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마을-장도바위-적상산성-향로봉-적상산-안렴대-안국사-적상산사고-적상호-적상산양수발전고 전망대
(안국사를지나 치목마을 산행날머리로 했는데 산불감시통제구역으로 인하여 안국사 적상산사고지를지나 적상산 양수발전소 전망대를 산행날머리로`~)
(적상산)
적상산의 고도는 1,029m이며, 산지와 평지와의 경계는 대략 300m 정도이다. 따라서 고도 300m에서 550m까지는 완경사의 산지로 되어 있고, 550m에서 950m까지는 급경사의 단애를 이루며, 그 보다 높은 정상은 완경사의 평탄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평정봉(平頂峰)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약 400m 높이의 급애는 백악기의 적색 사암, 역암, 셰일 그리고 층응회암으로 되어 있는데, 암석의 색상뿐만 아니라 가을철 붉은 단풍이 어우러지면 붉은색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 모양이 마치 붉은 치마를 두른 것 같다고 해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산정은 평탄하고 물이 풍부하며 급애로 둘러싸여 있어 과거부터 천혜의 요새지였다. 1374년 최영(崔瑩)의 요청으로 적상산성이 축성되었고, 1614년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기 위한 적상산사고가 건립되었다. 최근 들어서는 양수 발전에 필요한 물을 담아 두는 인공 호수가 적상산 정상 부근에 축조되었다. 적상산의 전체 모습은 붉은 수평층으로 이루어진 미국 서부 건조 지역의 뷰트(butte)와 흡사하다. 산체의 당당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볼 요량으로 고속도로 절개지 꼭대기에 올랐다. 함께 갔던 제자들의 난감해하는 모습과 절벽 아래 아찔함, 후들거리던 다리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산행출발지 무주군 적상면 서창마을 주차장
↓주차장을지나 마을정자 쉼터~~
↓탐방지원센터 들머리~~~
↓적상산 만풍은 멀어졌고 가을낙엽길로~~~
↓한시간쯤 오르막을 오르니 장도바위가~~~
↓장도바위를지나 적상 산성~~~
▼적상산성을지나면 편안한 능선길에 향로봉~~다시(빽)~~
↓적상산 정상은 뒤에 건물 정상석은 없고 지금은 못들어가내요 그냥 종이로~~~
▼안렴대 조망좋은곳~~
↓안렴대 날씨가 별로 조망이 엄내요 멀리 우측아래 적상산 치마바위~~~
↓안렴대에서30분정도 내려오니 안국사가나오고~~
▼안국사를지나 치목마을로 내려가야하는데 산불감시기간이라 cc카메라가 감시 적상산 사고지로~~~
↓적상산 사고지~~~
▼날머리 치목마을로 가지못하고 적상호 야구발전소 전망대를 산행날머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