중학교 근처 삼거리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빗줄기에 오후 시간이 차츰 차츰 저물어 가고 있기에
오늘 가야 할 설악산 소공원은 아직도 먼 거리를 남겨 두었기에 을지전망대에 가는 것도 포기를 하곤 후곡약수터 입구쪽으로
되돌아 와 원통으로 가장 빨리 갈수 있는 31번 도로를 이용하여
원통 ▶ 장수대 ▶ 한계령 ▶ 오색 ▶ 낙산사 의상대 ▶ 설악산 소공원으로 이동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