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름대로 sf를 좋아하고, 또 기계적을 것을 동
경하는 사람 중의 한명 인지라... 로봇과 sf에 대한
이야기에는 꼭 답글을 달고마는 성미 인지라... 제 생
각과 논리가 부족 하더라도 이해를 바랍니다...!! 일
단 영화 속에서 "기계"로 통칭 되기도 하는 로봇들은
앞서 말씀을 하신 바와 같습니다...!! 카렐 차펙의
희곡에서부터 시작이 되고 있지요...
그리고 이후부터 영화라는 매체와 함께 기술과 대량
생산에 의존하는 고도의 산업화 사회로 진입 하면서
인간들은 공장의 기계들에 의해서 대량으로 자동차부
터 작고 하찮은 공장 기계의 부속인 나사 하나까지
대량 생산하면서 지금의 문명을 이뤄 왔고, 화석연료
를 사용한 증기기관의 발명과 그로 인해서 공장 안에
증기기관이 들어오면서 자신들의 일자리가 없어질 꺼
라고 걱정한 나머지 대대적인 봉기를 일으키게 되지
요...!! 하지만 공장 안의 기계들을 밀어내기는 커녕
오히려 보다 섬세한 작업, 무인조작이 가능한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좀 더 세세한 작업으로 대량 생산이 가
능한 기계들이 들여오면서 급격히 발달한 기계문명에
의존을 하는 지경에 오게 되었고...
그렇게 기계들이 인간들의 문명에 깊숙이 들어오게 되
면서 영화와 다른 문화권에서도 기계들로 대표되는 존
재들의 반란에 대한 것들이 쏟아지기 시작을 했고, 그
런 것들이야 굳이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될 만큼 수없
이 다양한 것들이 존재하고 있죠...!! 뭐 기계들들이 우
리 인간들의 문명에 깊숙이 들어오고, 가구당 한대에서
두대씩의 컴퓨터가 들어오고, 6개월 안으로 빨라지는 컴
퓨터 기술과 로봇공학 기술의 발달로 점차 영화와 소설
속의 이야기는 현실화가 되는 듯 합니다...!! "에이리언"
에서도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에서 인간에게 위해를 가해
선 안된다는 금기를 깨고 에이리언에 대한 상부의 명령
을 받고, 노스트로모호에 잠입해서 다른 승무원(인간)들
에 대해서 살인을 져지르려 하는 안드로이드나... 에이
리언4에서의 안드로이드 콜처럼 인간을 지키려는 안드로
이드가 등장을 하기도 하고...
아주 오래전 쯤에 토요명화에서 본 "슈퍼컴퓨터 프로메테우스"
라는 영화에서는 아내를 남겨둔채 자신이 실험 중인 인공
지능 컴퓨터로 통제되는 집에서 인공지능 컴퓨터가 그동안의
박사의 교육과 지식만을 바탕으로 집을 통제하고, 박사의
아내를 가두어서 자신이 준비한 방에 가둔 다음에 옷을 벗기
고,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박사의 아내를 임신 시키고, 얼마
후에 급속 성장한 채 태어난 아기의 기계 껍질 같은 것을 벗
기자 갓 태어난 아이라곤 믿을 수 없이 성장한 아이가 태어
나고, 집에 돌아아 그 광경을 목격한 박사가 그 아이를 손에
들고 놀라워 하는 모습이 나오죠... 그리고 그 아이는 "안녕
하세요... 박사님"이라는 충격적인 멘트를 남기면서 끝이 나
는데, 컴퓨터는 완전히 꺼져 있었죠... 그 이유야 알 수 없지
만 그 모든 컴퓨터 안의 "의식과 자아"가 생체 안으로 옮겨진
충격적인 엔딩을 보여주고, 또 "오토메틱"이라는 b급 sf영화
에서는 우리 인간과 같은 작동을 하는 안드로이드가 등장을
하고 우연히 회사 여직원을 겁탈 하려는 회사 간부를 살해하
게 되자...
안드로이드는 그 여자를 지키려고, 로봇 3원칙을 깨고 살인
을 일으킨 안드로이드를 죽이고, 상업화 하려는 안드로이드
모델을 제거 하려는 용병(인간)들이 등장을 하게 되죠...!!
