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피부가 약하고 예민한편이라서 사우나든 찜질방이든 정말 싫어하거든요.
근데 오늘은 피부에 무지 자극이 가는 그런 찜질이나 사우나가 아닌.
덕분에 전 이. 쑥뜸에대한 믿음이 더욱 굳건해졌죵 ^^
이상하게 제눈엔 이사진이 참, 뱃살이 없어보이게 나온것 같네요 -_-;;
점심저녁을 부실하게먹어서 그런지 왠지 허리라인이 있는것같고,,,ㅋㅋㅋㅋㅋ
착각이라도 좋으니 그냥 전 이사진 믿고 지금이순간이라도 기분좋을래요 ^^
어쨌든 이거 꼭 모기 여러방 물린것 같아보여요 ㅋㅋㅋ
처음에 쑥뜸에대해 설명해주실때 ~ 이렇게 되는게 명현현상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몸속의 나쁜성분들이 몸밖으로 배출되는 증거라고 !
만져도 아프거나 하진 않구요, 다만 저중에 한개가 약간 물집이 생길수도 있을것 같고, 아닐것도 같고,
뭐 그래요 ㅋㅋㅋ 명현현상이라면 제 몸중 안좋은곳에 저렇게 빨갛게 되는걸까요??
음, 그럼 어디가 안좋은거지? 꼭찝어 말할것 없이 그냥 장있는쪽은 다 않좋은가봐요 ㅋㅋㅋ
변비때문인가? ㅋㅋㅋ 제가 고3 이후로 계속 달고살았던 변비. 그것두 아주 심각했는데.
일주일에 2번, 많아야 3번 편하게 화장실을 갔었으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매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주 가는데, 쑥뜸테라피 덕분일까요?? +_+
그동안 사먹었던 변비약이나 요구르트 가격만 다 더해도 쑥뜸 백번은 받을수 있었겠네요 ㅜㅜ ㅋㅋㅋ
어쨌든, 지금은 원장님이 말씀해주신대로 ~ 첫날 주신 쑥가루 갈은것을 빨개진곳 위에 발랐어요 ^^
참참. 다이어트일기도 여기에 함께 올릴게요 ~
매일 저녁에 헬쓰를 가지만 오늘은 아침일찍 다녀왔어요 ^^
제가 서울에 사는게 아니라서 쑥뜸을 받고 집에가면 너무 늦을것 같아서 미리미리 ㅋㅋㅋ
<운동>
헬쓰 : 런닝머신 70분 , 자전거 20분 , 스트레칭 20분 (시작할때 끝날때) , 다른 몸푸는 기계들 20분 정도?
걷기 : 집-터미널 (왕복 3-40분쯤) , 고속터미널-강남역(편도 25분)
이렇게 했네요 ^^
제가 운동하는 순서를 말씀드리면 ~
일단 헬쓰장에 가면 스트레칭을 10분정도 하구요. 바이브레이션? 그, 몸풀어주는 기계로 5분.
그뒤에 런닝머신에 올라가요 ^^ 런닝머신은 처음 10분은 서서히 스피드를 올려주는거에요. 6.5까지
그리고 10분이 되면 2분을 달려요. 그리고 1분은 6.0속도. 나머지 2분은 6.5-6.7 정도로 파워워킹.
이렇게 5분가격으로 반복하면서 1시간을 채우고, 나머지 10분은 속도를 서서히 줄여가며 런닝머신을 끝내요 !
사실 아무리 앞에 티비를 보면서 운동을 한다고해도 정말 지루하잖아요.
근데 이렇게하면 시간도 금방가고 땀도 그냥 6.5정도로 일정하게 걷는것보다 훨씬 많이 흐르더라구요 ^^
런닝머신이 끝나면 다시 바이브레이션 5분. 그리고 자전거를 타요 ^^
자전거도마찬가지로 2분은 여유있게 ~ 3분은 엄청빠르게 ! 이렇게 5분단위로 반복해서 열심히타요 !
런닝머신도 땀 많이나지만 자전거가 정말 최강인듯 ㅋㅋㅋ
그날그날 컨디션 봐가면서 자전거 시간을 조절하는데요 ~ 기본 20분에서 많게는 30분정도 해요.
