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고양이 충치: Feline Oral Resorptive Lesions (FORLs)/양치질 시연 영상 추가

[soso]

* 양치질 시연 동영상은 맨 아래 링크했습니다.

출처: http://www.peteducation.com/article.cfm?c=1+2121&aid=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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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th Resorption in Cats: Feline Oral Resorptive Lesions (FORLs) 

(*사람과 원인은 다르지만, 쉽게 고양이과 충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Veterinary Services Department, Drs. Foster & Smith, Inc.  

고양이는 아주 고통스럽고 심각한 'tooth resorption'이라는 치과 질환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이런 상태를 이전엔 'feline oral resorptive lesions'(FORLs)이라고도 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 28-67%에서 tooth resorption을 발견했다. 고양이는 대부분 tooth resorption로 이빨을 잃게 된다.

tooth resorption는 노묘(4세 이상)와 순종 고양이(특히 샴과 아비시니안)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tooth resorption는 무엇인가? 

tooth resorption는 이빨 조직을 손상시킨다, 법랑질 표면 밖과 잇몸 경계 아래에서 시작한다. 병변은 충치와는 다르다, 이빨 법랑질 손상부터 시작해 결국 상아질에서 치수관(혈관과 신경이 모여있는 이빨 속의 부드러운 부분)까지 퍼진다. 치관 전체를 잃을 때도 있다. 

Tooth resorption는 드물게 이빨의 혀나 구강(뽈 살)에 동시에 진행 될 수도 있다. 병변은 쉽게 눈에 띄기도 하지만 플라그나 부은 잇몸 밑에 숨겨져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병변 여부를 자세히 알기 위해선 마취가 필요하다: 이빨 하나 하나 표면 전체를 꼭 살펴봐야 한다.

병변은 일반적으로 넓은, multi-rooted teeth(결국 이빨 모두?) - 어금니와 작은 어금니 - 뿌리가 분기하는 곳에 생긴다. 또 송곳니와 앞니에서 생기기 쉽다.   

tooth resorption의 원인은 무엇인가?

tooth resorption의 원인은 불분명하다. 한 이론에 따르면 염증의 원인은 플라그다. 플라그는 법랑질을 제거하는 파치세포(*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상아질도 흡수하는 세포라고 해요.)를 자극한다. 다른 가능한 이유는 자가 면역 결핍, 입 속의 PH변화, 바이러스성 질환이나 영양 부족이 있다.  

tooth resorption의 증상은 무엇인가?

Resorptive병변은 상아질을 부식시켜 뚫기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다. 고양이는 구강의 통증으로 인해 화를 잘 내거나 공격성을 띌 수 있다. 또 식욕이 떨어지고 편식이 생길 수 있으며, 씹거나 먹기 어려울 수 있다(음식을 흘린다). 고양이가 Resorptive병변일 경우 턱을 만지면 아파하고 침을 흘리거나 입에서 피가 난다.

resorptive 병변은 어떻게 진단하나?

고양이 Tooth Resorption의 분류 

단계 1 : 법랑질만 손실, 이빨 속으로 0.5mm 내에서 확장된다.
단계 2 : 병변이 상아질 속까지 확장된다.
단계 3 : 병변이 치수관으로 확장되지만, 건치는 구조가 유지한다.

단계 4 : 병변으로 치수관과 치아 구조 대부분을 잃게 된다. 
단계 5 : 치관이 없어지지만 이빨의 뿌리는 남는다.

병변 대부분은 쉽게 눈에 띈다. 그러나 치과 검진은 각각 이빨 위와 잇몸 표면 아래까지 해야만 한다. 이빨에 있는 치석은 검사가 끝나기 전에 제거할 필요가 있다.

치아 방사선 촬영은 이 질환의 상태와 범위를 진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Resorption병변은 치아 전체를 I-V 등급으로 나눈다, 등급이 높을 수록 상태는 심각하다.(한국은 다를 수도 있겠어요.)

tooth resorption는 어떻게 관리하나?
 resorptive 병변을 복구하는 시도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I 등급만 복원 의무가 있다, glass ionomer(충전제 종류)나 밀폐제(sealants)로 치료할 수 있다.(떼우는 걸 말하는 것 같아요.) 복원했다고 질환의 진행이 멈추지는 않는다. II-V 등급은 일반적으로 복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빨은 뽑는다. 만약 resorptive 병변이 이빨 대부분을 파괴하면, 이빨이 부러져 남은 이빨 뿌리가 숨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뿌리를 제거해야한다. 

tooth resorption 병력이 있는 고양이라면 6개월 마다 전문 치과 관리를 통해 예방해야한다.

집에서 하는 치아 관리는 tooth resorption인 고양이에게 매우 중요하다.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조심스럽게 관리해주자.

고양이 양치질 적응시키기 4주 프로그램

http://partnersah.vet.cornell.edu/Brushing-Your-Cats-Teeth/Entire-Video

고양이 전용 치약 '버박'아시죠? 거기서 나온 동영상이지만

치약은 먹어도 괜찮은 것이면 아무거나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