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훈석(3반)동문 안부 전화

[정홍식]

오늘 아침 훈석이가 전화로 동창들에게 안부를 전해 왔습니다. (떠난후에 첫 전화)

지금 워싱톤의 죠지 타운대학에서 1년동안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늘 친구들이 고맙고, 그동안 수 많은 사람들을 사겨 왔지만 다 그 때 뿐이고

역시 경동 23회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잊을 수 없답니다.

그곳에서도 우리 동기인 조구현(7반) 친구의 사랑을 너무 많이 받고,신세를 엄청(?)지고 있답니다.

구현이는 15년전에 미국으로 와서 자리도 잘 잡았고,자녀도 잘 키웠 답니다.

훈석 전화: 703-475-2915

구현 전화: 703-352-0159(집) 703-568-5876(핸드폰)

뉴욕에 가서는 상학이 누나 집에서 자면서 사랑을 받았답니다.

상학이 덕분에 구현이가 워싱톤에 사는것도 알았답니다.

역시 상학이의 의리와 정을 어느 누가 잊으리요! 

훈석이는 오늘 아침 신약성경을 영어로 다 읽고, 너무 감격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를 위해 기도하고 싶습니다.혼자 외국에서 얼마나 외로울지! 나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김진수]

모세의 기적이 일어 나려나? 그 대학 나오면 대통령 하던데...

[김정훈]

이렇듯.... 보다 많은 친구들이 건강한 가운데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홍식 성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웃읍시다. 하하하 !!!

[류춘성]

고맙군요. 많은 것을 성취하여 돌아와 맘껏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권춘상]

친구소식 감사합니다..

[염돈기]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오기훈]

반가운 소식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