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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과 건강(2) 3. 그럼 이번에는 헌혈, 어떻게 하는가 ?
단체 헌혈을 원하는 경우 전국시도에 있는 적십자 혈액원으로 연락, 자세한 안내를 받고 개별 헌혈의 경우 가까운 헌혈의 집 또는 헌혈버스를 찾아가면 됩니다. 헌혈에 소요되는 시간은 헌혈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전혈헌혈의 경우 약 10분정도, 혈액중 필요한 성분만 채혈하는 성분 헌혈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혈헌혈(320ml, 400ml)과 성분헌혈(혈장, 혈소판)의 4가지 헌혈 형태가 있습니다.
4. 성분헌혈이란 무엇인가?
성분 헌혈은 성분 채혈기를 이용하여 혈장이나 혈소판 중 한 가지 성분만을 채혈하고 적혈구, 백혈구 등의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새로운 헌혈방식입니다. 이 성분헌혈은 전혈을 채혈하여 성분 제제를 만드는 것보다 양질의 혈장이나 혈소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의 성분 중 회복기간이 가장 긴 적혈구를 되돌려줌으로써 헌혈자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 줍니다. 또한, 환자에게는 한 번에 여러 사람의 성분제제 혈장이나 혈소판을 수혈 하던 것을 한사람의 혈장이나 혈소판을 수혈하게 되므로 수혈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성분 헌혈의 경우 유효기간이 1년입니다. 하지만 전혈은 35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5. 혈액, 어디에 쓰이나?
혈액의 용도는 크게 수혈용과 의약품제조용으로 나뉩니다. 전혈제제는 수술, 외상, 기타 대량 출혈시 세포성분과 혈장성분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에 사용되며, 혈액성분제제는 ** 적혈구제제; 만성빈혈, 외과 수술 전후에 사용 ** 혈소판제제; 감염증, 혈소판 감소증, 외상 등으로 보급이 필요한 경우사용, 백혈병 치료 ** 혈장제제 ; 외상이나 외과 수술 등으로 인한 응고인자 부족시 사용 혈액 중 의약품
제조의 원료로 쓰이는 성분은 혈장입니다. 혈장은 혈액의 55%를 차지하는 노란색을 띤 투명한 액체성분입니다. 혈장의 약90%는 물이며, 나머지 약 10%는 각종 단백질, 아미노산, 지질, 탄수화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6. 헌혈 후 행하는 혈액검사 결과 통보
각 혈액원이 헌혈 후 혈액검사 결과는 헌혈자에게 14일 이내에 헌혈자에게 통보해 주고 있습니다. 헌혈을 하게 되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모든 헌혈혈액에 대해서는 혈액검사와 함께 수혈용으로 사용 할 수 있는지 정밀검사를 합니다. 여기에서 안전 하다고 판정된 혈액만이 병원에 공급됩니다. 전혈헌혈은 헌혈 후 1개월 후에 다시 헌혈 할 수 있으며, 성분 헌혈의 경우 14일 이후부터 다시 헌혈 할 수 있습니다.
7. 결 언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건강 진단도 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헌혈 할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헌혈은 만 65세가 되면 하고 싶어도 해 주지 않습니다. 사랑을 실천 할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습니다. 지금껏 남에게서 받아만 온 삶, 이젠 내가 건강 할 때 되돌려 줄 수 있는 작은 헌혈이 죽어가는 생명에게 보탬이 된다면 조금이나마 내 인생의 한 보람이 되지 않을까요?
둘둘공 동기생 여러분!!!! 여러분의 건강한 헌혈 늦기 전에 한번 실천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뱀 꼬리; 평균 1개월에 한 번씩 헌혈 중이며 현재 112회 (2012.10.04현재) 실시했습니다.
2008년 1월 18일 서울대입구 헌혈의 집에서 성분헌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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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62회 헌혈에 감동받았습니다. 누구나 할수있는것이 아닐텐데........... 정말 휼륭하십니다. 63회를 기대하면서...
