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P 어워드 오펜시브 리플렉스 50(쉐이크 5겹 합판) 두께6.1mm
화는 레볼레이션 파이어 맥스 빽은 마크로 맥스 사용후기
오늘은 그동안 늘 그리워하던 TSP 어워도 리플렉스 50 (쉐이크 5겹 합판)에 대하여 간단히 적어봅니다.
역시나 TSP 블레이드의 특징은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연상케 합니다.
5겹쉐이크들의 일반적인 특징이 회전이 압권입니다.
스매싱은 왠지 부족한것을 넘어서 항상 채워지지 않는 빈가슴이지요.
물론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주로 5겹이 드라이브에 중점을 많이두는 편이지요 그렇다 보니 스매싱이나 파워는 좀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나무의 겹수가 많아지만 파워는 좋은데 비하여 드라이브를 건다고 하더라고 보통 생활체육인들중에서 우리같은 초보들은 임펙트를 빡세게 준다고 하는데 사실 공은 밀어치는 경향으로 변하여 회전이 많이 먹지않는다는 얘기죠.
그런데 어워드 리플렉스 50은
첫째 회전은 일반 5겹의 특징처럼 잘 걸립니다.
둘째 한방의 스매싱도 갖추었습니다.
셋째 어워드 리플렉스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그립의 절반정도 까지 스폰지가 끼워져있어서 드라이브나 스매싱시에 라켓이 더 뒤로 제껴졌다가 앞으로 나가므로 공이 맞고 튀는 경향이 있습니다.
넷째는 표면에 물이들이고 더 단단하게 강화해서 뭍이는 것보다는 미미하지만 뻗는 맛이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섯째 공이 약간 가볍고 날리는듯 하는 것이 아쉽운것 같습니다.(물론 저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스티가 오펜시브 클레식시리즈를 포함한 오펜시브 클레식 CR을 업그레이드 시켜놓은 듯한 느낌이면서도 도닉 마스터 디콘의 공을 튕겨주는 그런감도 있으면서도 손에서 울리는 맛은 없구 그립에 반절정도 까지 스폰지가 끼워져 있는 것이 야사카 쉐이크 3줄의 홈을 파서 느끼는 듯한 감이 조금있어서 일반적인 적인 공이아닌 조금은 상대에게 리시브나 맞드라이브에 좀 까다로운 구질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총평을 하자면 일반적인 5겹쉐이크 특징인 회전에 조금더 파워를 업한 라켓이므로 미미하지만 도닉 마스터 디콘의 공을 튕겨주는 그런맛도 있구 스티가 오펜시브 클레식과 오펜시브CR의 보다 좀더 파워드라이브와 강한 스매싱을 찾는 쉐이크 유저라면 추천합니다.
라바조합은 워낙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다른설명이 필요없겠지만
화쪽에 앤드로 레볼레이션 파이어 드라이브 잘걸리고 파워도 있다보니 공이 상대방 탁구대에 맞으면서 솟아오르면서 날아가는 모습이 환상의 조합입니다.
빽쪽에는 마크로가 뻗는 맛을 레파보다는 못해도 막강한 회전에 안정적이고 보스커트도 안정적이니 아주 환상적인 조합입니다만 빽쪽에 레파2.1 조합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수가 느낀 어워드 오펜시브 리플렉스50에 대한 사용후기입니다.
(맛으로 치자면 깜끔하면서도 상큼하고 개운한 맛! 느끼지 아니한 사람은 생각조차 못할 것임다)
건강하시구 즐탁하세요
첫댓글 늘 좋은 사용기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묻히는 감이 많은 라버와 라켓등을 고르고 있는데,, 괜찮은듯 하네요 TSP 제품이 아직 국내에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쉬움이 늘 있습니다..
5겹쉐이크중에서는 공이맞고 튕겨나가는 시간이 빠른라켓군에 속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전진속공형은 좋으나 중진은 별로 메리트가 없을 것 같은 생각도 들기도하구요.. 공이약간 가벼운감도 있는듯하기도 하구...^^ 머리가 복잡해지네..우리같은 초보들은 많이 묻혀서 회전에 알파로 작용하는 블레이드가 좋지요. 물론 공의 종속도 죽지않고 뻗으면서 잘뭍히는..... 반발력과 회전은 반비례하니까 아마도 꿈에 라켓을 찾느라 지금도 꿈속에서 헤메이고 있답니당.....^^
저도 리플렉스50 사용하는대요..ㅎㅎ;; 초보자라서..잘은 몰르지만.;; 스매시를 할때..왠지 파워가 별로 없게 느껴지내요.;; 그런대 드라이브를 걸었을때 흠..제가 양쪽라바를 스리바를 사용하는대.. 확실히..드라이브가 잘걸리내요.;; 깔끔한 컨트롤용으로 하기좋으신것 같은대.; 전..아직 초보라자서...;; 드라이브..=ㅁ=;; 힘드내용..ㅋㅋ
5겹쉐이크는 드라이브를 지향하는 라켓이 주류를 이루기때문에 한방 스매싱을 추구한다면 카본라켓 또는 7겹쉐이크를 많이들 사용하지요. 그런데 카본이나 7겹쉐이크들은 반발력이 좋아서 잘나가고 파워는 좋은데 뭍히는 게 떨어지는 잘뭍혀서 회전이 강력하면서 스매싱한방을 요구하는것은 서로 반비례하기 때문에 이론상으론 가능한데 실제 강력한 드라이브와 한방 스매싱을 갖춘 라켓은 없다는것이 아쉽지요. 아마도 그래서 아릴레이트 카본이나 다른 신소재 카본종류에 라켓이 많이들 출시되는데 순수합판처럼 손에 전달되는 느낌이 다르고 회전이 약하니...언제나 꿈에 라켓 토네이도같은 회전에 번개같은 스매싱의 라켓 나오는 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