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의문은 포화공기가 다량의 물방울을 포함하고 있을때인데요... 포화공기의 온도가 올라가면 포함하고있던 물방울에서 바로 증발이 일어나 수증기가 보충되기때문에 어느 온도까지는 포화상태가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요?(기온과 함께 이슬점도 같이 상승하게 되겠지요) 예를 들면, 비커 바닥에 고체소금이 많이 석출되어 있는 포화소금물의 경우, 온도를 올리면 포화소금물이 바로 불포화로 바뀌지 않고 바닥의 소금이 모두 다시 녹는 동안 포화상태가 유지되는 것처럼요..
박기현 선생님 말씀처럼 공기중에서 증발량 = 응결량이 같은 포화상태의 공기라면 하강하면서 단열압축에 의해 온도가 상승된다면 불포화가 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포화 상태의 공기라면 저 역시 조금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0.5도씩 상승하다 결국 불포화가 되어 1도씩 상승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문제에서는 '습윤공기'=(증발량=응결량)인 공기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문제에서는 표현상의 문제가 있긴 한데요,습윤공기는 포화공기라는 의미로 쓰여진것 같습니다. 제가 질문올린 상황은 포화수증기량보다 많은 수증기를 가지고 있는 과포화상태의 공기는 아니구요...정확히 포화상태에서 단지 이미 응결되어 있는 물방울이 공기중에 함께 있는 경우이옵니다~ 문제에 좀 더 정확한 제한 조건이 필요하겠지요?
첫댓글 습윤공기 = 포화공기 입니다... 습윤공기가 하강하면 기온이 상승하므로 더이상 기온과 이슬점이 같이 않아 불포화 상태가 되겠지요..
저의 의문은 포화공기가 다량의 물방울을 포함하고 있을때인데요... 포화공기의 온도가 올라가면 포함하고있던 물방울에서 바로 증발이 일어나 수증기가 보충되기때문에 어느 온도까지는 포화상태가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요?(기온과 함께 이슬점도 같이 상승하게 되겠지요) 예를 들면, 비커 바닥에 고체소금이 많이 석출되어 있는 포화소금물의 경우, 온도를 올리면 포화소금물이 바로 불포화로 바뀌지 않고 바닥의 소금이 모두 다시 녹는 동안 포화상태가 유지되는 것처럼요..
습윤공기를 포화공기라 단정할 수 있는가하는 의문이 드네요. 습윤공기가 수증기를 어느정도 포함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것 같은데 김영주샘의견은 과포화상태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습윤공기의 상태에 대한 정의가 먼저 되어야만 논의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박기현 선생님 말씀처럼 공기중에서 증발량 = 응결량이 같은 포화상태의 공기라면 하강하면서 단열압축에 의해 온도가 상승된다면 불포화가 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포화 상태의 공기라면 저 역시 조금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0.5도씩 상승하다 결국 불포화가 되어 1도씩 상승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문제에서는 '습윤공기'=(증발량=응결량)인 공기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문제에서는 표현상의 문제가 있긴 한데요,습윤공기는 포화공기라는 의미로 쓰여진것 같습니다. 제가 질문올린 상황은 포화수증기량보다 많은 수증기를 가지고 있는 과포화상태의 공기는 아니구요...정확히 포화상태에서 단지 이미 응결되어 있는 물방울이 공기중에 함께 있는 경우이옵니다~ 문제에 좀 더 정확한 제한 조건이 필요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