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홍콩이에요. 회사미팅도 있고 집도 알아보고 학교도 둘러보고 겸사겸사 왔네요.
2월말에 올 예정이구요, 처음에 nanny를 쓰기도 뭣하고 애가 적응할 동안 친정부모님이 같이 와 계시기로 했네요. 전 저 나름대로 회사에 적응해야할 것 같아서요.
집은 타이쿠싱으로 정할거구요, 학교는 델리아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부모님께서 골프를 무지 즐겨하시는데, 여기서는 골프가 비싼가요?
차도 없는데, 골프치러 갈때는 뭐타고 가나요? 택시 이용하나요?
심천이나 뭐 이런 곳으로 치러 다니나요?
싸고 좋은 곳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두 노인네, 골프라도 치러 다니셔야죠.
지금 센트랄 한 호텔에 있는데, 저녁때 근처 식당에 만두를 팔길래 맛있어 보여서 줄을 섰죠..
줄이 긴데, 만두는 안팔고 사람들이 기다리고만 있는거에요.. 영문도 모르고 따라서 한참 기다렸네요.
영어도 안통하고, 주인도 영어 안되고 -..-;;
어찌어찌해서 간신히 사기는 했는데, 아직도 그 많은 사람들이 뭘 사려고 기다린건지는 모르겠네요.
택시기사도 그렇고 영어가 안되는 곳이 많아서 가뜩이나 더 심란하네요..
그나저나 여기사람들 무단횡단 많이 하나봐요..
따라서 무단횡단하다가 하마터면 오자마자 바로 사망할뻔했네요 -..-;;
에구구.. 심란합니다. 남편두고 애랑 둘만 오니까.. 저혼자서 이것저것 다 알아보려니..
온김에 핸드폰이랑 인터넷 이런 것도 알아보려 하는데, 그건 나중에 진짜 들어오고 나서 알아봐도 되려나요..
첫댓글 사이콩에 퍼브릭 있고 그기는 사죠..홍콩내에는 리펄스베이근처,공항,사틴너머등에 있다던데..장난이 아니라서..
주로 심천에 가서 많이들 치세요...부산대홍콩동문회 멤버들 뻑하면 칩니다..그 전화 하셔서 물어 보시길,,우리카페의 해리슨홍콩곰..이 부산대 홍콩 동문 회 멤버 입니다
아참 광고방 에 있는 노래방 "사랑" 아줌마도 골픔 매니아고 거의 매일 연습장 매주 사이공갑니다...개인적으로 제 골프 싸부입니다..
부모님이 꼭 알아 오라고 하신다니.. 아는 범위내에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콩은 기본적으로 member 가 아니면 .. 주말에는 말 할 것도 없고..(일부 club은 홍콩클럽경우..멤버가 초청 할 경우 주말 라운드 가능. DB는 주말일 경우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함...)주중에도 라운드 하기가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과는 달리 철저히 멤버 위주로..운영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식 골프장은 퍼블릭이 한개(사이공) , membership 골프장이 3 개 입니다. The Hong kong golf club(www.hkgolfclub.org) .Clearwaterbay golf club(www.cwbgolf.org) 는 자동차(택시)로 갈수 있고...Discovery golf club(www.dgdc.hk)은
센트랄 pier에서 DB가는 배(약 25분정도 )를 타고 가셔야 합니다. GREEN FEE경우 (VISITOR가 라운딩 할수 있는 조건이 있으니..각 CLUB별로 web site에 가셔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Discovery golf club 인경우 평일은 HKD1,650 주말은 HKD 2,850 입니다. 물론 멤버와 같이 가면 우혜 가격을 받을수 있습니다. 사이공 퍼블릭은 Green fee는 저렴하나..자격이 홍콩 레지든트 이어야 하고..handcap증빙을 제출해야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천 .동관일 경우..4그린피는 홍콩과의 근접성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입니다. 주중에는 500- 1200 Rmb , 주말에는 Rmb 900 - 1800정도 합니다. 어떤 골프장은 멤버의 초청이 있어야 만 하구요..(자세한 것은 관련 website 나 잡지등에 광고된 부분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심천까지 이동,심천에서 골프장까지의 이동 거리..비용..의사소통 등을 감안하면..심천으로 당일 골프 치러 간다는 것은 웬만 한 정성이 없으면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두분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홍콩도 역시 골프가 힘드네요. -..-;; 울 부모님은 어찌해야하는것인지.. 다행히 집은 찬미부동산을 통해서 타이쿠싱에 얻었어요. 찬미부동산도 여기를 통해서 알게 된거니.. 너무 감사드려요.. 타이쿠싱 지역이 엄청 살기 편한 지역인 것 같은데, 엄마는 쇼핑이니 뭐니 잘 지내실 것 같은데, 아빠땜에 큰일이네요..
저도 맨날 질문만 하기보다는 도움되는 정보를 올릴 수 있는 날이 얼렁 왔으면 하네요.. 정신좀 차리면 집구하기 경험담 올리겠습니다~~
무단횡단은,, 영국식 개념이라고 할까요 ^^; 차보다는 보행자 우선..
그래도 차는 잘 서주는데 진행방향이 우리랑 반대니까 반대쪽 잘 살피고 다니셔야 해요
특히 아이랑 같이 다니면, 건널목에 조금만 가까이 가도 차가 하도 알아서 잘 서주는 바람에 미안할 정도..
참, 집은 타이쿠싱 어느쪽에 구하셨는지요? ^^
저도 아이랑 둘이 와서 지난7월부터 지내고 있는데 올 7월이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첨엔 어떻게 지낼지 걱정이었는데 적응해서 이젠 돌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아 그동안이라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홍콩을 느낄려고 노력합니다. 부모님께서 적응을 도와준다고 하신다는데 여기서 어른들이 지내시기는 별로 인것 같아서.. 습도높아서 항상 에어콘 사용해야 되고 한국보다는 여러가지로 불편하실꺼예요.. 아이가 많이 어리신가요?? 저도 타이쿠싱에 살명서 아이는 델리아 다니고 있어요..9학년이라 좀 괜찮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