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5:3절)
마5-7장은 오픈된 장소에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
요14-16장은 닫힌 장소에서 제자들에게 은밀하게 말씀하십니다.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 하시고 그 천국이 진리의 성령이 오시므로 우리 가운데
실제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그 말씀이 우리 육신
안에 오셔서 그 말씀대로 되심이 됩니다. 그 날에는 우리가 주님 안에,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요14:20) 새 계명이 발효되는 진리의 성령의 날입니다.
만일 진리의 성령이 임재하시는 복이 없으면 심령만 가난할 뿐 천국이
그 안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뜻은 성령에 대한 고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에 대한 껄떡거림만 있을 뿐 성령 안에 잠겨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그 성령을 마시는 성령세례(고전12:13)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심령이 가난하다면 마음을 비운다 또는 내려 놓는다 등으로 말합니다.
만일 진리의 성령의 오심이 없으면 마5-7장의 천국의 추호윤리이며
절대윤리인 산상보훈은 스스로 이루어야 할 교조적인 말씀이 되고 맙니다.
율법의 의인 마5장은 진리의 성령이 임하시므로 8복이 이루어져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고 사람들에게 그 빛을 드러내므로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율법을 완전하게 하시는 주님의 내주 역사로 행하고 가르칩니다.
뿐만 아니라 그 의가 서기관이나 바리새인의 의와는 비교도 안 되는 의로 됩니다.
8복이 이루어지면 그 다음 하위 계명인 이웃에 대한 말씀이 진리의 성령의
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져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이르게 됩니다(마5:49)
그러므로 예수로 오셔서 말씀하신 그 말씀이 진리의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되게 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주님께서 이룩하신 지상사역과 지금도
살아 계셔서 성령을 보내시고 천상사역(히7:25)을 하심을 파악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마5-7장과 요14-16장이 천국을 싣고 가는 수레의 양쪽 바퀴와
같다고 말하는 이유는 예수로 오셔서 가르치신 천국의 윤리를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우리 가운데 이루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심령이 영의 고픔을
느끼는 것이 복이 되고 그 심령에 나는 주님 안에 주님은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그로 인해 아버지 품에 안기는 천국이 됩니다.
예수께서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 부활이 되셔서 아담 안에 죽은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죽었다가 다시 산 자로 믿어 성령이 임재하시므로 말미암아
날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듯 항상 주님이 고프므로 주의
이름을 간절히 불러 구원을 받습니다. 주님이 아버지 안에 계시고 나는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은 우리 안에 계시는 이 새 계명을 지키므로
하나님의 영과 주의 생명이 내 속에 나타나는(요14:21) 심령 천국이 됩니다.
우리의 심령으로 주와 하나가 되는 계명을 지키려는 고픔만 유지가 되면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아버지와 아들 안에 거하는 몸 성전이 됩니다(요14:23)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가 아니라 우리 안에 있고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인 겁니다(롬14:17)
첫댓글 아멘!
아멘!
할렐루야 주께 찬양을!
하나님의 영과 주의 생명이
내 속에 나타나는(요14:21) 심령 천국으로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롬14:17)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