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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이완 상태에서 망막의 공액초점이 무한대거리에 있는 눈의 굴절 상태를 말한다. 조절하지 않는 상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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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란 가까운 곳이 잘 보이고 먼곳이 잘 안보이는 눈을 말한다. 즉 눈 밖에서 들어오는 평행 광선이 각막이나 수정체를 통과 할 때 빛이 굴절 해서 망막앞에 외계의 상이 맺혀 지는 것이다. 즉 정시때에는 상이 망막 위에 생겨서 잘 보이지만 근시에서는 망막 까지 도달 하지 못하고 그 앞에 즉 초자체내에 초점이 맺혀 지게 된다. 그 원인은 각막에서 망막 까지의 길이가 정상적인 눈 보다도 길거나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력이 너무 강할 때 근시가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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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는 주로 각막의 이상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 동공앞쪽에 있는 각막이 완전한 원형이 아니고 어느 한 쪽으로 찌그러 들어 눈을 통해 들어온 빛의 초점이 2개이상으로 되기 때문에 선명한 물체를 볼 수 없다 . 각막의 찌그러진 모양이 심할수록 난시가 심해지고 , 두 초점간 거리가 멀어져 더욱 흐려져 보인다 . 난시에 근시 , 원시 , 노안이 결합되면 시력은 더욱 나빠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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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는 외부로부터 들어온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지 못하고 안구 뒤에 맺힘으로서 생기는 것이다. 굴절력이 부족하거나 안구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에 생긴다. 원시는 각막의 두께가 얇아져 물체의 상이 망막 뒤에 맺히는 현상이다. 흔히 원시는 먼 곳에 있는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눈 속의 수정체가 조절된 상태를 전제로 한 것이다. 원시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먼 곳은 잘 보이고 가까운 곳은 잘 안 보인다. 따라서 원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눈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원시도 교정하지 않으면 두통과 눈에 피로를 느끼고 책을 보면 눈이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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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나이가 들면서 모양체 안에 있는 근육의 수축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의 수분함량이 줄어 탄력성이 감소하는것 등이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를 교정하려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술을 받아야 한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흔한 교정법이다. 물론 이 방법은 점차 안경의 도수를 높여 주어야 한다는 불편이 뒤따른다. |
◈ 증 상 |
근거리 작업시의 시력장애로써 정시에서는 조절력이 4Dt 이하로 떨어지게 되는 40대 초반에 대개 나타나게 된다. 전에 있던 근시나 원시 등의 상태는 노안의 발생에 큰 영향이 없다고 하나 원시에서는 노안현상을 빨리 느끼게 된다. 근시에서는 노안의 발견이 늦으며 -3D 의 근시일 때는 노안에 대한 안경 교정은 필요없다. 노안은 근거리 시력장애와 더불어 시야가 흐리고 불쾌감 등을 호소하며 특히 조명이 어두우면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주 증상으로는 독서거리가 멀어지거나 근작업시 안정피로를 쉽게 느낀다. |
◈ 처 방 | |
근거리 작업시 볼록렌즈를 착용하며, 일반적으로 가장 낮은 굴절력으로 선명하고 편안한 근거리 시력을 갖도록 처방한다. 좌우 굴절력에 차이가 나면 양안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검사하는 것이 좋다. 주로 안경으로 교정하며 콘택트렌즈로도 가능하고 더러는 확대경을 사용하기도 한다. 단초점 근용안경은 원거리를 주시할 때 어지러움이 발생하므로 사용방법등에 관하여 훈련이 필요하다. 돋보기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원거리를 보면 어지럽고 노안의 진행이 빨라지므로 돋보기안경을 낀 상태에서는 가까운것만 보아야 한다. 원거리와 근거리를 양쪽 모두를 함께 보기 위해서는 이중초점렌즈 또는 다초점렌즈가 사용된다. 이중초점렌즈는 단초점보다는 시선의 이동이 용이하고 썻다 벗었다하는 번거러움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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