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 축산리와 축산항 내력
과거(過去)에는 영해부사(寧海付使) 관할 이었으며
영해군(寧海郡) 당시의 남면(南面)과 묘곡면(畝谷面) 일부를
편입시켜 1914년 축산면(丑山面)으로 개편(改編)하였는
바 그 동리(洞里)들은 다음과 같다. 축산 羊( )(현재 축산리),
경정, 지경 차유 (車踰( ) (현재 경정리), 고곡, 반포(反浦)
정신방(貞信坊)(현재 도곡), 수일정(守一亭) 와고(瓦皐)
원포(元浦)(현재 상원), 부곡, 대곡 동노동(東魯洞)(현재 대곡)
도동(道洞) 웅창(熊倉)(현재 화천동) 아삼(牙三) 복기암
(伏奇岩)(현재 기암) 조항(鳥項), 칠성(七星) 화전(花田)
이전(泥田) 강전(綱田)(현재 칠성)으로 11개동 21개분동
중 칠성(七星) 화전(花田) 화전(泥田) 강전(綱田)은 당초
묘곡면에서 남면(南面)에 소속(所屬)되었다가 축산면에
편입되고 조항동은 편입(編入)당시까지 묘곡면
관할(畝谷面管轄)이었다.
축산면(丑山面)은 서는 지품면, 북은 영해면, 남은 영덕면에
접해 있으며 국기당산(國記堂山) 화림산(華林山) 경산(鯨山) 등 에서
흘러내리는 도곡천(陶谷川)을 중심으로 발전(發展)하였고
하구(河口)인 축산항은 동해암굴지(東海岩掘指)의 어항(漁港)이며
동쪽은 동해에 접해 있어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다. 면소재지
(面所在地)는 당초(當初) 부곡리에 있었으나 1934년 도곡리로
이전(移轉) 현재는 도곡리 면행정의 중심지가 되어 있고
축산항에는 출장소(出張所)가 있다

































붉은 점토질 바위도 썩여 있고...








방파재로 둘러 쌓이 작고 아담한 항을 몇 개 지나니 축산항 죽도산 등대가 반기며 들렀다 가란다.
















전망대에 올라보니 아침부터 걸었던 해안선이 아스라이 보이고 파도 피해 숨어 든 축산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영해방향 해변과 산줄기에 다음을 기약하는 눈인사 드리고 축산항을 찾아간다.








축산항에서 바라본 죽도산 등대 전망대

죽도산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축산항

죽도산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게회타운과 바로 앞 카페(지금은 영업을 하지않음)

죽도산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축산항 야경














영덕 괴시리 마을에서


바다의 나그네 / 오기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