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사랑하는 재경 장동면출신 향우회원들의 모임인 장동회(회장
백홍렬) 6월 골프대회이 6월 19일 백암 비에이 비스타 골프장에서 5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7시 15분에 라운딩을 시작하여 12시경 경기를 마친 회원들은
13시에 백암면 안채 한식집에 집결하여 점심을 들며 정연모 총무의 사회로 회의를 진행했다.
정연모 총무의 경과보고 및 참석자 소개에 이어 백홍렬 장동회 회장은
“어제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세월호 사태로 모든 사회 상황이 정지된 상태로 보였는데 러시아와의 축구경기로 조금은 생동감을 찾은듯합니다. 오늘
라운딩 참가에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사업이 번창하여 자주 얼굴을 보았으면 합니다.”고 인사했다.
이어 안영국 재경장흥군향우회장은 “새로운 얼굴들이 보여 반갑습니다.
장동면향우회는 물론 군 향우회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고 격려사를 했다.
또 신진동 명예회장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고
건배사를 했다.
8월 라운딩은 백성곤 부회장의 설명을 듣고 8월 22일과 23일
용평CC와 버티힐CC에서 1박 2일로 진행하며 조별로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날 김주현 경기위원장의 경기결과 발표에 이어 시상을 했는데
수상자 모두가 상품을 즉석에서 나눠주고 나눠먹는 풍경과 장동서초 24회 졸업생들이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모습에서 향우들이 정을 나누고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장소와 형태가 중요하지 않다. 는 것을 느끼게 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