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하는 치과의사 여러분. 가을을 지나 곧 겨울이 다가오려 합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가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방배동에 거주하고 있는 L 군 입니다.
방배동으로 이사온지 어언 10여년이 되어 가는 도중 방배동의 한 치과를 저희 가족이
줄 곧 다니곤 했었습니다.
제가 2년전 일본으로 건너가 대학원을 입학하고 다니던 중 지금 잠시 한국을 나와
의연중 저희 어머님의 아랫니들을 보았습니다.
근 50년동안 곧은 이와 깨끗한 치아관리에 소홀히 하지 않으시던 저의 어머님께서
방배동의 (ㅅ)~ 치과에서의 미비한 실수로 이빨의 형태가 교정할 정도로 많이
망가져 있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줄곧 다니던 그 (ㅅ)~치과에 가셔서 상담을 했더니
그 의사(吳)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은---"본인이 하지 않았습니다. 환자분들이 자주 실수를
하십니다." 라고 말씁하시더군요.
基本적으로 의사로서의 태도가 분명히 부적합하다고 느끼는 바에 아들인 제가 해결방안을
찾으려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인지..... 저도 일본에서 인체공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만 같은
의과로서 광장히 수치감을 느낍니다. 돈을 위한 의사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능력으로
봉사정신을 강구하는 의사입니까.
아무리 세상이 '돈'때문에 사람을 죽인다 한들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것들이 있다고
저의 짧은 인생속에 못처럼 박혀 있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Y대학교의 교수직으로 몸 담고 계시며 무엇보다 편안하게 가르쳐야 할 입장
이신데 요즘 치아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바보라서 혹은 너무 착해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가 어떻게
판단하기에 따라 틀리겠지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려고 온갖 기력을 다하고 있으니
다소 외람된 말씀이 있더라도 그저 자중해 주시고 눈여겨 마음으로 이글을 느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저의 어머님이시고 저는 그분의 아들입니다. 어머님이 아들을 위해 평생을 받치신들
아들이라고 그렇게 못하라는 법은 없지요.
저희 아버님께서 많이 노하셨습니다. 제가 나서게 된 이유중 하나도 그것 때문입니다.
물론 돈만 있다면 그 이빨을 치료할수가 있겠죠. 저희는 그럴만한 능력이 충.분.히 됩니다.
저희는 그 의사선생을 탓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실수는 미래의 자신에게 가장 큰 보물 아닙니까.
무조건 아니라고.....겁이 났나....아니면 귀찮은 걸까.......
무조건 아니라고 하는것 보다는 미안합니다라고 한마디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가장 좋은 최선의 선택이 되길 바랍니다.
이만하면 제 뜻을 어느정도 받아들이셨을걸로 생각합니다.
저는 결코 보상을 받거나 탓하려고 이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현재 대한민국의 치과 의사분들이 이 같은 일을 반복하지 마시고 최소한더러
처음시작하는 그 기분으로 환자분들을 잘 돌봐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글 입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적어도 의사라면 고귀한 생명을 움켜쥐고 있는 지상의 '신' 아닙니까.
그럼 편안한 연말 되시고요. 어떡하면 이 사건을 해결할수 있을지 방법을 저에게
알려주시면 안되겠습니까. snipern1@daum.net
안녕히 계십시요. 아,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한거 아시죠.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 하세요.
카페 게시글
치과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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