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재즈, 보사노바 등을 아우르는 감미로운 목소리
크로스오버 재즈싱어 토키 아사코의 첫 단독 내한공연
* 토키 아사코의 대표 곡들
「It’s a Short Time」
고현정 출연의 ‘LG 디오스’, 김정은 출연의 여성의류 ‘지쎈’의 CM 배경음악으로 동시 채택.
「Romantic」
일본 아사히 TV프로그램 “ASAICHI-YAJIUMA”오프닝송.
「Play Our Love’s Theme」
국내 드라마 ‘소울메이트’ OST 삽입곡.
일본 NTT Coden TV 광고 배경음악으로 채택.
1. 공연소개
토키아사코 첫 단독 내한공연, PLAY OUR LOVE'S THEME~
팝과 재즈, 보사노바 등을 절묘하게 아우르는 맑고 담백한 목소리로 일본은 물론 국내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켜 온 토키아사코(Toki Asako)가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2005년 10월과 2006년 3월 프로모션 차 연속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감격하여 앞으로 더 자주 한국의 음악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한 약속이 지켜지게 된 것이다.
오는 1월 13일 토요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있을 토키아사코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는 일본의 세계적인 재즈클럽 ‘Blue note’의 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나아가 한국에서의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을 매료시킨 그녀의 음악에 담긴 무궁무진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한 MBC시트콤 ‘소울메이트’ OST에 삽입되어 그녀의 청아한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었던 2004년 싱글 발매곡 ‘Play our love’s theme’ 부터 일본 오리지널 앨범 ‘Debut’의 다양한 곡들을 선물할 예정이다.
재즈적인 팝을 소화하는 크로스오버 싱어, 그녀만의 매력 속으로
토키아사코는 90년대 모던한 감성으로 도쿄 시부야를 중심으로 유행한 시부야계 음악을 선도하는 밴드 중 하나인 3인조 일본 그룹 심벌즈(Cymbals)의 홍일점이었다. 청순한 외모와 목소리로 심벌즈 시절부터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던 그녀는 그룹 해산 이후, 풋풋하고 맑은 보이스가 성숙함이 더해져 더욱 인간적이고 차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재즈 스탠다드를 리메이크한 ‘Standards’연작과 일본어 오리지널 앨범 ‘Debut’를 선보이며 특유의 인간적이고 다정한 음색과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수많은 청취자를 매료 시키는 것은 그녀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 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와세다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토키 아사코는 그 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사운드를 넘어서 가사 마디마디 마음으로 노래한다. 2007 Winter Concert에서도 백밴드의 선율에 녹아 드는 토키아사코의 다채롭고 신선한 보이스가 듣는 이의 감성을 깊이 두드리는 감동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겨울,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그녀의 속삭임
나긋나긋한 보사노바와 소프트 재즈는 따스함의 이미지와 맞닿아 있다. ‘Standards’연작에서 보여준 Earth, Wind & Fire의 오리지널을 리메이크한 ‘September’과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My Favorite Things’등 그녀가 전하는 따스한 멜로디의 속삭임은 한겨울의 추위를 잊게 해 준다.
토키아사코 Winter Concert는 2006년 3월 국내 프로모션 이후, 오래도록 그녀의 라이브 음악에 목말라 하고 있을 팬들은 물론이고 보다 세련되고 좀 더 특별한 음악 세계를 느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2. 아티스트 소개
고급스러운 외모와 청순한 마스크, 팝, 재즈, 보사노바 등을 아우르는 담백한 목소리가 매력인 토키 아사코.
그녀는 98년 8월 데뷔하여 5장의 앨범과 8개의 싱글을 발표한 시부야계의 실력파 혼성 트리오 「심벌즈(Cymbals)」의 리드보컬로 첫 데뷔하였으나, 아쉽게도 2004년 1월 심벌즈는 해산하게 된다.
이후 같은 해 2월, 일본 굴지의 색소폰 연주자이자 친 아버지인 토키 히데후미를 공동 프로듀서로 맞이하여, 연작 프로젝트 ‘Standards’시리즈의 시작『STANDARDS ~土岐麻子ジャズを歌う(토키 아사코 재즈를 부르다)~』 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당당하게 성공하였다.
이 앨범에서 그녀는 여태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광범위한 음악장르를 대거 포용하며, 여가수 토키 아사코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11월에는 Standard 시리즈 제 2탄『STANDARDS on the sofa~土岐麻子ジャズを歌う~』를 발매, 이 앨범에서는 마이클 잭슨, Earth Wind & Fire, 롤링스톤즈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재즈 어레인지 한 이색적인 커버곡들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이 앨범에서는 아버지 토키 히데후미 뿐만 아니라, 일본의 재즈 계의 여러 거장들이 참여하여, 고 품격 사운드를 팬들에게 선사하였다.
그녀는 음악 활동 이외에도 CM음악의 가창이나 광고 나레이션 등에서 폭넓은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데, 신뢰도강한 보이스칼러는 최근 일본의 수많은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보이스로 손꼽히고 있다고 한다. 2004년 8월에 발매된 싱글 『Love's Theme』는 광고배경음악 용도로 1분 여 정도로만 녹음되었다가 좋은 반응을 감지한 레코드사의 권유로 완전한 풀버젼 레코딩 트랙으로 발표된 <Play Our Love's Theme>(저음의 소울 보컬로 유명한 배리 화이트의 오리지널을 커버한 작품 / NTT Coden의 CM Song으로 사용 / 그룹 심벌즈 시절의 옛 동료였던 오키이가 프로듀서로 참여)과 두 곡의 미발표곡을 담고 있다(한국에는 2005년 10월 『Standards』와 『Standards on the sofa』의 두 장을 한데 묶은 스페셜 컬렉션에 보너스 트랙으로 <Play Our Love's Theme>를 담겨서 공개돼 현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중이다).
05년 9월, 첫 오리지널 앨범인『Debut』에서는 커버곡 위주였던 지난 앨범과는 달리,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토키 아사코 본인의 음악관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2005년 11월과 2006년 3월의 두 차례 등 총 세번에 걸쳐 국내 굴지의 라이브 프로그램들에 방송출연을 하며 그녀만의 청아한 음성의 묘미를 뽐내고간 바 있는 토키 아사코는 이제 제목만큼이나 아주 특별한 선물로서의 새로운 스탠다드 시리즈인 『Gift』를 들고서 국내 팬들을 다시 찾게 되었다. 이미 일본에서는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 위치한 세계적인 재즈클럽 ‘블루노트’와 도쿄 록폰기의 ‘스위트 베이 질’등에서 연속적으로 매진사례를 이룬 투어활동을 통해 어느덧 일본 소프트 재즈계의 미래를 책임질 뉴페이스로 발돋움한 그녀는 새로운 라이센스 발매작 그리고 내한공연(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는 새로운 J-pop 타이틀의 발매 등으로)등으로 세대와 장르의 벽을 허무는 크로스오버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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