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고니아를 알고 싶습니다. (1) 참고)네이버백과
베고니아과의 한 속.
학명 Begonia
분류 베고니아과
원산지 아메리카
크기 높이 15~30cm
아메리카 원산이다. 800종 내외가 열대와 아열대에 널리 퍼져 있는 상록 여러해살이풀이다. 예로부터 관엽식물(觀葉植物)로 애용하였으며 많은 개량 품종이 있다. 높이 15~30cm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는 곧게 자라는 것과 덩굴성이 있고 뿌리줄기 또는 알뿌리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좌우가 같지 않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나 갈라지고 또 톱니가 있는 것도 있으며 대개 턱잎이 없다.
꽃은 양성화로 취산꽃차례를 이루고 수꽃 잎은 4개 중 2개가 작다. 암꽃은 꽃잎이 5개이고, 씨방에는 3개의 날개가 있으며 많은 종자가 생긴다. 베고니아는 구근종(球根種) ·근경종(根莖種) 및 섬근종(纖根種)의 3가지로 크게 나눈다.
① 구근종:비늘줄기 또는 덩이줄기가 있는 종류이다. 알뿌리베고니아(B. tuberhybrida)는 덩이줄기가 있으며 꽃이 가장 아름다운 원예종이다. 줄기가 30∼100 cm 자라고 잎은 일그러진 심장형이다. 꽃은 적색 ·홍색 ·백색 ·황색 및 오렌지색 등으로 피고 지름 10∼20cm의 큰 꽃 종류와 만첩으로 되는 것 등이 있다. 꽃은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핀다.
② 근경종:뿌리줄기가 지면을 벋어가거나 기어올라가는 종류이다. 곧게 서는 종류가 있으며 여름에 아름다운 잎을 즐길 수 있는 렉스베고니아(B. rex)가 이에 속한다. 원산지는 인도의 아삼지방이고 지면으로 벋어간다. 잎은 일그러진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30cm, 나비 20cm 정도로서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모양의 톱니가 있다. 앞면에 은백색 무늬가 있고 뒷면과 잎자루가 붉다. 잎의 빛깔 ·모양 및 형상에 대한 많은 개량종이 있다.
③ 섬근종:뿌리줄기가 작거나 없고 잔 뿌리가 돋으며 초본성인 것과 목질화한 관목상(灌木狀)인 것이 있다. 사철베고니아(B. semperflorens) 같은 것이 이에 속하며 브라질 원산이다. 꽃과 잎을 관상한다. 높이는 15∼30cm이고 분에 심거나 화단에서 가꾼다. 잎은 좌우가 같지 않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녹색 또는 적색이며 앞면에 세포성돌기(細胞性突起)가 있어 윤기가 강하다. 여름에 강한 햇볕을 쬐면 적색 또는 적자색으로 되고 다소 안으로 오그라들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 ·홍색 ·적색으로 계속 피고 만첩인 천엽사철베고니아가 있다. 눈꽂이 또는 잎꽂이로 번식한다.
- 배고니아를 알고 싶습니다. (2) 참고)식물의 세계
측막태좌목 베고니아과 베고니아속의 총칭. 풀 또는 반관목으로 20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줄기는 직립하는 것, 덩굴이 되어 다른 것을 감아올라가는 것, 굵은 뿌리줄기가 되어 땅 위를 기는 것, 땅 속에 덩이줄기가 있는 것 등이 있다. 잎은 형태·색깔·모양·크기, 털의 유무와 색 등에 따른 변이가 많다.
측막태좌목 베고니아과 베고니아속의 총칭. 풀 또는 반관목으로 20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줄기는 직립하는 것, 덩굴이 되어 다른 것을 감아올라가는 것, 굵은 뿌리줄기가 되어 땅 위를 기는 것, 땅 속에 덩이줄기가 있는 것 등이 있다. 잎은 형태·색깔·모양·크기, 털의 유무와 색 등에 따른 변이가 많다. 암수한그루이고, 보통 줄기 끝에 가까운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그 끝이 3∼7회, 두 갈래로 분지를 되풀이하여 수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암꽃이 큰 꽃송이로 핀다. 수꽃은 크고 둥근모양의 꽃잎 2장과 작은 국자모양의 꽃잎 2장으로 이루어지며 수술은 많다. 암꽃은 크고 작은 다섯 꽃잎으로 이루어지고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밑에 위치하여 보통 3실인데 드물게 2∼5실도 있으며, 3장의 날개모양의 돌기가 있고 가운데에 많은 밑씨가 있다. 암술머리는 셋으로 갈라지고 각각 다시 둘로 갈라져, 끝이 뒤틀리거나 닭의 볏모양이 된다.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한 세계의 열대에서 아열대에 걸쳐 분포한다.
계통품종은 큰 속이며 80여 종으로 분류되는데, 원예에서는 줄기의 모양과 성질, 뿌리의 형태에 따라 다음 8계통으로 분류한다.
⑴ 직립성 베고니아:줄기가 위로 곧게 뻗는 그룹으로, 줄기의 형태와 자라는 형태에 따라서 대나무형·뭉쳐나기형·다육줄기형·덩굴성형 등으로 나누어진다.
⑵ 뿌리줄기성 베고니아:굵고 다즙질이며 마디 사이의 막힌 뿌리줄기가 땅 위를 기어서 번식하는 그룹으로 가장 종류가 많다. 뿌리줄기의 형태에 따라서 옆으로 기는 뿌리줄기형, 직립뿌리줄기형, 반직립형, 땅속줄기형 등으로 나누어진다. 잎이 아름다운 것도 많아서 관엽베고니아로 총칭하기도 한다. 대부분 겨울에서 이른 봄에 꽃이 피며 비교적 약한 광선에도 견디는데, 기온이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⑶ 알뿌리성 베고니아:땅 속에 알뿌리 또는 덩이줄기가 있는 원종(原種) 및 그들 원종끼리의 단순한 교배종인데 비교적 종류는 적다.
⑷ 알뿌리베고니아:남아메리카 안데스산계에 야생하는 알뿌리성 베고니아인 B. boliviencis를 중심으로 몇 종의 원종을 복잡하게 교배하여 육성시킨 베고니아로, 여름에 다채롭고 아름답게 핀다. 땅 속에 덩이줄기가 있다. 줄기가 곧게 뻗는 스탠드형과 줄기가 밑으로 늘어지는 행잉형으로 나누어진다. 꽃색이 다양하며 아름다운 것이 많다.
⑸ 렉스베고니아:인도의 아삼지방이 원산인 뿌리줄기 베고니아 B. rexutz를 기본으로 잎이 아름다운 몇 개의 원종을 교배하여 육성시킨 것으로, 꽃은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관상할 수 있고 재배품종은 1000종에 가깝다.
⑹ 사철꽃 베고니아:직립성 베고니아의 뭉쳐나기형에 속하는 브라질 원산 B. Semperflorens를 기본으로 개량한 왜성종이며 높이는 15∼40㎝이고, 녹색잎종과 구리색잎종으로 나누어지며, 흰색·담황색의 얼룩이 있는 잎의 종류도 있다. 10℃ 이상인 곳에서는 4계절, 포기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계속적으로 피며, 화단·화분·플랜터용 등 전세계에 수백 종이 있다.