성분 헌혈은 헌혈 후 14일 지나면 다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08.02.10.07:30 한강반포에서37km 마라톤 완주 후 2008.02.15 일로 헌혈 날짜 잡아 놨습니다.
오늘(02.15) 둘째손녀와(올해 초등 신입생) 헌혈 현장 학습차 서울대역 헌혈의 집 방문하고 미래의 헌혈 예정자로 만들기 위해 초코 파이먹이면서 세뇌 교육(?) 시키고 63회째 헌혈 하고 왔답니다.
청개구리님! 마라톤 완주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말로만완주지 42KM를 달려보면 아찔하지요 감탄했습니다. ,08.3.2 여의도 마라톤 현장에서 같이 사진한컷 ..............
진주님 ! 어제 날씨도 고르지 못했는데. 뛰는 도중에 황사 눈이 쏟아져서 혼이 났지만. 제 11회 서울 마라톤 함께 뛰어서 즐거 웠습니다. 목표치 보다 상회한 4 시간 05분 49초로 지난 해 하이서울 마라톤(07.10.07. 4시간 39분 54초)보다 35분 05초 기록을 단축 했네요. 마라톤은 정직한 경기라 본인이 연습한대로 기록으로 나오지요. 진주님도 어제 수고 많으셨고요. 오는 04.13. 임진각에서 실시하는 제1회 쿨런 마라톤에서 함께 달리니 .. 거기 기념품은 4월1일 이후에 발송 된답니다. 그리고 어제 런다 사진자봉 큰산님이 찍은 사진은 아마 시간이 좀 걸립니다. .달리기 연습 매일 잊지말고 하셔서 임진각에서 실력 보여 주세요.
청개구리님 어제 멀리 임진각에서 외롭게 혼자 마라톤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날씨는 쾌척하지요 기분도 상쾌하시갰지요 이제 헌혈은 삼가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한갑넘은 노인네가 헌혈하다 큰일남니다.
진주님! 고맙습니다. 진주님이 불참하여 옆구리 시린 체 하프코스 날씨가 조금은 더웠지만 잘 뛰다 왔습니다.( 1시간 57분 55초) 어제 뉴스에 영국 멋쟁이 할아버지께서 105리를 완주 했다는 소식 들으셨죠? 우린 이제 한참 청년인것 아닙니까? 헌혈 !! 만 65세가 되면 할 수 없답니다. 젊다면 보름에 한번씩 성분 헌혈 할 수 있지만 한달에 한번으로 만족 해야만 한답니다. 4월 헌혈은 모레 예약이 되어 있지요. 진주님 ! 늦기전에 헌혈 한번 하시라구요. 4월 17일 오후 3시에 서울대 입구역 관악구청앞 헌혈의 집으로 오시면 청개구리와 같이 헌혈 할 수 있답니다. 기다릴 까요??????????
청개구리님 이젠 헌혈은 안하신가요? 접었어요? 할아버지가 무슨 헌혈? 잘하셨습니다. 이런기회에 마라톤도 접어시지요? 여름에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청개구리님 요즈음 콘디션이 좋지않군요 여름철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무리하지 마시고...............
진주님 언제 이렇게 다녀 가셨나요
헌혈은 요즘 한
에 한번꼴로 42.195km(풀코스) 뛰다보니 헌혈은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7.6 강변 말톤 8.15 혹서기 말톤 9.7 철원 비무장지대 말톤 10.12 
서울 말톤 요렇게 한
에 한번씩 풀코스 공인 대회에 나가고 , 매주 반
에서 하프(21.0975km) 잠실철교까지 06:30 출발하는 연습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아마 힘 있을때 까지 계속 뛰어야 하겠지요. 시간 조절만 잘 하면 문제 없습니다. 혹서기 니까 평상시보다 좀 늦게 들어오면 완주할 수 있답니다. 절대 시간 단축에 대한 욕심은 금물 입니다. 진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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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서 뛰겠습니다.
