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지암스님의 법정증언” (11/29:일요법회 법회장 현안 보고)

[현진]

(무엇보다도 불광 현안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알고,불철주야 뛰시는 법회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정상화의 동력을 잃지 않을겁니다. 끝까지 잘 읽으시고 불광 정상화의 기원을 더욱 굳게 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에서 법회장님 말씀을 초록하여 올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외투를 입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양해 바랍니다.

오늘도 광덕 큰스님의 가르침을 전해주신 혜담 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청정한 우리 불광을 지키기 위해서 법회에 이렇게 직접 나와주셨거나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 오늘 법회에 동참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주 동안에 있었던 사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23일날 청명거사님에 대한 재판이 수원지방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이날 지암스님께서 증인으로 나오셔서 증언을 하셨습니다. 증언 내용은 주로 2019년 8월 26일날 지암스님께서 지정스님을 만났을 때 회의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첫 증언을 하실 때에는 저희들이 지암스님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와는 좀 다른 말씀을 하셔서 다소 의아해 했습니다.

그 후에 녹취록 같은 것을 지암스님께서 확인한 이후에는 저희들이 스님에게 들었던 내용과 비슷한 그런 증언을 해 주셨습니다. 보현사의 창건주는 우리 불광사 창건주 스님이 겸하고 계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보현사 주지로 계시는 지암스님께서는 지정스님에게 조금 불리한 증언를 하시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그럼 점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바는 아니지만 저희들로서는 그날 증언 내용 중에 다소 아쉬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여러 자료가 많이 있기 때문에 법원에서 지정스님의 은처승 부분에 관련해가지고는 법원에서 올바른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판결 선고는 내년 1월14일입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26일날 현수거사님 재판이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 날은 소위 사조직원인 무봉거사가 증언을 했습니다.객관적인 사실과 다른 일부 증언도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증인이 증언한 내용에 대한 녹취록이 나오면 적절하게 대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재판기일은 내년 3/25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금요일날 명등방에 우리 불광형제 1286분이 지정, 진효, 종무실장,총무과장을 상대로 해서 제기한 손해배상 청수소송의 소장 파일을 올렸습니다.

원고를 참례하신 분이나 또는 궁금하신 분은 해당구의 명등보살님에게 말씀을 하시면 그 소장내용을 한번 읽어볼 수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그 소장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은 우리가 그 동안 스님들로 인하여 핍박을 받고 고생을 한 일기장과 같은 내용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살펴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제 저희집 보살이 제따와나 선원에 가서 불상을 한 점 구해 왔습니다.그래서 집에 잘 모셔놨는데 그선원에선 현금을 안받는답니다.그래서 그 비용을 송금을 하라고 그러더랍니다. 그러면 송금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불상을 누가 언제 모셔갔는지 그런 기록을 남겨 두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을 써놓고 가겠다 하니까 그 선원의 직원이 오히려 이상하다는 듯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그러더랍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불상을 모셔가는 분이그러 비용을 떼먹고 안주고 하겠느냐 면서 그냥 가시고 쩨따와나 홈페이지에 보면은 계좌번호가 나와 있으니 거기로 송금을 하시고 나중에 연락을 달라 그렇게 말씀을 히시더랍니다.저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좀 충격이었습니다.

우린 신뢰할 수 없는 그런 스님도 계시지만은 한편으로는 그야말로 신뢰할 수 있는 스님도 계시는구나. 쩨따와나 선원을 이끌고 나가는 스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지요. 신뢰를 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 직원한테 이래저래 하라 그런 말씀하실 것 아닙니까.

그 스님께서는 현금을 직접 만지지 않는다는 것을 봐서 돈은 만지지 않는다는 남방불교의 영향을 받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혜담스님께서 자정정신이란 말씀을 하셨는데 광덕스님의 제자스님들께서도 자정정신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우리 불광형제분들이 신뢰할수 있는 그런 청정한 스님이 우리 불광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서 조속히 해결책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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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새태가 매우 위중한 만큼 우리 불광형제 여러분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되면은 우리 불광형제분들이 더많이 이 자리에 모여서 함께 법회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오늘 행사(법회?) 관련해서도 명등보살님들 그리고 팀장님들 위주로 오늘 법회를 진행하자. 많은 분들께서 나오셨다가 혹시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기면은 서로간에 피해를 끼치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은 피하자는 차원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아무튼 코로나 사태가 하루속히 종식 되거나 잠잠해져서 우리 불광형제님들 이곳에 많이 편하게 참석할 수 있어서, 모여서 구(區)식구들끼리 모여서 논의할 것 논의하고 반가운 대화도 나눌 수 있는그런 날이 하루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자명행]

편집을 한글 내용도
빠짐 없이 정확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마음]

거사님, 수고많으셨어요.
글로 대하니 회장님 말씀이 더 잘 전달됩니다.

[솔비지혜안]

세세하게 잘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이래하기 좋습니다^^

[죽화]

쩨따와나선원 스님 같은 분을 우리 불광사에 모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책에서 제가 모았는데 "중(스님)이 돈을 만지면 절때 안된다"
란 글귀를 본적이 있습니다
스님이 돈맛을 알면 수행에 많은 잘못된일을 저지르기 때문이라
이제서 이해가 됩니다.

수행엔 관심없고 돈에만 몰두하는 스님은 승복을 벗어야 되겠지요?
자세히 올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불광의 보석 현진거사님 건강 잘 챙기세요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