⑺ 동계성 베고니아:영어로 Christmas begonia라고 하며 크리스마스를 중심으로 11월 무렵부터 봄에 걸쳐 핀다. 인공육성종이다.
⑻ 엘라티오르베고니아 B. hiemalis:품종을 교잡하여 육성시킨 품종으로, O. 리거가 품종을 개량하여 발표한 홍적색의 홑꽃과 분홍색의 겹꽃 등의 리거베고니아도 이 계통에 속한다.
재배
비교적 빛의 양이 적은 장소에서도 자라며, 대체로 추위에 약한 것이 많아 겨울에는 온실이나 프레임 안에서 보호해야 한다. 흙은 배수나 물의 유지 상태가 좋고 유기질이 풍부하며 청결한 것이 바람직하다. 관수(灌水)는 흙의 표면이 희게 마르면 충분히 준다. 선충류의 해를 입기 쉬우므로, 뜰의 흙 등 오염될 염려가 있는 흙은 사용하지 않거나 소독한 후 사용하도록 한다. 기온이 20℃ 정도 되는 이른 봄과 초가을에는 반드시 밀가루병이 발생하므로 미리 약제를 살포한다. 번식은 꺾꽂이, 포기나누기, 종자에 의한 번식 등 계통에 따라 다르다.
1. 종류 및 특성
베고니아는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약 2,000종 이상 있다.
다년생 초본 또는 반목본성의 저목도 있는데 대부분은 다육질이다. 종자는 상당히 미세해서 1㎖에 15,000∼20,000립 정도 된다. 베고니아류는 원종 그 자체의 것도 재배되고 있으나, 품종이 많이 육성되어 있어 분류하기가 어렵다. 베고니아의 공통적인 특색은 엽면적이 중앙의 주맥을 경계로 하여 좌우가 같지 않다는 것과 자웅이화로 동일화서 가운데에 양성화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또 잎의 모양도 매우 다양해서 둥근 모양, 심장형, 창 모양, 손바닥 모양의 복엽형 및 단엽형 등 변화가 많고 색채나 무늬도 여러가지이며 이 모두가 관상의 대상으로 되어 있다. 꽃은 언뜻 보기에 사변화와 같이 보이나 외측의 2판이 악편이고 내측 2판이 화피이다. 수꽃은 중앙에 약이 있으며, 암꽃은 중앙에 주두가 있고 꽃의 아랫부분에 화색과 거의 같은 색인 날개모양의 화방이 있다.
베고니아의 분류는 크게 지하부의 형태에 따른 분류, 원예적 분류, 원예이용상의 분류로 하고 있는데, 원예이용상의 분류를 주로 이용한다. 여기서도 이 분류법을 따랐다.
(1) 꽃 베고니아(Flowering Begonia)
♧ 베고니아 셈파플로렌스(Begonia semperflorens, 사계성 베고니아)
브라질이 원산으로 1828년 유럽에 소개된 뒤 품종개량이 많이 이루어져서 여러 계통과 품종이 육 성되었다.
잎은 계란형으로 포기는 총생되고 잎에는 녹색잎과 구리빛잎 및 반입잎이 있다.
꽃도 적색, 분홍색, 백색 외에 복색있다. 또한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분식물로서 연중 생산되고 있 는 외에 화단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셈파플로렌스는 그 원종에서 개량된 셈파플로렌스군 품종(2n=34,33,32), 슈미티아나종(B. schmidtiana)의 혈통이 섞인 그라시리스종(2n=66∼68), 그리고 셈파플로렌스와 그라시리스의 일 대 잡종인 헤테로시스 품종이 있다. 특히, 헤테로시스는 성질이 강하고 다화성으로 오랫동안 꽃이 피기 때문에 현재 이용하고 있는 품종은 대부분이 이 헤테로시스 품종이다. 이 외에 성질이 강건 하고 장마에도 강한 셈파플로렌스와 슈미티아나종과의 종간교배 일대잡종(핑크 챰, 화이트 챰 등), 겹피기로 삽아번식을 하는 영양번식계 품종도 육성되어 있다.
① 고정품종 : 드와프칼멘(구리색잎, 연분홍), 플라밍(녹색잎. 흰색바탕에 분홍복륜) 등
② 일대잡종품종 : 세이라(녹색잎, 적), 베라세븐(녹색잎, 분홍), 워커(구리색잎, 적), 진(구리색잎, 분홍), 위스키(구리색잎, 백) 등
③ 종간일대잡종품종 : 핑크 챰(녹색잎, 핑크), 화이트 챰(녹색잎, 백)
④ 영양번식계겹피기품종 : 더블 핑크(구리색잎, 분홍), 도선(녹색잎, 적)
♧ 베고니아 리츠몬덴시스(B. richmondensis)
1963년 미국에서 육성된 교배종으로 꽃은 좀 크고 사계다화성으로 분홍색이며 잎은 셈파플로렌스보다 좀 긴 녹갈색 광택엽으로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적색을 띤다.
강우에도 강하고 화단용으로 적합하다.
♧ 동계성 베고니아(B. cheimantha, 영명 : Christmas Begonia)
1891년 프랑스에서 베고니아 소코트라나(B. socotrana)와 베고니아 드레게이(B. dregei)를 교배해서 육성한 것으로 겨울철의 단일하에서 잘 개화되기 때문에 겨울의 시설재배 분화로 유럽에서는 한 때 널리 재배되었었다. 여름철의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재배되지 않으며, 미국에서 육성한 피타슨은 연말 출하용으로 생산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최근 일대잡종으로서 종자로 재배하는 품종인 '러브미'가 독일의 베나리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주요 품종으로는 다아크 머리너(왜성, 진분홍, 대륜), 바이사 슈네(녹색잎, 흰꽃, 중륜), 피타아슨(구리색잎, 연분홍, 중륜), 러브미(녹색잎, 분홍, 대륜, 왜성) 등이 있다.
♧ 엘라티오르 베고니아(Elatior Begonia)
구근베고니아와 B. socotrana의 교배종이다. 1885년에 발표된 엘라티오르 베고니아는 영국을 비롯해서 네덜란드, 미국 등지에서 육종이 이루어지고 다시 서독의 "오토 리거어"가 일련의 개량품종을 발표했는데, 이것들은 리거스 베고니아(Rieger's Begonia)라고 불리고 있다. 또 노르웨이나 네덜란드에서도 많은 품종이 육성되어 나왔다. 엘라티오르 베고니아는 주년생산이 가능하다는 것과 실내에서도 오랫동안 개화된다는 것, 다른 꽃에서는 볼 수 없는 색채를 가지고 있다는 것 등의 이유 때문에 분식화훼로서 유럽에서는 급속히 재배가 늘고 있으며 중요한 종류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의 고온이 재배상 문제가 되므로 여름을 전후하여 출하하는 재배형이 발달되어 있고 여름을 제외하고는 거의 주년 출하되고 있다. 엘라티오르 베고니아에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계통으로 나누며 각 계통마다 다양한 품종이 있다.
