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표 고추장 담그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텃밭농장 가마솥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고추장을 만들때 필요한, 제일 중요한 물(?)이랍니다.
조청대신 한결표 매실액기스를 사용하고, 찹쌀가루와
엿질금(?), 간장,소금을 넣고 3시간동안 끓여요.
3시간동안 팔팔 끓인 후에는 통에 옮겨 담아요
한결 옥상으로 올라와 끓인 재료를 고추장을 담기 위해
커~다란 다라에 부어요~!!
옮겨부은 액체에 메주가루를 넣어줘요
고추장에 들어가는 메주가루는 작년에 만들어놓은
바짝마른 메주로 방앗간에서 곱게 빻아왔어요
고추장을 만들때에는 질검과 쌀을 넣어 감주로 삭힌다음
발풀 건데기는 버리고 액체만 가마솥에 3시간 이상 가열처리하여
가장 뜨거운 온도때 말린 메주+콩인 메주가루를 넣어 가열하는데
이유는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한 비법 입니다
이런 고온 가열 과정을 거친후 식고나면 고춧가루에 섞어서 고추장을 담어요
친환경농업 한결어린이집內 1100 여평 어린이농장 정경
한결친구들과 수확한 녹두와 팥, 깨, 고추등을 햇빛에 말려
친구들의 풍성한 식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한결자연학습원에서 말리는 김장고추와 된장재료 메주 콩... ◈
◈ 밀 + 콩을 삶아서 띄워서 부숴 고추장에 넣을 거랍니다 ◈
◈ 메주콩을 띄운 거예요.. 고추장 담을 때 넣는답니다 ◈
◈ 참 깨 ◈
◈ 녹 두 ◈
◈ 팥 ◈
◈ 고 추 ◈
한결어린이농장의 고추에 꽃이 맺히고 열매가 열려서
빨갛게 익어가는 과정을 관찰한 한결친구들의 여름나기 입니다
고추밭의 고추는 뾰족한 고추!!!
고추꽃은 하얀색 입니다
한결자연학습장에 열린 청양고추와 오이고추를 관찰 비교 합니다
◈ 청양고추 ◈
청양고추는 잎이 가늘고 두꺼웠으며
고추에서 매운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고추가 익어가요
◈ 오이 고추 ◈
오이 고추는 청양고추보다 잎이 크고 부드러워요
◈ 고추를 말리는 것을 지켜 보았어요 ◈
말리는 고추가 더 매운 냄새가 많이 났으며
고추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 합니다
◈ 우리 친구들이 직접 딴 고추를 먹어 보았어요 ◈
고추의 맛은 아삭아삭해요, 오이맛이 나요
매워요등 다양하게 표현을 하였지요..
왜 그럴까요??
똑 같은 오이고추를 땄지만 맛은 서로 달랐답니다.
메주가루를 넣은 후 가루가 녹을 수 있게 계속 저어 줘야야해요
메주가루가 거의 녹았을 무렵 고추가루를 넣어줘요.
고추장을 담글때 고추가루는 곱게 빻은 고추가루를 사용해요
고추가루도 메주처럼 잘 저어 풀어줘야죠
가루가 점점 풀어져 가네요
계속 저어주니 밝은 빛깔을 띄며 고추장이 완성되었어요
잠깐 식힌 후 항아리로 쏘~옥!!
11월7일 담근 고추장은 한결식단에서 봄쯤 맛을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