오늘 안과 정기검사 하고 모처럼 시간이 되어 서울대입구역 헌혈의 집을 방문 66회차 헌혈을 하고 왔다. 그간 몸 상태가 전혈을 할 수 있을만큼 좋아 졌다고 한다. 한
에 한번 헌혈 하기로 했지만 매
마라톤 풀코스를 뛰다보니 행여 지장이 있을까봐 미루어 왔는데 찬 바람도 불고 하니 웬만 하면 해야겠다. 65세가 되면 그것 마져도 할 수 없다.
오늘은 모처럼 내 몸 정비 날짜로 잡았다. 아침 일찍 이발하고 서울대역 헌혈의 집에서 67차 성분 헌혈을 하였다. 11월 말톤이 11.07이고 다음
말톤이 12.21이므로 상당한 기간이(마라톤) 길어져서 헌혈을 했다. 성분 헌혈은 보름에 한번 정도 해도 되는데 마라톤 풀 코스를 뛰다보니 2개월에 한번으로 하기로 했다. 내 몸 건강할때 헌혈 하자.
오늘 모처럼
리기에서 자유로와 서울대 입구역 헌혈의 집을 찾아 2008년 마지막 성분 헌혈(68회)을 했다. 헌혈의 집은 토,일요일에도 직장인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헌혈을 하고 있다. 금년들어 헌혈 총 7회 , . 마라톤 풀코스를 8회 뛰었으나 헌혈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앞으로 65세가 되면 하고 싶어도 더 이상 할 수가 없다. 제한 나이 까지 100회 할 수 있을까
2008년도 건강 결산서..... 일년 365일중 헬스장에서 242일 운동하고 런닝 머신에서 1210km
리고 야간 
리기는 매일 밤 9시 전후로 168일 2998km 총 4208km 
렸나 보다. 마라톤 풀코스 대회는 8회 참석 하여 총 10회 참가, 최고기록 3시간 57분 51초로 sub-4 
성. 내년에는 주 5회 이상 헬스장 에서 근력 기본 보강운동하고, 야간에 주 4회이상 12km (4바퀴 왕복) , 매월 1회 풀코스 참가 완주에 목표 선정. 올해 헌혈은 7회 실시 하여 총 68회 실시 했으나 내년에는 매월 1회 헌혈 . 춥다고 덥다고 핑계거리 만들지 말고 밀고 나가 실천하여 내년말 결산시 후회 없도록 다짐 해본다. 런닝 머신 30분: 6km 돌파가 목표....
참 세월 빠르다. 벌써 09년도 반도막이 잘려 나갔으니.... 그래도 전반기 건강 결산은 해 봐야지. 헬스장에서 113일간 634km 뛰고 야간에 79일간 942km 뛰었나보다. 헌혈 7회 실시로 누적 75회, 마라톤 풀코스는 4회 완주(총 14회) 했다. 2월 고구려 마라톤때 우측 무릎이 시원치 않아 불참하고 이번 07. 05일 상암 운동장에서 새벽 마라톤도 그날 참석하여 몸 상태 봐 가며결정 해야 겠다 지난번 바다의날 말톤 이후 계속해서 우측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참다 못해 뒤늦게 병원에서 치료 받았지만 정상은 아닌것 같다. 그저 몸이 하라는대로 해야겠다." 절대 욕심은 금" 착실하게 반
에서 하프 연습 하여 혹서기 마라톤에서 고생 말아야지
7월도 19일 . 장마가 오르락 내리락 무더위와 짜증 스트레스 팍 팍 받는 나날입니다. 지난번 새벽 마라톤은 기록에 연연 하지 않으니 기분좋게 5시간 6분 21초로 여유롭게 완주 했다. 이 나이에 무슨놈의 기록 타령인가
이 더운 날씨에 풀코스 완주에 내 몸한테 감사 드린다. 07. 18일 76회 헌혈을 하고 왔다. 오늘 새벽 05:00시에 일어나 나 홀로주 24km 마무리 했다. 08.15일 과천 대공원 풀코스 뛸려면 주말에 하프 이상 꼭 연습 주 뛰어야겠다. 반포 
리미와 3번 정도 하프 그것도 대공원에서 2회 뛰면 올해는 힘들지 않고 과천 혹서기 정복 할 수 있을게다. 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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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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