① 슈버벤레트계 : 슈버벤레트 레드(심홍색, 대륜겹피기), 슈버벤렌트 오렌지(짙은 주황색, 대륜겹피 기), 슈버벤렌트 옐로우(황색, 대륜겹피기), 아니타(적색, 소륜왜성) 등
② 아플로데이터계 : 아플로데이터 쳬리 레드(분홍색, 중륜왜성), 아플로데이터 로오즈 핑크(연분홍, 중륜겹피기) 등
③ 하이브리드계 : 탱고(짙은 주황색, 대륜겹피기), 니크세(적색, 중륜왜성), 시레느(분홍색에 중심 은 담황색, 중륜왜성) 등
(2) 관엽 베고니아(Ornamental Leaved Begonia)
초본성으로 잎을 관상의 대상으로 하는 것.
주로 잎만을 감상하는 종류로서 내음성도 강하고 실내 조경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종이다. 렉스베고니아는 광합성 최대치가 2.3㎎ CO2/d㎡/hr이고 광포화점은 9,500∼12,000 Lux이고 광보상점은 200∼300 Lux이다. 아이런 크로스(Iron cross)는 광합성 최대치가 2.9㎎ CO2/d㎡/hr이고 광포화점은 5,000∼6,000 Lux이고 광보상점은 200∼300 Lux로 베고니아중에서는 광 요구도가 낮은 식물이다.
♧ 베고니아 렉스(B. rex, 영명: Rex Begonia)
1856년 인도에서 발견되고 영국으로 도입되었다가 이어서 벨기에, 독일 그리고 미국 등에서 많은 야생종과 종간교배가 이루어져서 현재의 베고니아 렉스의 원예 품종이 생겼다. 지면으로 뻗는 다즙질의 구경을 가지고 있으며, 잎은 비뚤어진 부정계란형으로 끝은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는 거치가 있고 표면에 요철이 있다. 열각이 있는 단풍잎 모양의 잎이나 가장자리가 소용돌이 모양인 잎도 있다. 잎의 색은 녹색, 회색, 은백색 등이 무늬를 이루고 있다. 여름의 실내장식용 분식물로 생산되고 있으며 품종으로는 매리크리스머스(녹색복륜에 은백색 바탕과 자색의 반입), 아메리칸 뷰티(적자색에 농자의 복륜과 반점), 챰(은회백색의 소엽에 왜성) 등이 있다.
베고니아 마소니아나(B. masoniana, 영명: Iron Cross Begonia)
♧ 베고니아 마소니아나(B. masoniana, 영명: Iron Cross Begonia)
중국 남부에 자생하며 1952년 유럽에 소개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960년대에 도입되었다. 모양은 '렉스 베고니아'와 비슷하나 잎은 길이가 15∼20cm, 황갈색이 깃든 녹색바탕에 구리색의 반문이 굵게 들어 있는 것으로 이것이 철십자와 닮았다고 해서 아이런 크로스(Iron Cross)라는 영명이 있다.
♧ 베고니아 임페리얼리스(B. imperialis)
멕시코 원산의 근경종으로 잎은 넓은 계란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는 약간의 거치가 있다. 표면은 녹색으로 짧은 털이 밀생하여 있고 엽맥을 따라 담녹색을 띠고 있다. 전체적으로 작기 때문에 중·소분에 기르기 알맞다. 임페리얼리스의 교배종 실버쥴(Silver Jewell)은 1956년 미국에서 만든 것으로 엽맥에 따라 아름다운 은백색의 무늬가 있고 테라리움에 알맞다.
♧ 베고니아 보웨리(B. boweri)
멕시코 원산의 몸집이 작은 근경종으로 녹색바탕에 잎 가장자리에는 흑갈색의 무늬가 있어서 아름답다. 봄에 꽃대가 나오고 분홍색의 작은 꽃이 핀다. 소분 재배에 알맞는 종류이며 이 종의 변종에 니그라마르가(var. nigramarga)가 있고 또 교배종도 몇 개 있는데 클레오파트라(Cleopatra)는 특히 잎이 아름답고 인기가 높다.
♧ 베고니아 폴리오사(B. foliosa, 영명: Ferm Leaf Begonia)
1825년 콜럼비아에서 발견되었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60년대이다. 줄기는 기부에서 여러 개로 갈라지고 다시 작은 가지가 많이 나와서 소복하게 자라고 잎은 길이 1.5∼2cm 정도로 매우 작다. 잎 끝이 늘어지므로 주로 높은 화분에 쓰인다. 꽃은 연분홍색으로 작다.
♧ 베고니아 마르가리타에(B. margaritae)
1882년 프랑스에서 에크노세바라종과 메타리카종의 교배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줄기는 직립되고 평활하며 방패 모양의 잎이 달리고 잎 표면은 광택있는 누른 빛에 엷은 갈색이 섞인 빛깔이며 뒷면은 적자색이다. 7∼8월에 연분홍색의 작은 꽃이 핀다.
♧ 베고니아 오오이즈미(B. Oizumi)
근경종 베고니아로 Begonia bowerae의 혈통이 섞여 있다. 꽃이 피어 있는 때는 잎 가장자리에 초콜렛색의 반점이 생기고 꽃이 지고 새싹이 자라게 되면 잎 전면에 초콜렛색의 반점이 퍼진다. 적당한 밝기의 장소에서는 빌로드 광택이 나타난다. 강건하고 재배하기 쉬운 품종이다. 개화기는 1∼3월로 연분홍색 꽃이 핀다.
♧ 베고니아 렉스 화이어리(B. rex cv. Fairy)
렉스계 베고니아의 일종이다. 잎은 날개 모양이고 분홍색 반입 또는 적갈색, 자홍색, 은백색 등 여러가지 색의 무늬가 있다. 줄기는 굵고 짧으며 지상으로 뻗고, 조금 분지되며 긴 잎자루를 갖는 큰 잎이 나온다. 엽신은 날카롭고 뾰족하며 파상의 열각이 조금 있다.
♧ 베고니아 렉스 프레클스(B. rex cv. Freckles)
비교적 소형인 렉스 베고니아로 가는 근경은 거칠고 털이 많이 나 있고 담갈색 바탕에 포도색의 무늬가 있다. 색조는 매우 안정되고 차분한 느낌으로 진기하다.
♧ 베고니아 렉스 실버 스위트(B. rex cv. Silver Sweet)
렉스 베고니아이지만 반목성으로 키가 60cm 정도로 자라며 많은 가지가 분지된다. 잎은 특이한 회백색으로 독특한 향이 있으며 이와 비슷한 원예품종이 많이 있다. 다른 품종과 같이 고온다습하고 반그늘인 환경에서 비교적 잘 자란다.
♧ 기타의 교배종
많은 교배종이 있으나 대표적인 것으로는 바트리쓰 해드렐(Beatrice Haddrell), 블랙 매직(Black Magic), 스파울딩(Spaulding), 비르봅(Virbob) 등이 있다.
(3) 목성 베고니아(Erect Stemed Begonia)
반관목성으로 꽃이나 잎을 관상의 대상으로 하는 것.
♧ 베고니아 콕신네아(B. coccinea)
브라질 원산의 반관목성으로 털이 없으며 줄기는 직립한다. 잎은 평활하고 장타원형에 담록색이며 꽃은 붉은 색이다.
