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logy
宇宙論
광활한 우주를 다루는 학문.
1. 개요2. 역사3. 번외4. 교육과정5. 관련 학자
끝을 찾아볼 수 없는 우주에 관한 이론을 다루는 학문. 천문학과 비슷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나, 천문학과는 명백히 다른 학문이다. 천문학자와 천체 물리학자들은 '항성'이나 '은하'를 다루고, 우주론자들은 '우주 모형'을 다룬다. 뭉뚱그려 표현하면, 천문학은 미시적인 것[1]을, 우주론은 거시적인 것[2]을 다룬다. 우주론의 분과인 평행우주론보다 늦게 개설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없어서 문제지만...
많은 천체물리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완성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으며, 만약 완성한다고 해도 몇천, 혹은 몇만년 후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3]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우주론은 우주에 대한 과학이다. 그러나 그 시초는 과학이 아니라 철학이었다. 철학이 정의한 우주는 모든 것을 포용하고 있는 공간이며, 일반적으로는 규칙을 가지고 있는 질서정연한 상태를 의미했다[4].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나 프톨레마이오스와 같은 종교와 잘못된 철학에 의해 올바른 우주론의 형태를 갖추지 못했다.[5]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는 우주론. 현재는 버려진 이론이다.
우주 대회전 : 작을수록 격렬히 움직이는 것처럼 관측되고, 클수록 천천히 움직이는 것처럼 관측되므로, 우주를 관측한다면 정지한 것처럼 관측될 것이고, 그보다 약간 작은 우주를 관측한다면 회전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시각상으로 관찰하기에 회전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회전한다고 인지하므로 우주는 회전한다. 우주의 다른 특성이 여기에서 파생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지한 무한의 우주와 회전하는 최대의 우주는 운동으로 구별된다.
어떻게 발버둥치든지간에 관찰되지 않은 우주의 한계는 정지한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로부터 한참 지난 중세시대, 철학자가 아닌 자연철학자들이 등장하고, 이론을 우주에 적용한 결과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음이 확립되었다.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가 기여했다. 요하네스 케플러는 스승 브라헤의 자료를 이어받아 케플러의 법칙을 확립했고, 뉴턴은 자신의 중력 이론으로 천체의 움직임을 계산했다. 이로써 근대 우주론이 확립된 것이다.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아인슈타인이 특수 상대론과 일반 상대론에 관한 논문들을 발표함으로써 상대론적 우주론이 확립되었다. 그 시초는 올베르스의 역설과 같은 우주에 대한 깊은 물음이었고, 그에 대한 답은 중세시대에 완성된 이론들이었다.
서로 멀어지는 은하들에 의해 생겨난 빈 공간을 같은 밀도로 채우기 위해 새로운 물질이 꾸준하게 만들어진다는 학설이다. 현재는 버려진 이론이다.
문서 참조
우리우주는 실제로는 2차원형태이고 우리가 인식하고 보여지는 모습은 그런 2차원이 3차원 형태로 투영된 홀로그램이라는 가설이다. 데이비드 봄이 주장했으며 페르미입자가속기 실험 결과 이 주장은 틀렸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철학자 닉 보스트롬 등이 주장하는 우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일종의 거대한 시뮬레이션이라는 것. 그 증거의 한 예가 황금비의 발견이라고 하며 일론 머스크가 이 주장에 지지를 표하면서 유명해졌다. 이 주장에 따르면 오메가 포인트에 나오는 그런 슈퍼컴퓨터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천동설, 지동설, 티코 브라헤의 우주론에 대한 내용이 수능에 출제되었다
이 페이지에 쓰여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수능에 출제된다.
4학년 전공으로 다루며, 선수과목 역시 학부 교육과정을 거의 포함한다.[6] 미분기하학과 다양체의 개념에서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물리 우주론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이뤄진다. 학부 수준에서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으나 프리드먼 방정식을 포함한 일반 상대성 이론과 현대 우주론을 주로 배운다. 국내에는 실제 전공하는 교수의 수가 적다. 예를 들면 Matt Ross의 교재, Andrew liddle의 교재 등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