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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약 14cm이다. 수컷의 머리와 가슴·허리는 녹색을 띠고 날개는 갈색을 띠며 노란색 띠가 뚜렷하다. 윗면은 올리브색이 도는 갈색이고 바깥꽁지 깃털의 시작 부위 절반은 노란색이다. 배와 아래꽁지덮깃은 노란색이다. 암컷은 수컷과 비슷하나 색이 더 흐리고 윗면은 녹색을 띠지 않는다. 배와 아래꽁지덮깃은 흰색이다. 부리는 분홍색이고 두껍다. 낮은 산지 숲이나 드문드문 나무가 자라는 탁 트인 농경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시골 마을 근처에서 큰 무리를 지어 사는 흔한 텃새이지만 보통은 20∼30마리씩 작은 무리를 이룬다. 나무뿌리나 풀뿌리·나무껍질 등을 사용하여 둥지를 트는데, 알을 낳는 시기는 4월 중순∼8월 초순이며 한배에 2∼5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약 12일이다. 먹이는 주로 식물성이지만 여름과 새끼를 기르는 동안에는 곤충도 잡아먹는다. 캄차카반도에서 중국 남부에 이르는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
첫댓글 한국동요라는것이 48년이전까지는 홍난파의 조선동요100곡집으로 불리었다고함. 방울새는 한반도에서 멸종되었다는 언급도 없다...
중요한 발견입니다. 한반도에서 보지 못했던 방울새가 아시아의 새라니요.. 그 새의 서식지중심에 중국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