♧ 베고니아 마큐라타(B. maculata)
브라질 원산으로 잎은 약간 굽은 장타원형으로 광택있는 녹색에 은백색의 반점이 있다. 줄기는 직립되고 연분홍색의 작은 꽃이 핀다.
♧ 베고니아 메탈리카(B. metallica, 영명: Steel Begonia,
독일명: Metall- glanz Begonia)
브라질 원산의 목본성 베고니아로 포기 전체에 흰색의 거친 털이 있고 열각이 있어 단풍잎 같이 생겼고 카아키색(khaki)의 금속적인 광택이 있으며 잎 뒷면은 적자색으로 아름답다. 7∼9월 연분홍색의 작은 꽃이 핀다.
♧ 교 배 종
목성 베고니아의 재배종은 대부분이 종간교배에서 나왔거나, 다시 이들 사이의 교배종으로 비교적 변화가 많은 품종이 육성되고 있다.
목성 베고니아에서 가장 일반적인 베고니아 루쎄르나(B. lucerna)도 1885년에 만들어진 교배실생이라고 생각되며, 2차 대전 이전에 많이 재배되었던 베고니아 프레지덴트 카르노(B. President carnot)도 1890년에 만들어진 종간 교배종이다. 외국의 경우 오늘날에도 민간육종가나 취미가에 의해서 많은 교배종이 육성되고있다.
베고니아는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나는 베고니아과의 식물을 총칭하는 단어로 약 2000여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거의 모두를 베고니아라고 하죠~
버티:베고니아 품종중 가장 빨리 개화하는 신품종으로서 화단 재배에 가장
적당한 품종(적색, 분홍, 백색)
시에라:적색, 화경 2.5cm 내외로 화단 및 화분용으로 적당하고, 내서성, 내우성이 강함.
라이갈:적색, 꽃이 많고 잎은 적은 왜성종.
스칼란다:밝은 적색, 시에라보다 꽃이 큰 신품종.
금계:내서성, 내우성이 강한 1 대 교배종.
홍금(적색), 도끼금(연분홍), 도금(분홍), 아데금(미도색), 가자리금(백색).
동엽계:내성성, 내우성이 강한 중륜게 왜성종.
홍옥(선홍색), 설옥(순백색), 도옥(농도색), 풍옥(혼합).
카멜리아 퍼펙타:화경 15cm 이상으로 잎이 작은 완전 겹꽃으로 구근 베고
니아의 대표종
거대륜계(적색, 분홍, 오렌지, 노랑, 백, 혼합)
논스톱:잎이 적은 소형의 중륜게 구근 베고니아로서 조기출하가 가능하다(적색, 분홍,
크, 오렌지, 노랑, 백, 혼합)
카리프믹스:소형 렉스베고니아, 생육이 왕성하고 파종 후 4개월에 시장출하 가능.
칼라비젼:홍색무늬가 있는 관엽 베고니아로 파종 후 5∼6개월에 시장 출하
가능.
재배포인트
발아온도:15∼25℃의 빛이 필요하다.
재배온도:지온을 21℃이상 유지하면 생육이 좋다.
파종 후:2∼3주면 발아, 6주 후면 제 1회 이식을 하고, 7∼8주면 9cm분에 심는다.
약 100일이면 첫꽃이 핀다.
토양:ph 5∼6 산성을 좋아한다. 하우스에서 별안간 바깥으로 내놓으면 꽃이 지고 때로는 잎도
어지므로 순환시켜 주도록 한다.
꽃 베고니아
1) 베고니아 셈파플로렌스(Begonia semperflorens, 사계성 베고니아)
브라질이 원산으로 1828년 유럽에 소개된 뒤 품종개량이 많이 이루어져서 여러 계통과 품종이 육성되었다. 잎은 계란형으로 포기는 총생되고 잎에는 녹색잎과 구리빛잎 및 반입잎이 있다. 꽃도 적색, 분홍색, 백색 외에 복색있다. 또한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분식물로서 연중 생산되고 있는 외에 화단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셈파플로렌스는 그 원종에서 개량된 셈파플로렌스군 품종(2n=34,33,32), 슈미티아나종(B. schmidtiana)의 혈통이 섞인 그라시리스종(2n=66∼68), 그리고 셈파플로렌스와 그라시리스의 일대 잡종인 헤테로시스 품종이 있다. 특히, 헤테로시스는 성질이 강하고 다화성으로 오랫동안 꽃이 피기 때문에 현재 이용하고 있는 품종은 대부분이 이 헤테로시스 품종이다. 이 외에 성질이 강건하고 장마에도 강한 셈파플로렌스와 슈미티아나종과의 종간교배 일대잡종(핑크 챰, 화이트 챰 등), 겹피기로 삽아번식을 하는 영양번식계 품종도 육성되어 있다.
①고정품종 : 드와프칼멘(구리색잎, 연분홍), 플라밍(녹색잎. 흰색바탕에 분홍복륜) 등
②일대잡종품종 : 세이라(녹색잎, 적), 베라세븐(녹색잎, 분홍), 워커(구리색잎, 적), 진(구리색잎, 분홍), 위스키(구리색잎, 백) 등
③종간일대잡종품종 : 핑크 챰(녹색잎, 핑크), 화이트 챰(녹색잎, 백)
④영양번식계겹피기품종 : 더블 핑크(구리색잎, 분홍), 도선(녹색잎, 적)
2) 베고니아 리츠몬덴시스(B. richmondensis)
1963년 미국에서 육성된 교배종으로 꽃은 좀 크고 사계다화성으로 분홍색이며 잎은 셈파플로렌스보다 좀 긴 녹갈색 광택엽으로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적색을 띤다. 강우에도 강하고 화단용으로 적합하다.
3) 동계성 베고니아(B. cheimantha, 영명 : Christmas Begonia)
1891년 프랑스에서 베고니아 소코트라나(B. socotrana)와 베고니아 드레게이(B. dregei)를 교배해서 육성한 것으로 겨울철의 단일하에서 잘 개화되기 때문에 겨울의 시설재배 분화로 유럽에서는 한 때 널리 재배되었었다. 여름철의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재배되지 않으며, 미국에서 육성한 피타슨은 연말 출하용으로 생산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최근 일대잡종으로서 종자로 재배하는 품종인 '러브미'가 독일의 베나리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주요 품종으로는 다아크 머리너(왜성, 진분홍, 대륜), 바이사 슈네(녹색잎, 흰꽃, 중륜), 피타아슨(구리색잎, 연분홍, 중륜), 러브미(녹색잎, 분홍, 대륜, 왜성) 등이 있다.
4) 엘라티오르 베고니아(Elatior Begonia)
구근베고니아와 B. socotrana의 교배종이다. 1885년에 발표된 엘라티오르 베고니아는 영국을 비롯해서 네덜란드, 미국 등지에서 육종이 이루어지고 다시 서독의 "오토 리거어"가 일련의 개량품종을 발표했는데, 이것들은 리거스 베고니아(Rieger's Begonia)라고 불리고 있다. 또 노르웨이나 네덜란드에서도 많은 품종이 육성되어 나왔다. 엘라티오르 베고니아는 주년생산이 가능하다는 것과 실내에서도 오랫동안 개화된다는 것, 다른 꽃에서는 볼 수 없는 색채를 가지고 있다는 것 등의 이유 때문에 분식화훼로서 유럽에서는 급속히 재배가 늘고 있으며 중요한 종류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의 고온이 재배상 문제가 되므로 여름을 전후하여 출하하는 재배형이 발달되어 있고 여름을 제외하고는 거의 주년 출하되고 있다. 엘라티오르 베고니아에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계통으로 나누며 각 계통마다 다양한 품종이 있다.
