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가기
5월 6일 오늘은 일어나 효도방학이라 학교에 가지 않았다. 아빠 엄마와 함께 사무실에 가서 일하고 갑자기 혜진이네 집에 가서 이모랑 애들 태우고 거제도에 간다. 가다가 차에서 신나게 놀고, 휴게소에서 라면 먹고, 아빠가 쥐포와 닭꼬치 구이 4개 사줘서 나눠 먹고 졸음이 와서 잤다. 눈을 떠 보니까 밤이 되었다. 잠자는 곳에 도착하여 차 타고 나가서 밥 먹고, 소라 먹고, 다시 차 타고 잠자는 곳에 왔다. 엄마 아빠 이모는 이야기하러 나가시고 애들과 나는 조용히 놀고 텔레비 보다가 잠잤다.
5월 7일 오늘 새벽에 머리와 배가 아팠다. 화장실에 가서 똥누고 또 계속 아팠다. 밥 먹고 엄마가 애들 껌 사 주라고 하셨다. 껌 사다 먹고 다포교회 가는 길은 산이었다. 구경하며 다포교회에 도착했다. 다포 노인회관에 도착하여 그네 바이킹 타고 놀았다. 엄마 아빠 이모는 시장 보러 가셨다. 밥 먹고 다포교히에 가서 게임했다. 크레이지 아케트 했다. 다시 다포회관에 와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셔서 인사 드리고 놀았다. 엄마 아빠 이모 목사님이 시장 보고 오셨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모두 가시고 회관에서 약먹고 잤다.
5월 8일 아침에 일어나서 옷 입고 그네 바이킹 타고 다포교회에 가서 풍선 꺼프 불어서 묶고 강아지 만들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또 했다. 강아지가 나를 빨았다. 고양이는 발걸음이 빨랐다. 강아지랑 놀고 회관에 가서 그네 바이킹 탔다. 엄마랑 이모는 고기를 구워서 담아 놓았다. 강아지들이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가 또 오고 했다. 엄마는 고기를 던져 강아지한테 먹으라고 많이 주셨다. 목사님들과 집사님들은 봉사를 마치고 할머니들 노래하는 곳에 가서 노래하고 춤추고 그랬다. 방을 청소도 하였다. 고기 구운데는 늘찬양교회 목사님, 다포교회 목사님, 사모님, 엄마, 이모, 늘찬양집사님이 있었고, 다른 집사님들은 고기를 먹고 하였다. 수박 먹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아빠는 노래방에서 노래했다. 끝나서 차타고 집에 가는데 휴게소에서 똥 누러 갔는데 갔다 오니까 우리 차가 없어져서 아저씨한테 전화 해 달래서 아빠가 오더니 과자 사 주셨다. 혜진이가 과자 달래서 혜진이 3개 나는 2개 먹었다. 치사했다. 솔뫼농원에 가서 밥 먹고 크레이지 아케이드 하고 고양이도 보았다. 고양이 새끼가 4마리 있었다.(^_^ 부러워~) 그때 어마 고양이가 오더니 새끼들에게 젖을 먹였다. 새끼들이 젖 먹는게 더 귀여웠다. 어미는 자고 있었다. 참외도 먹었다. 다시 차 타고 집에 와서 엄마 방에서 잤다. 이모는 집 열쇠 잃어버려 내 방에서 소연이 혜진이랑 잤다. 나는 매일 일기 쓴다. 안 쓰면 아빠한테 혼난다. 거제도 가서도 일기장 안가져 가서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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