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허성범] |
|
|
|
2004-01-14 |
|
조회수 |
|
183 |
|
|
|
어머니 저 허성범이에요 |
|
To. 어머님께 어머니 저 허성범이에요
전 어머니께서 보낸 편지를 보고 울었어요 얼마나 슬프던지 눈물이 펑펑 나왔어요 저는 제일 45Km거리를 제일 많이 걸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부모님을 생각하면 울것같아요. 저는 엄마와 아빠가 그리워서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저는 내장산에서 돌을 주웠는데 하트모양의 돌이었어요 저는 돌에다가 '사랑해요'라고 썼어요 저는 부모님께 빨리 가고싶은데 시간이 왜 이렇게 안가는지 모르겠어요.
집에 빨리가서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싶은데...
엄마! 어머니께서는 걱정안하셔도되요 왜냐하면 저는 대장님의 말을 잘 듣고 있기때문이예요.
어머니 제가 집에 가면 부모님께 해드릴께있어요
1 부모님께 뽀뽀많이 해드리기 2 부모님께 안마해드리기 3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할께요 4 용돈을 달라고 졸라대지 않기 5 컴퓨터는 주말에만 하기 이 다섯가지는 꼭 꼭 열심히 지키겠습니다.
어머니 제가 집에 갈때까지는 아프지마시고 울지마세요 진짜로 울으시면안되요!
사랑해요!
To. 아버지께 아버지 서 성범이예요.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제가 후부터는 계속 울으셨다면서요? 왜 울으셨어요, 너무 보고싶어도 참아야죠. 저도 사실은 아버지가 보고싶어서 울었어요 ^^
저는 285Km를 걸어야되요 저는 285Km를 완주한다음 꼭 집으로 돌아갈꺼예요
저는 집에 가면 아버지께 꼭 해드릴께 있어요 아버지께서 뽀보를 해달라고 하시면 바로 해드릴께요
저는 지금까지 형과 싸우지 않고 잇어요 아버지께서 보낸 편지를 보고 울었어요 아버지가 보고싶어서요~ 아버지!아버지!
꼭 완주해서 아버지께 갈께요!
사랑해요~!!
2004.1.14 허성범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