①슈버벤레트계 : 슈버벤레트 레드(심홍색, 대륜겹피기), 슈버벤렌트 오렌지(짙은 주황색, 대륜겹피기), 슈버벤렌트 옐로우(황색, 대륜겹피기), 아니타(적색, 소륜왜성) 등
②아플로데이터계 : 아플로데이터 쳬리 레드(분홍색, 중륜왜성), 아플로데이터 로오즈 핑크(연분홍, 중륜겹피기) 등
③하이브리드계 : 탱고(짙은 주황색, 대륜겹피기), 니크세(적색, 중륜왜성), 시레느(분홍색에 중심은 담황색, 중륜왜성) 등
관엽 베고니아
주로 잎만을 감상하는 종류로서 내음성도 강하고 실내 조경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종이다. 렉스베고니아는 광합성 최대치가 2.3㎎ CO2/d㎡/hr이고 광포화점은 9,500∼12,000 Lux이고 광보상점은 200∼300 Lux이다. 아이런 크로스(Iron cross)는 광합성 최대치가 2.9㎎ CO2/d㎡/hr이고 광포화점은 5,000∼6,000 Lux이고 광보상점은 200∼300 Lux로 베고니아중에서는 광 요구도가 낮은 식물이다.
1) 베고니아 렉스(B. rex, 영명: Rex Begonia)
1856년 인도에서 발견되고 영국으로 도입되었다가 이어서 벨기에, 독일 그리고 미국 등에서 많은 야생종과 종간교배가 이루어져서 현재의 베고니아 렉스의 원예 품종이 생겼다. 지면으로 뻗는 다즙질의 구경을 가지고 있으며, 잎은 비뚤어진 부정계란형으로 끝은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는 거치가 있고 표면에 요철이 있다. 열각이 있는 단풍잎 모양의 잎이나 가장자리가 소용돌이 모양인 잎도 있다. 잎의 색은 녹색, 회색, 은백색 등이 무늬를 이루고 있다. 여름의 실내장식용 분식물로 생산되고 있으며 품종으로는 매리크리스머스(녹색복륜에 은백색 바탕과 자색의 반입), 아메리칸 뷰티(적자색에 농자의 복륜과 반점), 챰(은회백색의 소엽에 왜성) 등이 있다.
2) 베고니아 마소니아나(B. masoniana, 영명: Iron Cross Begonia)
중국 남부에 자생하며 1952년 유럽에 소개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960년대에 도입되었다. 모양은 '렉스 베고니아'와 비슷하나 잎은 길이가 15∼20cm, 황갈색이 깃든 녹색바탕에 구리색의 반문이 굵게 들어 있는 것으로 이것이 철십자와 닮았다고 해서 아이런 크로스(Iron Cross)라는 영명이 있다.
3) 베고니아 임페리얼리스(B. imperialis)
멕시코 원산의 근경종으로 잎은 넓은 계란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는 약간의 거치가 있다. 표면은 녹색으로 짧은 털이 밀생하여 있고 엽맥을 따라 담녹색을 띠고 있다. 전체적으로 작기 때문에 중·소분에 기르기 알맞다. 임페리얼리스의 교배종 실버쥴(Silver Jewell)은 1956년 미국에서 만든 것으로 엽맥에 따라 아름다운 은백색의 무늬가 있고 테라리움에 알맞다.
4) 베고니아 보웨리(B. boweri)
멕시코 원산의 몸집이 작은 근경종으로 녹색바탕에 잎 가장자리에는 흑갈색의 무늬가 있어서 아름답다. 봄에 꽃대가 나오고 분홍색의 작은 꽃이 핀다. 소분 재배에 알맞는 종류이며 이 종의 변종에 니그라마르가(var. nigramarga)가 있고 또 교배종도 몇 개 있는데 클레오파트라(Cleopatra)는 특히 잎이 아름답고 인기가 높다.
5) 베고니아 폴리오사(B. foliosa, 영명: Ferm Leaf Begonia)
1825년 콜럼비아에서 발견되었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60년대이다. 줄기는 기부에서 여러 개로 갈라지고 다시 작은 가지가 많이 나와서 소복하게 자라고 잎은 길이 1.5∼2cm 정도로 매우 작다. 잎 끝이 늘어지므로 주로 높은 화분에 쓰인다. 꽃은 연분홍색으로 작다.
6) 베고니아 마르가리타에(B. margaritae)
1882년 프랑스에서 에크노세바라종과 메타리카종의 교배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줄기는 직립되고 평활하며 방패 모양의 잎이 달리고 잎 표면은 광택있는 누른 빛에 엷은 갈색이 섞인 빛깔이며 뒷면은 적자색이다. 7∼8월에 연분홍색의 작은 꽃이 핀다.
7) 베고니아 오오이즈미(B. Oizumi)
근경종 베고니아로 Begonia bowerae의 혈통이 섞여 있다. 꽃이 피어 있는 때는 잎 가장자리에 초콜렛색의 반점이 생기고 꽃이 지고 새싹이 자라게 되면 잎 전면에 초콜렛색의 반점이 퍼진다. 적당한 밝기의 장소에서는 빌로드 광택이 나타난다. 강건하고 재배하기 쉬운 품종이다. 개화기는 1∼3월로 연분홍색 꽃이 핀다.
8) 베고니아 렉스 화이어리(B. rex cv. Fairy)
렉스계 베고니아의 일종이다. 잎은 날개 모양이고 분홍색 반입 또는 적갈색, 자홍색, 은백색 등 여러가지 색의 무늬가 있다. 줄기는 굵고 짧으며 지상으로 뻗고, 조금 분지되며 긴 잎자루를 갖는 큰 잎이 나온다. 엽신은 날카롭고 뾰족하며 파상의 열각이 조금 있다.
9) 베고니아 렉스 프레클스(B. rex cv. Freckles)
비교적 소형인 렉스 베고니아로 가는 근경은 거칠고 털이 많이 나 있고 담갈색 바탕에 포도색의 무늬가 있다. 색조는 매우 안정되고 차분한 느낌으로 진기하다.
10) 베고니아 렉스 실버 스위트(B. rex cv. Silver Sweet)
렉스 베고니아이지만 반목성으로 키가 60cm 정도로 자라며 많은 가지가 분지된다. 잎은 특이한 회백색으로 독특한 향이 있으며 이와 비슷한 원예품종이 많이 있다. 다른 품종과 같이 고온다습하고 반그늘인 환경에서 비교적 잘 자란다.
11) 기타의 교배종
많은 교배종이 있으나 대표적인 것으로는 바트리쓰 해드렐(Beatrice Haddrell), 블랙 매직(Black Magic), 스파울딩(Spaulding), 비르봅(Virbob) 등이 있다.