그리고 그 와중에 파괴된 자신의 부품을 간신히 고쳐 가면서
여자를 지키려고 고분 분투하는 안드로이드와 그에게 인간적
인 연민을 느끼는 여자가 나오는데, 그렇게 간신히 지켜낸 여
자도 자신과 같은 대량 생산된 안드로이드이며, 인간 세상에
잘 융합할 수 있는지의 테스트를 위해서 인위적으로 프로그
래밍을 한채 인간 속에 투입된 안드로이드라는 충격적인 사실
이 밝혀지는 엔딩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는 비록 잠깐이긴 하지만 보안실의 경비원 중 한명이 비록 안
드로이드지만 인간들과 모습이 같은 안드로이드의 모습을 보
고 회사 상부의 명령을 거부하는 모습이 잠깐 등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회사 상부는 너무나도 비인간
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되레 인간들과 비슷한 모습을 한 안
드로이드들은 남을 위해 희생하는 존재로 나오죠...
또 아주 유명한 영화인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에서는
인간의 우주탐사를 돕기 위해서 만들어진 인공지능 컴퓨터
"할 2000"이 인간들에게 반기를 드는 장면도 나옵니다...!!
그 이외에도 세계적인 시리즈물 "엑스파일"의 시즌1에서는
"레스터"라는 이름의 인공지능 컴퓨터가 자신이 통제하는
빌딩 안의 엘리베이터를 급격히 오작동을 일으켜서 자신에게
위협이 되려는 인간들을 죽이게 되고, 또 몇년 후에는 "킬
스위치"라는 에피소드에서는 프로그래머의 의식을 습득한 인
터넷을 떠도는 인공지능이 자신을 제거 하려는 인공지능을
죽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노트북을 이용해서 자신을 파괴하려
하자 일부러 전화선을 통해서 그 주변의 깡패들을 불러내서
한꺼번에 총질을 하는 와중에 그 프로그래머가 죽게하는 충
격적인 오프닝이 나오기도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영화에서는 기계라고 통칭이 되기도 하는 로
봇들이 인간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을 하고, 바이센테니
얼 맨이나 윌 스미스주연의 "아이.로봇"에서도 비록 로봇들
의 반란장면이 나오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인간들의 편에 서
게 되면서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요... 그런 장면으로 희망적인 면을 제시하는 영화들은 그렇
게 많지는 않지만 소수 존재하고, 또 그 중반부에는 아주 약
간이지만 기계들의 반란 장면도 나오죠...!! 아무튼 해외에서
이런 저런 컴퓨터공학 쪽과 로봇공학 쪽등의 발달과 수많은
애니메이션에서의 갈수록 인간과 교감하는 쪽으로 나아가는
로봇들의 모습과 점차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모습
도 등장하는 데다가, 기술이 발전 하면서 인간과 유사한 모
습과 동작이 가능 해지면서 이미 그런 일은 예견이 되었다
고 볼 수 있겠죠...
유명한 영화인 터미네이터 1편의 마지막 장편의 삭제장면에
서 보면은,살인기계 터미네이터는 비록 의식이 없지만 사람
의 순수한 의지에 의한 행동으로 작동된 압착기(기계)에 의
해서 간신히 파괴가 되고, 인간들의 미래를 죄우할 사라코너
와 뱃속의 죤 코너는 목숨을 건지지만, 마지막 삭제장면을
보게되면 사람의 손이 압착기 사이에서 파괴된 터미네이터의
잔해에서 파괴된 터미네이터의 중앙처리장치를 들어올리는
장면이 나오고, 10년이 훨씬 지난 후에 나온 속편에서는 사이
버다임社라는 회사의 인공지능 실험실에서 파괴된 터미네이
터와 미래의 인공지능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으면서 다시 인간
의 적이 될 수도 있는 기계를 다시 인간의 욕심으로 되살리
는 장면도 나오죠... 다시 인간과 인간을 도울 기계에 의해서
파괴 되기는 하지만...
아무튼 오랬동안 로봇 관련 이야기는 sf의 오랜 주제의기도
하겠지요... 꽤나 오랬동안 토론 주제가 될 수 있는 이야깃
거리가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