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씀.rtf
지역 향우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지난 27일 고향에서 개최된 제 1회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때 우중에도 불구하고 향우회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 예정된 많은 향우님들이 거의 전부 참석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당일 비바람에 오히려 더 큰 화합된 분위기 속에 많은 시간을 향우들간에 우애를 다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회장님, 기관단체장 및 이홍기 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님 등 수많은 관계자와 많은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속에 화기애애한 즐거운 하루였고 향우회의 발전이 예감된 시간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블라벤 태풍 때 낙과사과 과수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아픔을 함께 하는 차원에서 향우님들의 낙과 사과 팔아주기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사과가 없어 못 팔정도로 전국향우님들의 전폭적인 협조가 있어 거창군민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우리 향우회의 결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 때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많은 군관계자의 과분한 감사인사를 받기도 했고 고향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뿌듯했습니다.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 계속 유지가 되고 발전이 될 수 있도록 향우회에서 추진할 것이니 관심을 가져주시고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전국거창향우연합회의 목적사업 중 하나인 장학사업에 대하여 부담없이 시작 하자는 뜻에서 다음 제안을 드리는 바 입니다.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이희구회장께서는 1964년 경남 거창에 혜성학교를 설립해 육영사업을 해온 선친 고 이영훈 교장의 뜻을 받들어 83년 우전장학회를 설립해서 회사 주소지인 인천 부평구 부개동장에게 의뢰 78명의 중.고등학생들과 거창학생들에게 첫 장학금 지급을 시작한 이래 당시로선 어려운 회사직원 전체 자녀들도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장학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05년 거창의 옛 이름인 사단법인 아림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1983년부터 30년간의 장학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수천 명의 장학생을 배출했고 지금도 전국에 이희구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13개 회사의 천 여명의 자녀들 모두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아림장학재단 공인법인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 이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향인 거창에 83년부터 30년간 줄곧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전개해 왔고 2012년 현재에도 거창소재 학생들 중 대학생 2명 과 거창관내 5개 고교의 우수 고교생 21명에게 학비를 전액 지급하고 있고 거창중학교에는 전교 20개 학급에 1등성적 우수자 1명씩 20명으로 거창의 재학생 43명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년간 예산 5천만원) 이희구 회장의 전체 장학사업 예산의 삼분의 일이 넘는 금액을 우리 고향 거창학생들에게 지급하고 계십니다.
이회장께서는 고향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장학혜택을 주고자 전국거창향우연합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계십니다
그 일환으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때 이홍기 거창군수에게 해마다 지역 향우회장들이 모금해서 군수에게 전달하여 (현재 100억의 기금)이 모금 되 있는 거창군장학회에 넣는 장학금 중 장학금 모금지역 향우자녀 중 가정 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 받아 모금한 금액의 절반을 그 지역 학생들에게 지급하자는 안을 군수에게 제시 군수로부터 아주 좋은 생각이라는 흔쾌한 답을 들은 바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향우님들에게 이 내용을 전달해서 좀더 많은 향우님들과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 받아서 장학사업을 우리 향우회에서 활성화 시켰으면 하십니다. (예 부산 향우회에서 5백만원을 2013년에 모아 전달해 주시면 군수가 2백5십만원은 거창군 장학회에 넣고 2백5십만원은 부산향우회에서 추천한 학생에게 거창군수명의로 지급함)
이런 좋은 뜻에 따라 내년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때 부터는 각 지역 향우회가 어려운 향우가족들의 자녀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회장님과 사무국장께서 장학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많은 장학금이 모금되어 향우연합회의 장학사업이 활성화 되게 하여 주시고 구체적인 내용과 진행방향은 내년 1월중 신년회장단 회의 때 좋은 의견을 저희나 회장님과 의논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뜻 좋은 방안입니다.십시일반이란 뜻으로 알고
적으나마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습니다.
좋은 방안이라고 사료됩니다
거창군 장학재단이 더욱 튼실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