목성 베고니아
1) 베고니아 콕신네아(B. coccinea)
브라질 원산의 반관목성으로 털이 없으며 줄기는 직립한다. 잎은 평활하고 장타원형에 담록색이며 꽃은 붉은 색이다.
2) 베고니아 마큐라타(B. maculata)
브라질 원산으로 잎은 약간 굽은 장타원형으로 광택있는 녹색에 은백색의 반점이 있다. 줄기는 직립되고 연분홍색의 작은 꽃이 핀다.
3) 베고니아 메탈리카(B. metallica, 영명: Steel Begonia, 독일명: Metall- glanz Begonia)
브라질 원산의 목본성 베고니아로 포기 전체에 흰색의 거친 털이 있고 열각이 있어 단풍잎 같이 생겼고 카아키색(khaki)의 금속적인 광택이 있으며 잎 뒷면은 적자색으로 아름답다. 7∼9월 연분홍색의 작은 꽃이 핀다.
4) 교배종
목성 베고니아의 재배종은 대부분이 종간교배에서 나왔거나, 다시 이들 사이의 교배종으로 비교적 변화가 많은 품종이 육성되고 있다.
목성 베고니아에서 가장 일반적인 베고니아 루쎄르나(B. lucerna)도 1885년에 만들어진 교배실생이라고 생각되며, 2차 대전 이전에 많이 재배되었던 베고니아 프레지덴트 카르노(B. President carnot)도 1890년에 만들어진 종간 교배종이다. 외국의 경우 오늘날에도 민간육종가나 취미가에 의해서 많은 교배종이 육성되고 있다.
베고니아 셈파플로렌스
생육온도가 10∼20℃만 되면 순조롭게 발육하며 일장에 관계없이 개화하고 파종 후 4∼5개월이면 출하가 가능하므로 온실이나 하우스의 분식물로 주년재배되고 있다. 분식물로서의 수요뿐만 아니라 5∼6월부터 9월까지 화단재료로도 중요하고 많은 양이 쓰이고 있다.
1) 광과 온도
광은 일조량이 많은 것이 좋으며 생육온도는 10℃ 전후를 유지한다. 가을 출하를 위해 7월 중순에 정식한 것은 정식 후 4∼5일간 30% 차광을 해 준다. 광합성 최대치는 4.3㎎ CO2/d㎡/hr이고 광포화점은 28,000∼30,000 Lux이며, 광보상점은 200∼300 Lux로서 베고니아중에서는 가장 광을 좋아하는 종이다.
2) 용토
배합토는 산흙 4: 부엽토 2: 우분 2: 피트모스 2의 비율로 한다. pH는 5.5∼6.0, EC는 1.0 이하로 한다.
3) 시비
기비는 복합비료를 용토 1ℓ당 2g의 비율로 섞어 넣는 것이 좋다. 추비는 분올림한 후 3주 후에 화분당 입상비료를 6∼8립씩 놓는다. 일년 시비요구량은 N2-P2O5-K2O 1,008∼1,345㎏/ha이다.
4) 물관리
수질은 크게 관여하지 않으며 파종에서 유묘기에는 저면관수를 실시하고 정식 후 처음에는 조금씩 주다가 그 후는 많은 양을 자주 준다.
5) 번식
주로 종자로 번식하며 겹꽃종은 삽목을 한다. 셈파플로렌스의 파종기는 출하목표에 따라 달라진다.
①종자번식
종자가 미세하기 때문에 파종상자를 이용한다. 묘를 자가육묘할 경우에 4월 출하는 10월 중순에 파종한다. 두껍게 복토하지 말고 저면관수하며 신문지를 덮고 비닐터널을 해서 보온, 보습이 되도록 한다. 발아가 시작되면 신문지를 제거한다. 18∼20℃를 유지하면 10일 정도면 발아하기 시작한다. 12월 중순∼1월 중순에 본엽이 1.5cm 정도 크기로 자랐을 때 상자내에 전술한 배합토를 넣은 후 4∼5cm 간격으로 이식한다. 정식은 2월 하순∼3월 상순에 한다. 출하는 4월에 한다. 시설 소요량은 12cm 크기 1,000본 생산에 필요한 면적은 41㎡이고 실 소요면적은 22.5㎡이며 30평당 4,400분을 생산할 수 있다. 시설 이용율은
②삽목
겹피기종의 삽아는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포기 가운데서 지면 가까이에서 발생되고 또한 측아에 꽃눈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줄기를 4∼5cm 의 길이로 잘라 버미큐라이트에 꽂는다. 온도가 20℃ 이상만 되면 15∼20일로 충분히 발근되므로 9cm 분에 옮긴다. 분올림후 종자로 기른 묘는 자연적으로 분얼이 되어 많은 곁가지가 발생되나 삽목묘는 분올림후 활착되고 자라기 시작하면 적심한다. 육묘는 반그늘 아래에서 하는 것이 좋으나 분올림후에는 광선이 충분히 닿도록 해서 기른다. 셈파플로렌스는 강우에 약하므로 온실이나 하우스 내에서 길러야 한다. 포기가 커지면 15cm 분에 옮겨 심는다.
6) 종과 품종의 결정
큰 청엽종과 구리색엽종으로 나눌 수 있다. 청엽종은 파시테시리즈로서 강우에 강하고 구리색엽종은 양루시리즈로서 가을에 붉은색 잎이 아름답다.
7) 출하
출하적기는 15cm 분에서 포기가 가득해지고 7∼8화가 개화되면 출하할 수 있다. 화단용묘는 12cm 비닐 분에 심어 개화가 되면 상자에 담아 출하한다.
동계성 베고니아(피타슨)
동계성 베고니아는 단일식물로 일장 8∼9시간이면 급속히 개화가 되므로 9월 상순부터 한 달 동안 단일처리를 하면 10월 상순부터 개화가 된다. 또 대량생산하려면 단일처리를 하여 10월 하순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출하할 수 있다.
1) 광과 온도
동계성 베고니아는 5∼9월까지는 50% 차광망 아래에서 재배한다. 특히 여름의 고온다습에는 약하기 때문에 여름을 넘기기 위해서는 재배환경을 시원하게 하고 건조하게 해야 한다. 온도가 10∼15℃ 범위에서는 일장에 관계없이 개화한다. 그러나 온도가 20∼25℃이고 장일조건일 때는 개화가 억제된다.
2) 용토
피트모스 4.5, 퍼라이트 1.5, 난석(소립) 4의 배합토를 사용하며 pH 6.0, EC 1.0mS 이하로 조절한다.
3) 시비
기비로 복합비료를 용토 1ℓ당 1∼2g 정도 혼합하고 추비로는 액비를 가끔 준다.
4) 물관리
다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5) 번식
삽목에 의한다. 주로 엽삽을 한다.
①삽목의 선정 : 화색이 선명하고 생육이 왕성한 무병모주를 고른다.
②삽목시기 : 10∼11월을 출하기로 볼 때 11∼12월에 한다.
③삽목방법 : 개화주에서 나오는 직경 2∼3cm의 신엽을 잎자루까지 달리게 잘라 피트모스와 퍼라이트를 배합한 용토를 넣은 상자에 잎자루의 끝까지 꽂는다. 약간 반그늘의 장소에서 주간 25∼30℃, 야간 15∼20℃로 유지하면 20∼30일 정도지나 발근이 되고 60∼70일째에는 신초가 형성된다. 엽삽후 BA 50ppm을 엽면살포하면 발근이 잘 된다.
