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장막을 베푸셨도다”(시19편1-4절)
아인슈타인 이래 최고의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가 죽었습니다.
그는 우주는 빅뱅이 되어 블랙홀에서 끝이 난다는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빅뱅이란 물리학의 법칙이 도달하지 못하는 특이점에서 우주가 생성된다는 겁니다.
결국 어떤 점 하나에서 150억 광년을 가도 끝이 없는 우주가 팽창되어 나온답니다.
그러나 호킹은 그 특이점의 정체가 뭔지 모르고 죽었습니다.
온 우주의 신기한 에너지인 힉스입자가 가득한 것까지도 알고 일생을 마쳤습니다.
만약 기독교가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으라 또는 그 가르침을 본받아라 하지 않고
그 예수는 태초(근본, 시작, 근원, 처음) 안에 계시는 말씀이라고 말해줬다면
호킹이 아! 그 특이점이 바로 만물의 근원이며 창조의 가라사대이신 그리스도이시며
보이거나 들리지도 않지만 분명이 한 점 같으나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주 예수그리스도 살아 계시는 말씀(요1:1)을 깨달아 알았을까요?
동서는 어디나 있지만 북극에서 보면 무조건 남쪽이기 때문에
북극을 하나의 특이점이라고 부릅니다.
그 이상은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렇듯 말씀이신 그리스도는 모든 만물의 특이점이시므로 모든 만물의 으뜸이십니다.
그래서 우리 주 그리스도는 만유이시며 만유의 주재가 되십니다.
그리스도는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세계의 근원이신 머리가 되십니다.
갈릴리의 예수, 갈보리의 예수,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를 추적하면 그 분은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이신 그 말씀에 다다릅니다.
바로 물리학이 특이점이라고 하고 그 기운을 힉스입자라고 말하는
그 분이 바로 말씀이신 그리스도라 이 말입니다.
다만 성경을 알고 영적으로 깨달아 알 일이지 물리학 공부로는 안 됩니다.
그 분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예수(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분)여야 하셨고,
기름부음으로 임마누엘 하시기 위해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나 그 분의 본명은 온 우주의 근원인 말씀(요1:1)이십니다.
호킹이 매우 궁금한 다른 별에도 인간이 살까 하는 거였는데
기독교는 이를 부정합니다.
그러나 다른 별에 인간이 있든 없든 거기도 이 말씀의 영역입니다.
그들의 생사화복도 이 말씀이 주장하시니 화성이든 외계인이든 걱정은 푹 놓으세요.
예수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리스도로 다시 사신 후에
하늘에 오르셔서 그 특이점의 위치로 다시 돌아가신 다음에 우리에게는
성령 안에서 그 말씀이 구원의 주와 생명의 주로 임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이름(말씀)을 믿으므로 그 분을 영접하는 겁니다.
온 우주와 모든 만물에 가득한 그 말씀을 모시므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습니다.
(요1:12)
그 말씀이 우리 육신 속에서 기름부음으로 섞여서 스며들어 영광이 되므로
우리는 우리 속에 비치는 그 영광을 봅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그 은혜를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진리가 충만해 집니다(요1:14)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을 따라 죄와 사망을 말끔하게
해결한 사람은 그 특이점의 충만한 데에 닿는 진리에 의해 충만해 집니다(요1:16)
아무도 하나님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하나님 품속에 계시는
독생하신(특이점) 아들 주 예수그리스도만 나타내십니다(요1:18)
이런 말 들어보셨습니까?
물리학이 완성이 되면 흡사 마술과 같다는 말을 들어봤습니까?
맞습니다.
어쩜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보좌에 앉은 사람들은 신비를 지나 마술사와 같은 인간이 되는 겁니다.
죄를 의로 삽시간에 바꾸고, 어둠을 빛으로...사망을 생명으로...
땅의 몸을 하늘의 몸으로...인간의 형상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손바닥 뒤집듯 바꿀 수 있는 존재가 되어 그 기능이 나타납니다.
가히 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율법은 기록이 되어 책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이 살아있는 말씀,
창세전부터 가라사대 하신 이 말씀은 오늘 말씀처럼 우주와 만물에 가득합니다.
이 말씀은 해와 달과 별의 특이점입니다.
온 우주의 별과 은하 세계와 북극성이 다 그 말씀에서 나왔습니다.
그 말씀에 의해 존재하고 그 말씀에 의해 질량을 부여받고
그 말씀의 에너지에 의해 궤도를 돌고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 안으로 초청되어 의롭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까?
그 안에서 땅에 것을 바라지 말고 위엣 것을 구하고 찾으세요.
두드리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를 따라 아버지께 나아가기를 반복하세요.
시작과 끝이신 그리스도, 처음의 특이점도 그 말씀이신 그리스도이시며
모든 걸 빨아들이는 나중의 블랙홀도 곧 말씀이신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 주님과 하나가 되었다 그 분과 함께 하늘에 앉혔다는 사실을
허술하게 듣거나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베들레헴에 나셨고
나사렛 목수의 아들로 사시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그리스도가
만물의 근원이신 곧 온 우주의 근본이신 그 말씀이심을 믿고 압니다.
그 분이 영의 세계와 물질의 세계의 특이점입니다.
그 분이 모든 만물을 먹여 살리고 각각 질량과 그 값어치를 부여하십니다.
그 분이 나를 이끌고 하늘로 올라가서 거기에 앉히시고
우리로 하늘들이라 하시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부르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너무 시시하게 방치하지 마시고 자신의 소속과
위치를 정확하게 짚어서 가시의 세계나 불가시의 세계를
내려다보고 그것들을 사랑하고 축복할 수 있는 큰 믿음을 지니고
세상이 볼 때에 마술과 같은 믿음의 실력을 드러내어 보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