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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북아동문학상에 최영환씨
- 이세명
- 승인 2014.11.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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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 〈끼리끼리〉 깊은 시심 호평
제27회 전북아동문학상에 동시집 <끼리끼리>의 글쓴이 최영환씨(62)가 뽑혔다.
전북아동문학회(회장 이윤구)는 지난달 22일 전주시 진북동에 있는
서재균 고문 사무실에서 전북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이현)를 열고 올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영환씨는 동시와 동시조 두 부문에 걸쳐 등단했으며,
지난 2011년 12월 동시집 <끼리끼리>(아동문예사)를 발행했다
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이 동시집에 시심이 깊은 66편의 시가 담겼으며,
최 작가가 해마다 여러 문학 단체에도 주옥같은 시를 발표한 점을 선정 이유로 삼았다.
동화집의 발문에서 심윤섭 아동문학가는 “밝고 고운 동시의 시들이며,
순연한 마음으로 노래하듯이 시를 써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순진무구한 동심의 경지를 책으로 묶어냈다”고 호평했다.
최 작가는 동시집 발간사에서 “마음 속 꿈 조각들로 무지개 꽃을 피우길 바라며,
이 동시들이 어린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모닥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영환 작가는 부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명예퇴직했다.
현재는 시조 문학단체인 향촌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10여개 아동문학단체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첫댓글 전북도민일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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