④이식 및 분올림 : 3월 상순경 9cm 분에 심었다가 6월 상·중순경 15cm 분에 분갈이 한다. 또 큰 분에 기르려면 9월 상순경 18cm 분에 다시 분갈이 한다.
⑤적심 : 4월 중순경에 한 차례 적심을 해서 측지의 발생을 촉진하고 그 후는 측지가 자라남에 따라 포기의 모양이 잘 다듬어지도록 3∼4회로 나누어 두번째의 적심을 하고 8월 중순에는 최종 적심을 한다.
⑥시설 소요면적 및 묘종수 : 1,000본을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모본은 50∼60분정도이다. 시설면적은 4, 5호분 1,200분 생산에 80㎡ 가 필요하다.
6) 개화 조절
8월 중순에 최종 적심한 후 2주 후에 신초가 나온다. 신초 발생기간은 3주 정도이다. 최종 적심 10일 후에 왜화제를 처리하면 개화가 촉진된다.
7) 품종의 결정
피타슨 레드와 피타슨 핑크는 베고니아중 재배기술이 까다롭지 않고 가격이 안정적이며 선물용 분으로서 인기가 있다.
8) 출하
출하적기는 꽃이 식물체에 착생되어 70∼80% 꽃이 벌어지는 때이다. 노엽은 제거하고 저온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베고니아 엘라티오르
상대적 단일성이기 때문에 장일조건에서도 개화하기는 하지만 단일하에서 잘 개화되고 한계일장은 15시간이다. 또 강한 단일은 휴면상태를 유발하게 되므로 일장을 조절함으로써 주년개화가 가능하다.
1) 광과 온도
강한 광선은 일소현상이 일어나므로 3∼5만 Lux 정도로 차광을 하고 기르면 짜임새 있는 포기로 자란다. 여름에는 80%, 초여름과 초가을에는 60%의 차광을 한다. 생육적온은 16∼18℃이며 25℃ 전후 범위에서는 문제가 없다.
2) 용토
산흙 4: 부엽 4: 피트모스 1: 퍼라이트 1의 배합토를 사용한다. pH 6, EC 1∼1.2mS가 되게 한다.
3) 시비
모주관리를 위해서는 완효성 비료를 용토 1ℓ당 3g씩 넣어주고 한달에 2회씩 액비를 600배액으로 주고, 3개월에 1번씩 미량요소를 준다. 묘종은 액비로 N, P, K를 각각 50ppm씩 관수한다.
4) 물 관리
습하지 않게 주의한다.
5) 번식
주로 정아삽을 한다.
①모주선택
1∼1.5년 정도된 건전한 주를 이용한다. 꽃 형태가 좋고 같은 품종에서도 빨리 개화하고 화색이 선명한 것을 고른다. 화아분화가 되지 않도록 16시간 장일처리를 해 준다. 모주는 1,000본을 생산하기 위해서 300주가 필요하다.
②삽목방법
화아분화되지 않은 정부의 미전개엽 1∼2매를 부착해서 6∼7cm 크기로 줄기를 1cm 정도 남기고 직각으로 자른다. 70% 알콜이나 생석회 150∼200배액에 칼을 소독한다. 삽목용토는 피트모스 8: 퍼라이트 2, 관리는 지온 22℃, 기온 20℃로 하고 광은 50∼60% 차광하여 비닐터널을 한다. 물은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가급적 단일하에서는 전조를 해서 16시간 일장으로 하면 1∼2주에 발근이 되고 3∼4주째부터 발아가 시작되므로 엽삽후 8주정도 지나면 분올림 할 수 있다.
③개화조절
5월 출하를 목표로 1월 중순에 분올림한다고 하면 엽삽했을 때부터 전조를 2월말까지 계속해서 경엽의 발육을 촉진시키고 그 후는 자연일장으로 하면 단일조건을 주는 결과가 되므로 개화가 촉진되고 5월에는 충분히 개화된다. 또 10월 출하에서는 생육전반은 자연 장일에 의해서 발육이 촉진되나 8월은 처음부터 9월 상순까지 단일처리를 해서 화아의 형성을 촉진하지 않으면 10월에 개화시킬 수 없게 된다.
6) 낙화방지를 위한 생장조정제 이용
백화점 등 소비지에서 낙화가 되는 것이 문제인데 낙화를 유발하는 요인은 온도변화, 일조부족, 환경변화에 의한 스트레스 등이다. 낙화방지를 위해 토마토 톤을 출하 10일 전과 출하 2∼3일전 2회 처리하면 효과적이다. 토마토 톤 500배액을 5호분당 10㎖ 정도씩 엽면살포를 한다. 고온기는 피한다.
7) 시설 이용면적
1,000분(12∼15cm 분) 생산하는데 200㎡가 필요하고, 30평당 500분을 생산할 수 있다.
8) 병충해
반점세균병이 많이 발생하는데 전염력이 강하고 발생후에는 특효약이 없다. 예방제로 마이신제를 사용한다.
9) 출하
70∼80% 정도 개화했을 때 주지를 세우고 병든 잎은 제거 후 출하한다.
목립계 베고니아
1) 광과 온도
콕시네아(Coccinea)는 광합성 최대치가 3.8㎎ CO2/d㎡/hr이고 광포화점은 14,000∼15,000 Lux이며 광보상점은 200∼300 Lux이다. 메타리카(Metallica)는 광합성 최대치가 4.0㎎ CO2/d㎡/hr이고 광포화점은 12,000∼13,000 Lux이며 광보상점은 100∼200 Lux이다. 프레지던트카르노트(Presidentcarnot)는 광합성 최대치가 1.6㎎ CO2/d㎡/hr이고 광포화점은 6,000∼7,000 Lux이고 광보상점은 100 Lux이하로 광요구도가 낮은 종류이다. 생육적온은 18∼20℃이다.
2) 용토
피트모스 3, 버미큘라이트 2, 퍼라이트 1의 배합토를 사용하고 pH 5.5, EC는 0.3mS로 한다.
3) 시비
육묘기에는 N, P, K를 각각 50ppm씩 액비로 타서 관수한다. Fe, B 결핍이 나타나기 쉽다. 분올림후에는 완효성 비료를 1폿트당 2g씩 1개월에 1회 얹어준다. 액비 1,000배액을 1주일에 1회 주고 미량요소를 초기에 1회 준다.
4) 물 관리
다습을 피한다.
5) 번식
①모주선정 : 5∼7월경 시장에 출하되고 있는 꽃을 보고 고른다. 1,000본 생산하는데 필요한 모주량은 70분정도이다.
②삽목방법 : 9월에 삽목하며 용토는 피트모스 3, 퍼라이트 중립 1, 버미큘라이트 1, 양토 2, 부엽토 1을 사용한다.
③품종의 결정 : 하산보드 핑크, 오렌지 브라, 보시와르 품종은 꽃의 착색과 분지성이 양호하다.
6) 생장조정제 이용
낙화방지를 위해 토마토 톤 2,000ppm을 출하직전에 살포한다.
