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때 세수하면 왕 시원해요! 이나영
요즘 어떻게
지내? 이나영은
요즘 매일 돼지꿈만 꾸나 보다. 좋은 일만 계속 생기니 말이다. 일본에서
5월 1일 개봉한 그녀의 출연작 ‘에이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인기도 무섭게 오르고 있다.
지난 달 영화 개봉에 맞춰 1박 2일의 짧은 여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던 그녀는 긴자 거리의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는데,
그녀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그곳 일대의 교통이 마비됐을 정도.
일본 현지 소식에 따르면 영화 속에서 그녀의 대사는 고작 네 마디였을
뿐. 그런데도 이미지가 워낙 강해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나오며 “그
여자 눈빛이 예술이지?” 하며 이나영의 이야기를 한다고. 그녀는 일본에서
CF 제의를 2건이나 받았다.
올
여름 진짜 멋쟁이는 9부 팬츠를 입는다!
올 여름 이나영의 패션 제안은 9부 팬츠. 9부 팬츠는 그녀처럼
다리가 긴 체형이 입으면 멋진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스포티한
티셔츠와 구두굽이 납작한 플랫 슈즈를 매치하면 만점 코디! 이나영이
방송 등에서 주로 입는 브랜드는 오브제와 오즈 세컨, A/T, 나크나인
등이며 방송이 없는 날은 심플한 스타일에 반바지와 폴로 티셔츠를 주로
입는다. 최근 몸무게가 3kg이나 늘어 옷을 입어도 폼이 안난다는 그녀는,
다이어트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그녀가 웃으며 하는 말 “저,
친구들이 텔레토비라고 놀려요. 배가 나왔다구요”. 이 말을 믿어야
하는 거야?
나만의 피서법? 세수하는
게 최고다! 이나영은
여름을 무지 싫어한다. 왜? 더우니까! 에어컨을 켜면 머리가 아프고
안켜면 너무 덥고. 게다가 땀이 삐질 삐질 나오면 스타일도 구기잖아!
그래서 생각해 낸 게 ‘이나영의 간단 피서법!’비누와 수건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더우면 무조건 세수하는 것. 이건 물론 그녀처럼 화장을 안하고
다니는 사람에게만 가능한 방법이다. 참! 그리고 존슨즈 베이비 분첩도
필수!. 세안 뒤 톡톡 두들겨 주면 뽀송한 피부로 다시 탄생(?)하거든.
1.압구정동
길거리에서 구입한 불가사리핀은 4천원.
2.구슬핀. 압구정동 플레이팬에서
1천5백원에 구입했다.
3.친구가 선물한 선글라스는 이나영의
애장품 중 하나.
4.평상시 이나영이 쓰는 안경.
얼굴이 작아서 작은 안경이 잘 어울린다.
압구정동 광명 안경에서 25만원에 구입했다.
1.일본
영화 ‘에이지’의 남자 주인공 나가부치가 이나영 생일에 선물한 목걸이.
가운데에 박힌 보석은 다이아몬드.
2.이나영은 알뜰한 편. 헤어핀이
많은 편인데 대부분 명동의류 등에서 구입한 것으로 고가품은 없다.
3.금속으로 연결된 아가타 팔찌와
목걸이는 협찬 받은 제품. 가격은 목걸이가 6만3천원.
1.문신
팔찌는 보는 것보다 몸에 문신하면 훨씬 예쁘다. 이대앞 스팽클에서
5백원, 2천원에 구입했다.
2.액세서리 담는 소품 가방은
아트박스 제품.
3.나영이가 자주메는 검정배낭.
1.G-Shok에서
협찬받은 흰색 스포츠 시계.
2.하얀색 플랫 슈즈. 와키앤타키
제품.
3.이나영이 평소에 즐겨신는 단화.
4.와키앤타키에서 증정받은 털
달린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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