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원히 긍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며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시 84:2).
믿음의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의 이름을 찬양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배를 통해 드리는 찬양의 제사, 감사의 제사를 받아주옵소서.
자비의 주님!
진심으로 간구합니다. 진보와 보수의 다툼으로 개인과 당의 이익만 추구하고자 하는 위정자들을 보면 몹시 나라가 걱정됩니다.
서로 남탓만이 아니라 내 들보를 볼 수 있게 하시고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걱정하며 낮아지는 겸손과 헌신을 허락하옵소서.
주님께서 이 작은 나라를 선교대국이 되게 하셨으나 교만해진 탓에 교회가 부패하고 신앙인이 비난받는 현실을 회개합니다.
먼저 주님을 믿는 모든 자녀들이 참여하며 다시 새롭게 일어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계속되는 코로나의 확진자 수가 늘수록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집과 일터 모든 것을 잃고 좌절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돕는 손길로 함께하셔서 주님의 은혜로 채워주옵소서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사랑의 주님!
어제는 근심했으나 오늘은 새로움으로 모든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힘차게 시작합니다.
더위로 게을렀던 생활을 다시 돌아보게 하시고 예배의 열매 기도의 열매가 삶의 현장에서 생활의 열매가 되게 하옵소서. 각 가정이 작은 천국의 모델이 되게 하시며 주님의 치유의 손길로 가정의 문제들을 해결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자녀들이 말씀으로 양육되고 바른 신앙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해 군 복무하는 아들들과 학업과 직장으로 인해 부모를 떠나 생활하는 자녀들의 건강과 연로하신 부모님들의 노년과 아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긴 여정을 마치고 건강하게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께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복된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저희들은 주님의 음성으로 듣게 하셔서 한 주간 풍성한 영의 양식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다양한 모습으로 섬기며 봉사하는 성도님들을 기억하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통해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모든 풍랑을 잠잠케하시는 주님께
내 모든 것을 의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