7) 시설 이용면적
1,000분을(17cm) 생산하는데 240㎡가 필요하다. 30평에서 625분을 생산할 수 있다. 시설 점유기간은 10개월 정도이고 시설 이용율은 67%이다.
8) 출하
지주를 세우고 꽃이 상하지 않도록 포장비닐을 씌운다. 삽목시기를 4∼5월초로 빠르게 해서 큰 상품을 생산해도 좋다.
9) 작형
참고) 동문식물 베고니아 부분..
세균성 반점병[Xanthomonas begoniae(Takimoto) Dowson]
베고니아류의 잎에 암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점차 흑갈색 윤문상으로 변해서 잎 전체를 침해한다. 엘라티오르 베고니아, 동계성 베고니아, 구근 베고니아 외에도 일부의 목성 베고니아에도 발생된다. 발생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통풍이 잘 되게 하고 병에 걸린 잎은 모두 따버린다. 예방으로는 동수화제와 마이신제 500배액의 혼합액을 한 달에 3∼4회씩 정기적으로 살포한다.
흰가루병(Sphaerotheca fuliginea Pollacci)
잎에 흰가루를 묻힌 것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고 꽃봉오리부터 꽃까지도 침해해서 생육이 나빠진다. 발생 초기에 벤레이트(Benlate) 2,000∼3,000배액을 5∼7일 간격으로 뿌린다.
회색곰팡이병(Botrytis cinerea Pers)
동계성 베고니아, 엘라티오르 베고니아, 셈파플로센스 등의 꽃 베고니아에 발생되기 쉽다. 꽃잎, 꽃대, 줄기와 잎 등이 수침상으로 썩고 이후에는 말라서 곰팡이가 생긴다. 재배환경을 되도록 건조한 듯이 하고 꽃이나 잎에 물을 뿌리지 말고 벤레이트 2,000배액을 3∼5일 걸러 살포한다.
선충(Aphelenchoides fragariae Christie)
이 해충의 피해를 받으면 잎이 노랗게 변하고 다음에는 엽맥에 구획된 갈색의 병반이 생기고 심하면 낙엽된다. 동계성 베고니아, 엘리티오르 베고니아, 구근 베고니아 등에 발생한다. 용토는 반드시 소독을 해서 써야 하고 구근 베고니아는 구근을 49℃의 온탕에 1분 동안 담그면 방제할 수가 있다.
- 어느 초등학교 한 교실에서의 배고니아잎 실험입니다~
베고니아 꽃잎을 문질렀을 때 처음에는 붉은 색에서 점차 보라색으로 변화된 된 것을 보고 유아들은 무척 신기해하였다.
T : 베고니아 꽃잎의 색이 왜 변하는 걸까?
- 처음에 문질렀을 때는 물기가 있었는데
점점 물기가 말라서 색이 변하는 것 같아요.
- 물을 다시 바르면 처음의 색( 붉은 색 )이
될 것 같아요.
베고니아 꽃을 처음 문지르자마자 붉은빛이 나타나더니
곧 보라색으로 변하고 시간이 좀더 지나자 무늬모양이
나타났다.
물을 적셔서 실험해 보았지만 가설대로 처음의 붉은 색이 되지 않았다.
- 안 변하잖아.
- 선생님 가운데 노란색과 빨강색 꽃잎이 섞여서 보라색이 되요.
- 맞아요.
T : 그러면 노란색은 떼어내고 빨강색 잎만 문질러 보자. (결과는 보라색으로 먼저와 같게 나왔다.)
- 햇빛을 비춰야 해 꽃은 물도 마시고 햇빛을 받아야만 그 색이 나오는 거야.
- 그러면 저걸 햇빛에 놔둬봐.
- (실험 후) 그대로네.
- 이미 늦었어. 한번 변하면 다시 돌아오지 않아. 걔는 죽은 거나 다름없으니까.
- 원래 색은 잎에서 카로틴과 염록소 때문에 색이나와 그런데 염록소가 죽으면 색도 변해.
내가 책에서 봤어.
- 아! 은행잎처럼?
꽃의 색들을 백지에 문질러 보면서 탐색한 후에, 나온 색들이 너무나 아름다워 감탄하며 교실에 붙여 놓고 보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아뜰리에방의 색상표처럼 꽃 물감 색상 표를 만들기로 합의가 되었다.
꽃 물감 색상 표를 교실과 복도 벽면에 게시해 놓았는데 화학적인 색채와는 달리 자연의 색은 신비함과 마음의
감동을 불러 일으켜, 보고 또 보며 몰입하여 바라보는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자연의 색 탐색은 자연과 아이들과의
친밀한 만남을 값지게 이어 준 것이다.
그리고 체험 속에서 꽃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배가 시켜주었다.
참고)어느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이상현상: 이 관리기술:관>
이-잎이 오그라들고 잎가가 마른다. 관-너무 고온 건조하므로 물을 주고 선선한 곳으로 옮겨준다.
이-겨울에 잎이 떨어진다. 관-온도가 너무 낮으므로 따뜻한 곳으로 식물체를 옮겨준다.
이-식물체가 축 늘어지고 잎이 시들시들하다. 관-가스가 원인이다. 잘못하면 식물체가 죽으므로 즉시 가스가 없는 곳으로 옮겨준다.
이-새로 나온 잎이 너무 작다. 관-비료가 부족하므로 비료를 준다.
이-줄기, 식물체의 아랫부분이 썩는다. 관-너무 습하므로 회복할 때까지 건조하게 해주고 관수 횟수를 줄인다.
이-잎이 퇴색하고 뿌리도 혹처럼 부어 오른다. 관-선충이 발생한 것이다. 치료하기도 곤란하므로 식물을 버리고 배양토도 버려야 한다.
이-이 오그라들고 노란색의 둥근 반점이 생긴다. 관-오이모자이크병이 발생한 것으로 마땅한 치료법이 없다.
이-뿌리가 검게 썩는다. 관-지난친 관수에 의해 뿌리 썩음병이 발생한 것이다.
<<질문질답>>
질문)베고니아의 영양생식법은 잎을 자른 후에 심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특별히 잎을 자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러면....어떤 물질이 나오는 건가요?
질답)잎사귀 하나가 또 하나의 개체가 됩니다.
영양생식이란...
영양기관인 잎 줄기 뿌리가 자라서 또 다른 개체를 형성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의 생물복제와 같이 똑같은 형질을 가진 개체가 형성됩니다.
고구마나 다알리아의 경우는 뿌리가 자라서,
감자나 개나리는 줄기로,
베고니아는 특별하게 잎 하나가 마치 씨앗처럼 뿌리가 내리면서 자라납니다. 잘려진 부분에서는 세포분열을 촉진하는 물질이 다량 생성됩니다.
이상 베고니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식물자료 위주로 알아보았구요,대채적으로 생활재배자료보다는
전문적인 관점의 자료를 많이 넣어 보았습니다.
베고니아는 대통령(청와대) 관실에서 키우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관상용으로도 무척좋구요, 잎이 넓은 식물이라 보기에도 좋습니다.
꽃도 펴서 아주 이쁘구요~ 관엽식물중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사진참고) ①베고니아 살리키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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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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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LoVe sToRy_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