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보고싶다 친구야**ㅡ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처럼 스쳐가는 발걸음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우리친구가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 더욱 따뜻하여
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
친구야
그리운 친구야^^*
그래 그동안 친구들이 그립지도
보고싶지도 않더냐?
보고싶다 친구야^*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고...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묻고싶은..사람..
우리친구^^*
오늘은 님의 안부가 궁금해..
빨간 장미한송이에 그리움 담아 띄워봅니다~
사랑하는 우리친구야
어디 계신가요..?!
호굴산사람들을 ..
혹시 잊으신거 아니지 보고싶다친구야^^**..?!
가을내음속에 반짝이는 햇살이 참 곱고 이쁜날~
수요일.. 빨간장미 한송이와~
부드럽고 달콤한 카푸치노 한잔에
장미 사랑 가득 담은 차한잔 준비했습니다~
짙어가는 가을내음속에~
높고 푸른 하늘 한번 올려다 볼수있는
마음의 여유로움으로~
많이 웃는 행복한 하루되길빈다~^^
안부가 그리워 친구야.
오늘은 카페 오셔서 발도장 콩콩콩~
꼬옥 남겨주라~?? ㅎㅎㅎ
북지 초등학교 16회 운영진 일동드림
200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