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하기 좋은 책 <배움의 도>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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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멜라 메츠 풀어 쓰고, 이현주 옮겨 씀
보급판 한 권 6천 원, 100권 이상 3천 원
‘슬기로운 교사는 학생들 위에 있지만 학생들이 무겁다고 느끼지 않는다.
앞에서 이끌지만 조종당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
그가 배움터에서 학생들의 성적을 놓고 겨루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도 그와 겨루지 않는다.
그는 교실 뒤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다.‘
‘대안교육, 아니 교육이란 과연 뭘까요?’
가르침은 앞에서 일어나지 않고 등 뒤에 일어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슬기로운 교사의 등
뒤 가르침을 일러주는
이 글귀의 출처는 민들레에서 낸 책 <배움의 도>입니다.
‘배움과 가르침’을 화두 삼아
도덕경 81장을 풀어쓴 책으로
많은 분들이 이 글 속에서 힘을 얻기도 하고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신답니다.
한 해를 정리하는 이즈음 감사를 전할 일이 많습니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이들과 함께 나눌 선물을 고민하신다면
배움의
철학을 담고 있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값은 6천 원인데, 배움의 도를 실천하고 노력하는 분들이 함께 신청하시면
3천 원에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원래는 두꺼운 하드 커버로 나온 책을 좀 더 가볍고 작게 만들었습니다.
포장지로 흔히 쓰이는 크라프트라는 종이를 표지로 썼습니다.
튼튼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작은 가방 안에도 쏙 들어가서 전철이든 버스든, 화장실이든
쉽게 꺼내서 좋은
글귀를 두고두고 새겨 읽을 수 있습니다.
작고 소박한 모양새가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구요.
함께 교육을 이야기하고 싶은 분께, 이
길에서 만난 고마운 분들게
전하는 책으로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깊어진 가을, 몸과 마음의 평화를 기도합니다.
민들레출판사에서 윤이희나 올림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여는’ 도서출판 민들레
전화 02-322-1603 메일 mindle98@empal.com" target=_blank>mindle98@empal.com, 홈페이지 www.mindl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