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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olf4u 원문보기 글쓴이: gaj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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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경제 뉴스-
인도네시아, 계속해서 매력적인 자동차 시장
지난 수개월 동안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자동차제조업체들에게 인도네시아는 계속해서 매력적인 자동차시장이라고, 세계자동차제조업체협회 Bernd Gottschalk 회장이 월요일(7/24) 말했다.
그는 자카르타에서 열린 자동차세미나에서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많고 중산층이 성장하고 있어 전망이 매우 밝은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와 다른 동남아시아국가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자동차시장이라고 그가 강조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인도네시아를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뿐만 아니라 좋은 투자처로 보고 있다. 당장은 인도네시아 자동차시장이 그리 좋지 않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전망이 좋다"라고 그가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소형차에 대한 세금을 인하하려는 계획이 자동차시장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체협회(Gaikindo)는 금년 상반기 승용차와 상용차 판매량은 149,634대로 지난해 동기간의 295,779대보다 50%가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협회는 금년 자동차 판매량을 35만 대로 추정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7월25일]
자카르타 도심고속도로 6개 건설 추진
자카르타 주정부가 주의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시내에 6개의 도심고속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주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새로 출범하는 합작회사 PT Jakarta Toll Road Development가 시행할 것이라고 월요일(7/24) 발표했다.
시영회사 Jakarta Propertindo의 수워나 사장은 합작사의 지분은 PT Jakarta Propertindo와 PT Pembangungan Jaya가 절반씩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주정부와 Jakarta Propertindo는 주의회에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를 요구했다. 주정부는 이번 프로젝트가 2011년에 완료되면, 자카르타는 3중 고속도로를 보유하게 되며,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의회의 아데 수쁘리앗나 의장은 현재 당국의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새로 건설될 고속도로는 85킬로미터 연장으로, 깜뿡 멀라유-꺼마요란, 스마난-라와 부아야-두리 뿔로, 꺼마요란-순떠르, 깜뿡 멀라유-또망-두리 뿔로, 순떠르-끌라빠 가딩-뿔로 가둥, 울루자미-따나 아방, 빠사르 밍구-카사블랑카 등 구간이며, 건설비용은 23조 루피아로 추정된다. [자카르타포스트/7월25일]
뻐르따미나, 9개 지열에너지 프로젝트에 2,700만 달러 투자 예정
국영석유회사 뻐르따미나가 전국의 9곳에 지열정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금년에 2,700억 루피아를 투자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가 밝혔다. 뻐르따미나의 생산담당 수꾸슨 수마린다 이사는 뻐르따미나가 전국의 9개 지점에서 지열정 시추를 시작할 것이라며, 서부자와의 까모장 지열프로젝트, 남부수마뜨라의 울루블루 프로젝트, 북부술라웨시이의 라헨동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라헨동의 경우 이미 세 개의 지열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9개 프로젝트에 대해 각각 300만 달러씩 투자할 것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그에 따르면, 뻐르따미나는 이렇게 생산한 전기를 PLN에 판매할 예정이다. 에너지광물부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지열매장량은 27,410메가와트로 전세계 매장량의 40%에 해당한다. [자카르타포스트/7월25일]
IMF 부채, 금년에 완전 상환 기대
인도네시아가 근래 들어 풍부해진 외환보유고 덕택에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빌린 차관을 예정보다 1년 빠른, 금년 내에 완전히 상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월요일(7/24) 밝혔다.
