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랑구랑 뭘할까...생각하다가
예전에 웹에서 어떤 분이 옷걸이로 테니스채 같은 걸 만드신걸 본 기억이 나서
저도 뚝~딱 만들었어요

만들었다고 하기에도 쑥쓰럽게..정말 간단하죠?
그래도 그냥 잠시 잠깐 가지고 놀기엔 좋은거 같아요
아이들은 비슷한 효과를 내를 장난감이라도 새로운 것을 원하잖아요
손잡이는 우리 딸랑구님의 소중한 손을 위해 휴지심으로 옷걸이부분을 끼워접고 테이프로 슝~슝~
허접하지만 딸랑구님 30분은 즐거워하더라구요ㅎㅎ
공도 치킨집 오픈하는데서 협찬~!ㅋ
1. 농구골대 놀이
제가 딸랑구님 키높이에 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저 풍선을 골~인 하는 놀이죠
아직은 딸랑구님이 어린지라( 21개월) 별거 아닌데고 "퐁~당"소리를 내며 좋아하네요..^^
업그레이드 버전은 엄마가 골대로 잡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아니가 따라가며 골~인~!
간단하죠?
2. 통과하기 놀이
이건 예정에 없던건데 딸랑구가 그냥 하더라구요.
아직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데 불안불안~하거든요
근데 이 아이는 그 불안 불안한게 재미있나봐요...
밖에 나가도 엄마 심장 떨어지는 줄 모르고 혼자 오르고 내리고..하거든요..
엄마가 잡고 있으면 아이가 옷걸이 속으로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옷걸이를 점점 올렸더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또...머리에서 전체로 몸을 통과 해주니..그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다만 제 머리에 끼우고 빼내려고 해서 한참을 실갱이 했다눈...ㅜㅡ
3. 스타킹 씌워 놀기

저렇게 스타킹을 씌우고 풍선을 통~통~티기기나,
바닥에 풍선을 굴리며 달리기~
아직 통통 튀기는건 못하지만 풍선이 스타킹에 닿는것 자체가 재미있나봐요..~^^
엄마가 만든 허접한 놀이감에도 반응하며 노는걸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딸랑구는 장난감이 질보다 이 엄마가 함께여서 좋은 거 겠죠? ㅎㅎ
아...놀이하며 노래는 꼭 틀고 하세요..아님 너무 분위기 썰렁~~

마지막으로 아이가 혼자 놀고 있는걸 찍으려고 카메라를 주섬주섬 꺼내자
카메라만 보면 포즈잡기가 취미인 딸랑구님은 멈추고 저렇게 포즈를 취하네요..
언제부턴가..딸랑구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찍지 못하는거 같아요~ㅋ
첫댓글 만들기 쉬운것이 울아가들 더 잘놀아주죠
잉
딸랑구 넘이쁘네요
지아마미님 아이디어가 넘 좋은데요^^,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겠어요~~☆
정말 아이디어가 좋아요^^ 그리고 포즈 잡고 서 있는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와...드디어 저도 좀 따라서 할수있는 쉬운 좋은거..하하하...한번 해보렵니다..잘봤습니다^^
육아에 열성이신 맘이신가바여~ 부러워여...저도 맨날 맘만 있고 조금만 생각을 돌리면 이것저것 잘 해줄수 있을텐데 회사다녀옴 내몸도 피곤한지라 그냥 있는책 읽어주고 컴으로 교재정도 보여주는게 단데 부럽네여~
열성까진 아니구요..;; 전 직장맘이 아니니까..종일 아이랑 집에 있으면 심심해서 하게 되더라구요,...;;
와..... 우리인성이가..이런거 가지고 놀 수있을지.....ㅋㅋ 그래도...넘 좋아보여여...
우와우~~~ 너무 귀여워요~~~ 완전 이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