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로타리

* 시청앞(제주시에서 가장 번화가이다.)

* 제원아파트 입구(많은 노선버스들이 경유한다.)

* 노형오거리

제주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육지로 돌아가는 일만이 남았다.
중앙로에서 92번 시내버스를 타고 부두로 갔다. 이 버스를 타고 부두까지 간 승객은 본인과 강원진흥116님 2명뿐이다.

목포까지 타고 갈 퀸메리호

출발 1시간전에 도착하였는데 많은 승객들이 여객터미널을 가득메우고 있었다.

완도에서 타고왔던 한일카훼리호하고는 크기부터 틀리다. 승객을 가득 싣고 목포로 출발한다.


여객선 내부는 한일카훼리 1호와 더욱 더 비교된다.

식당가가 크게 되어있으며

매점은 GS25이다. 김밥, 컵라면 등은 금방 동났다. 여객선 안의 매점이지만 GS25라 그런지 바가지(?)요금 그런 것은 없다.

어느 덧 목포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밤기차를 타러 목포역으로 이동하였다.
코레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용산~목포 열차와 목포~제주 여객선을 동시에 이용하는 결합상품을 구입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http://www.korail.com/2007/tr/tr14000/w_tr14100.jsp

용산역까지 타고 갈 무궁화호이다.

여객선 안의 승객은 가득찼지만 열차에 오른 승객은 거의 없는듯했다.

2박 3일간의 일정동안 이용한 내용이다.

제주도에 다녀온 기념으로 한라산 소주를 구입하였다.
우리가 보통 마시는 참이슬/처음처럼에 비하여 도수는 약간 높지만 뒤끝이 없이 매우 깔끔한 것이 느껴진다.
첫댓글 그간의 신년 제주여행기 잘보았읍니다 /내내 건승 하십시요
한라산..울엄니께서는 이거보고서 생수인줄알았다는....천연암반수에 낚이셨음....-_-
왜 댓글을 죄다 반말로 작성하시나요? 보기 좀 거북스럽네요. 모든 댓글이 다 그런거같은데..
92번 .. 노선의 굴곡이 심하고 공휴일에는 시간표 없으면 못타죠 . ㅋㅋ
여행사진 잘 보았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보는 스피드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