"우리에게 자금이 충분하다면 금년에 부채를 상환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최종상환을 하는데 추가로 6개월이 더 필요할 것이다"라고 인도네시아은행(BI)의 부르하누딘 압둘라 총재가 월요일에 말했다. 지난주에 미란다 굴똠 BI 부총재도 금년에 상환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보유하고 있던 IMF 부채 78억 달러 중 절반을 지난 6월에 상환했다. 부르하누딘 총재는 2차 상환은 오는 11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래 이 부채는 2010년 12월까지 상환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는 외환보유고의 적정성 여부에 따라 상환일자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외환보유고는 440억 달러 수준으로, 이는 약 5개월 동안 수입대금 및 해외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불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자카르타포스트/7월25일]
바이오연료 개발 위원회 출범
유도요노 대통령은 24일 대통령궁에서 바이오연료의 원료 생산, 제조 및 관련 인프라 개발 등 전반적인 바이오 연료 개발에 정부의 정책을 수립하는 임무를 수행할 국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시켰다. [안따라/7월25일]
정부, 바이오연료 투자자에 세제혜택 부여
인도네시아 정부는 석유 수입 축소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연료 분야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 세제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월요일(7/24) 밝혔다. 정부는 외국기업이 팜오일, 카사바, 자트로파 같은 대안연료에 사용되는 작물을 재배하는 플랜테이션을 개발하기를 바란다고. 뿌르노모 유스기안또로 에너지광물장관이 말했다. "우리는 투자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규정을 마련할 것이다. 여기에는 세제혜택도 포함된다"라고 그가 말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네 종류의 작물에서 바이오연료를 추출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7월3일에 말했다. [블룸버그/7월24일]
- 정치.사회 뉴스 -
"대지진 유언비어 믿지 마시오" 정보통신장관
소피안 잘릴 정보통신장관은 빵안다란 쓰나미 이후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대지진설과 관련, 국민들이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 것을 24일 언론을 통해 당부했다. "지진은 현대 과학기술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으므로, 떠도는 지진 예보나 예언을 믿지 마시오"라고 동요되고 있는 민심 수습에 나섰다. 그는 또한 인도네시아는 지리적으로 두 대륙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지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해저에서 강진이 발생한다며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정부는 쓰나미 조기경보시스템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꼬란뗌뽀/7월25일]
물리아호텔 말레이시아 요리 페스티벌
물리아호텔은 이달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요리 프로모션 행사를 열고 있다. 물리아호텔 로비 옆에 위치한 Cascade Lounge는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요리 프로모션을 한다. 케스케이드 라운지 담당자는 3만루피아에서 3만8천루피아로(세금 별도)로 전통 말레이시아 요리 6가지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샹그릴라 호텔 국수 프로모션
샹그릴라 호텔 Satoo 레스토랑은 31일까지 국수 프로모션을 연다. 우동, 미고렝, 파스타, 소면 등 전세계 국수요리를 한번에 맛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간단한 중국 및 인도 요리와 초밥, 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점심 부패 가격은 월~토 14만 루피아, 일요일 17만 루피아, 저녁 부패는 평일 16만5천 루피아, 주말에는 18만5천루피아. [비즈니스/7월23일]
♣ 인도네시아어 한마디 『Jorok ◐ 단어 및 어구 *자카르타(버따위) 지방어에서 유래한 jorok은 '더러운, 불결한, 상스러운, 비열한' 등의 뜻으로 활용된다. 동의어로 kotor, cemar가 있다. ⊙ 오늘의 표현 *Rumahnya sangat jorok karena tidak pernah dibersihkan. (그의 집은 청소를 하지 않아 매우 불결하다) |
저축 줄어든다
시중은행들이 수십억 루피아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내걸으며 저축을 유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저축은 늘어나기는커녕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은행권에는 일반저축에 비해 금리가 높은 단기 정기예금(Deposit)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데,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 저축성 예금은 2006년 5월 기준 275.33조 루피아로 전년 동월 281.23조 루피아에 비해 2% 줄어들었다. 저축성 예금은 2004년말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한편 단기성 정기적금은 5월 587.9조 루피아로, 전년에 비해 32%나 크게 늘어났다.
저축성 예금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 대해 리안 끼르얀또 금융분석가는 은행권이 제시하는 이자율이 낮아 예금주들이 저축성 예금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인상되던 시기에도 시중은행 저축예금 금리는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저축예금 금리는 평균 4.84%에 머물고 있는 형편이다. 게다가 소액 예금의 경우 통장개설 비용이 이자비용을 넘어서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저축을 기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기성 정기예금에 대해 리안은 “단기성 정기예금은 금리가 인상되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2005년 8월 이후 중앙은행 금리 상승세가 정기예금 금리 상승세로 이어지면서 시중 자금을 흡수해 왔다. 현재 정기예금 금리는 연 11.7%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조꼬 레트나디 BRI 연구원도 저축예금 하락 원인을 금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는 “정기예금과 저축예금간 금리차 확대가 예금주들의 관심을 정기적금으로 몰리게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영업자나 소규모 기업체들은 현금 결제용 자금만 저축구좌에 예치해 놓고 나머지 여유자금은 기간이 정해져 있는 정기예금에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추세는 은행권의 입장에서는 손해다. 정기예금이 늘어날수록 은행들의 이자부담은 늘어나고, 이는 다시 대출금리 하락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즈니스/7월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