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임원분과 함께 매일 점심을 같이 먹는데
해당 임원분이 맵고 뜨거운 것을 무척 좋아 하세요.
그래서 안매운 반찬하고 먹거나 거의 맨 밥을 먹는 경우가 허다했어요.
또 매운 거라도 조금 먹으면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 하니까
매일 같이 드시는 임원이나 다른 팀장은 이해하는데
어쩌다 같이 드시는 분들이 '젊은 사람이 벌써 곯아 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애기 하시면 참 난감하죠.
물론 '난 매운 것 싫어 해요.'라고 말하면 되겠지만
그게 좀 힘들죠.^^
그런데 요즘 글코 처방받고 나서는
제가 먼저 얼큰한 거 먹으로 가자로 합니다.
글코 한알이 제 인생을 환하게 했지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전 부천 상동에 사는데
원래는 부천에서 처방 받았어요.
그런데 회사가 늦게 끝나고 해서 부천역 병원까지 가는게
정말 어렵더군요.
그래서
구로구 오류동역 앞에 있는 정 피부과에서 처방 받았어요.
참조 하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 저랑 같은 곳 사시네요.. 저도 상동 사랑 마을 삽니다..저 또한 직장인 입니다.. 정말 밥먹을때 짜증 납니다.. 고추가루 묻은거 먹기만 하면 얼굴에서 비를 쏟네요..ㅠ.ㅠ 대인 기피증이 생길려고 합니다... 암튼 너무 짜증나요..휴... 피부과에서 진료 받으시면 글트 얼마에 몇알 구입하시나요?
반갑습니다. 전 상동 백송마을이에요. 1주일치 1,500원에 구입하고요. 혹시, 안드셔보셨으면 제이메일로 연락주세요. 몇 알 드릴께요. hskim@tkd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