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기선 신부 추모 33주기 기일미사
오기선 요셉 신부님 선종 33주기 기일미사가 지난 7월29일(토요일) 낮 12시 용인천주교 성직자묘지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기념경당에서 열렸습니다.
김정수 신부, 오웅진 신부, 정우석 사무엘마리오 신부(관평동 성당), 꽃동네 김현섭 신부등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열린 33주기 기일미사에는 서울, 천안, 대전 등지에서 온 본 장학회 회원들과 서울 대방동 성당과 혜화동 성당 신자단, 재속 프란치스코 형제회 등 전국 각지에서 온 600여명의 많은 신자들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미사에 앞서 고 오기선 신부와 2주기를 맞은 황인국 몬시뇰과 선종한 모든 사제들을 위한 연도가 있었으며, 미사가 끝난 후 참석한 신자들은 성직자묘역의 오기선신부의 묘소와 김수환 추기경, 노기남 대주교, 황인국 몬시뇰 등의 묘소에 참배를 하며 선종한 신부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회에서는 기일미사 참석자에게 점심도시락과 교통편을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미사가 끝난 후 꽃동네에서는 식빵과 수박을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귀중한 시간을 내어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기일미사에 도움주신 단체와 개인봉사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33주년 추모미사 때 날씨도 좋았고 무사고로 끝났으니 참으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