그리고 자전거 탈때 안장 높이조절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 몇번 귀찮아서 그냥 탔던적이 있는데
다리가 몇배로 아프고 힘들던데,,, 이건 뭐 제 개인적인 느낌 ^^;;
이렇게 자전거도 타고나면 다시 바이브레이션 5분. 그리고는 그... 벨트마사지로 허리와 허벅지를 풀어주고
그다음은 지압볼?같은게 막 돌아가면서 종아리 풀어주는것,,, 아시죠? 그걸로 다리 풀어주고
마지막으로 다시 스트레칭을 해주고 헬쓰장을 나오죠 ^^
이렇게 운동하고 간단하게 샤워하고 그러면 짧게는 2시간반-길게는 3시간쯤 걸려요.
처음엔 무지 귀찮고 다이어트에대한 압박과 의무감에 헬쓰를 갔는데
요즘은 안가면 허전하고 몸두 찌뿌둥하고 해서 기분좋게 다녀요 ^^
그렇다고 매일가진 못하고;; (게으름,,,,,,,,,,,) 약 80% 는 가는것같아요 ^^
일상생활에서도 최대한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해요
일단 시내버스를 탈때는 무조건 2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구요
고속터미널에서 강남역도 지하철안타고 걷고,
빨래하고 널고 다시 걷어오고, 깨끗한 방도 괜히 청소한번 더하고 손걸레로 마무리하고
설겆이는 무조건 제차지. 가끔 냉장고청소도 하고, 뭐,,, 이래요 ㅋㅋㅋ
제가 집안일이 끝이없어 ! 이러면 저희엄마는 그러니까 시집가지마 ! 이러시든데 ㅋㅋㅋ
어쨌든, 집안일하는게 은근 다이어트에 도움이 많이되는것 같더라구요 +_+
오늘 먹은 식단
아침 >
흰쌀밥 1/3공기, 미역국, 열무김치, 호박나물, (여기에 + 떡 한조각,,,제길!)
사실 어제 밤에 제사를 지내느라 할머니댁에 다녀왔는데 제사끝나고 제사음식들이 왜이렇게 다들 있어보이는지,, ㅜㅜ 참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그래도 잘 참았는데,,, 떡이 너무 먹고싶어서 할머니께 싸달라고했죠 ㅋㅋㅋ 그래서 아침부터 떡한조각 ~ +_+ 떡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ㅜㅜ
점심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도넛 1개
수업이 1시인데 아침에 헬쓰를가느라 점심을 제대로 못챙겨먹었어요.
쌤한테 배고프다고 투정부렸더니 도넛츠를 사주셔서 먹었어요 ㅜㅜ
다이어트 시작한 이후로 입에도 안댔는데,,, 결국오늘.ㅋㅋㅋ
덕분에 괜한 칼로리의 압박으로 다른음식을 전혀 안먹었어요.
커피는 수업전에 졸지않기위해 한잔 !
저녁>
칼로리바란스(치즈), 저지방우유 200ml
쑥뜸테라피를 받고 나왔더니 6시 반이 넘었더라구요 ~
이대로 집에가도 9시가 되야 도착할테고, 그래서 편의점에가서 이렇게 먹었어요 ㅜㅜ
원장님께서는 8시이후에 먹지말라고 하셨지만, 전, 7시이후에 금식! 하고있어서, ㅋㅋㅋ
어쨌든, 지금 배가고파 죽을꺼 같아요 ㅜㅜ ㅋㅋㅋ
원래 쑥뜸테라피를 받고 집에오는길은 왠지 긴장이 다 풀려서인지 나른하고 더 피곤한것같고 그렇거든요.
그래도 매일 체험일기를 올려야한다는 일념으로 오늘도 이렇게 졸음과 싸우며 글을써요 !!
오늘도 쓰다보니 매우,많이,상당히 긴 글이되었네요 ~
정말 제 글을 끝까지 읽는분들이 계실까요?? ㅜㅜ;;
어쟀든, 오늘 이렇게 긴 글을 쓴 또다른 이유는,,,,,,,,,,,,,,,,,,,,,,,,,,
내일 집에 안들어와서 내일하루 체험일기를 올리지 못하게되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오늘 제 운동법까지 상.세.한 ㅋㅋㅋ 설명을 올렸으니 이뿌게 봐주세요 ♡.♡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