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9.6.7일 청옥산(경북.봉화)오지산행

[조환현]

2009년 6월 7일 청옥산(경북.봉화) 산행사진

청옥산 개념도 

높   이	청옥산 1,276m
위   치	경북 봉화군 석포면, 소천면
특징/볼거리	청옥산(1,276m)은 태백산 망경대 정상에서 동남쪽에 위치한 일맥으로 소천면 늦재에서 능선따라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산기슭 중턱에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사명대사가 수도하였다는 홍제사(弘濟寺)가 있다. 또 열목어서식지 중 세계최남단으로 천연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된 백천계곡이 있고, 원시림계곡이 백리에 이르는 고선계곡이 있다.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청옥산자연휴양림에는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산막, 야영장, 캠프파이어장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청옥산 자연휴양림 춘양에서 소천면 현동리를 지나 태백으로 가는 길을 따라 14km 정도 가면 늦재가 나온다. 숨가삐 올랐던 늦재에서 한숨 몰아쉬고 내리막 으로 조금 내려가면 "청옥산자연휴양림"이라고 쓴 목각표지판이 있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의 입구이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해발 896m 에 위치해 있는데 대관령보다도 4m 높은 곳이다. 그래서 아무리 무더워도 파리와 모기가 없다고 한다. 또, 우리나라 자연휴양림 중 가장 넓은 곳이기도 해서 온가족이 함께 와 즐기기에 적당하다. 이곳에는 수령이 100년도 넘는 아름드리 잣나무와 소나무, 낙엽송 등이 울창하다. 청옥산은 기이한 모양의 바위와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울창한 수목, 그 아름다운 나무들 사이에 뚫어 놓은 산책로를 따라 은은한 나무향에 취해 걷다보면 출렁다리가 나온다. 그 다리를 건너면, 머리 위의 빽빽한 나뭇가지 사이로 간신히 보이는 하늘과 귀가 시끄러울 정도로 지저귀는 산새들로 인해 원시숲속에 온 듯하다. 또 봄이 되면 곳곳에 야생초가 핀다. 특히 계곡 주변에는산목련이 활짝 펴 꽃잔치를 벌인다. 휴양림 안에는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장, 산막 등의 시설 이 갖추어져 있다. 물놀이장은 자연적인 계곡을 막아 만들었는데 물 이 차고 맑다. 또 수련장은 청소년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호현지기를 기르기 좋다. 인근의 백천계곡에는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빙하기 어족인 열목 어가 자생하고 있으며, 백천계곡 일대가 천연기념물 제 74호인 열목 어 서식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계곡내에 현불사가 있다.

등 산 지 도(오지산행)

 
등산코스:넛재/청옥산/안부사거리(우측)/백천계곡/현불사주차장

      산행시간:약 5시간30분

                                                             

2009.6.7일 10시10분경 청옥산 산행들머리  넛재도착

해발896m 지점 석포면 방향으로 청옥산 산행시작하다(10시30분)

 

▲ 20분정도 산행하다보니 우리의 불청객 안개가 먼저 자리잡고있다

오늘산행 풍경은 가슴으로 느낄수밖에..

 

 ▲ 선두그룹 잠시 후미산우님을 기다리는중

 캬~~~시원하게 물을 마시는 님이 이뻐보인다.

 

 

30분 산행하다보니 조용한 능선 초록바다의 오솔길 

호젓한 오지산행에 푹 빠져 그냥 행복해진다.

 

약1시간 정도 평혼한 산행길 

 

 

 

 청옥산정상석 첫번째

 

 3m위 두번째정상석

 

 10m위 세번째 청옥산 정상석

널리 알려진 명산에는 정상석하나로

언제나 복잡한데 비해 오지산인 청옥산은 3개씩이나 정상석있었다.

산행들머리 넛재부터 정상까지 1시간20분 산행

 

▲ 아트빅도 한컷 남기다

 

 

 

 

 미녀 삼총사..우찌  입이 귀에 걸리도록 즐거운지 ~~ㅎㅎㅎ

 

 

 

 쭈~욱가면 태백산 으로 이어지는 지점에서

우측 백천계곡으로 하산하다  여기까지 약3시간 산행하다.

 

 

 하산길이 꼭 정글숲속 같은 산행길에 온통 잡목이 길을 막고있었다

 

 백천계곡이 펼쳐진다.

 

 

 

 

 

부개동 형님.형수님 반가웠습니다. 

 

 

 

 

 

 

 현불사주차장 까지 약5시간 산행 조금지났는것 같다.

첨 함께한 춘하추동산악회 청옥산산행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