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도 사람 몸처럼 소중하게 다룬다.
새차를 구입해서 길들이기에 주의하지 않고 남의 말만 밎고 과속으로 달리면
자동차의 제성능을 기대할 수 없을 뿐아니라 나중에 잔 고장이 자주 일어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관리가 중요합니다.
엔진마모의 70%는 시동 30초 안에 이루어진다.
차를 출발시키기전에 겨울에는 5분, 다른 계절에는 1~3분 정도 워밍업이면
충분 합니다.
(공회의 rpm은 악세레다를 밟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대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하면 윤활유등이 원활하게 작동되어 엔진의 조기 마모나 수명단축을
방지해주므로 차를 오래 쓸수 있는 방법이됩니다.
규격에 맞는 타이어 사용
규격에 맞지않는 타이어를 사용하면 자동차는 타이어의 마모가 심해지거나
차의 흔들림이 생기고 차축에 심한 무리가 발생하여 연료 소모량이 많아지며,
급출발, 급회전, 급정지등의 난폭운전은 타이어의 마모를 증가 시킵니다.
창유리를 완전히 올리거나 내린상태에서 문을 여닫는 것이 좋다.
자동차문을 너무 세게 닫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유리문은 완전히 올리거나 내린상태로 문을 열고 닫아야 합니다.
유리를 완전히 올리거나 내리지 않은 상태로 문을 닫으면
간혹 유리가 깨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 엔 진 >
◇ 엔진오일 점검, 보충 요령. - 차를 평탄한 곳에 주차시킨 후 정상 작동 온도까지 엔진을 워밍업시켜 준다.
- 엔진 시동을 끄고 1분정도 기다렸다가 오일 게이지를 뽑아 깨끗이 닦은 후 다시 끼웠다가 빼내서 게이지 끝에
오일이 얼마만큼 묻어 있는지 확인한다. - 오일 수준이 'MIN' 이하이거나 묻어 나오지 않으면 엔진 실린더 헤드에 있는 오일 휠러 캡
(엔진 윗부분에 있는 뚜껑)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탈거한다. - 제작사의 추천 오일을 'MAX'까지 보충하고 엔진 오일량을 다시 점검한다.(넘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냉각수 점검 요령 - 차량을 평탄한 곳에 주차시킨 후 엔진 시동을 건 상태에서 정상작동 온도에 도달 했을 때 보조 탱크의 냉각수량이
'FULL'과 'LOW'사이에 있는가를 확인한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이 과열되어 큰 손상을 당할 우려가 있다. ◇ 브레이크액 점검 요령 - 차량을 평탄한 곳에 주차시킨 후 브레이크액 탱크의 브레이크액량이 'FULL'과 'LOW'사이에 있는가를 확인한다.
액이 부족하면 브레이크 작동이 잘 않되어 대형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 휀벨트 점검 요령 - 엔진 시동을 걸고 가속을 할때 엔진룸에서 '삐익 삐익'하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거나 충전 경고등이 점등되면,
일단 보닛을 열고 구동벨트를 점검 한다.
- 소리가 날때는 구동벨트가 느슨해져 미끄러지는 것이 원인이다.
조치방법으로는 기술이 없으면 카센타나 정비공장에 즉시 가십시요. - 벨트의 손상 여부는 벨트를 손으로 뒤집어 보아 금이 가 있으면 즉시 교환해야 한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동벨트 장력은 워터펌프 플리와 얼터네이터 플리의 중간을
엄지손가락 으로 눌러 대략 7-9mm정도이면 양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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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력 장치 >
◇ 클러치 페달 점검 요령 '클러치페달 높이를 점검한다' 클러치 페달 높이는 한번 조정이 되면 잘 변하지 않는다. 브레이크 페달 높이와 비슷하면 정상이다. '클러치 페달의 유격을 점검한다.' 클러치 페달을 2-3회 밟은 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무거워지는 저항까지의 거리가 클러치 페달 유격이다 * 클러치 페달 유격이 전혀 없을 때는 클러치 디스크가 과다 마모된 상태이다 ◇ 클러치에 의한 고장 현상 '클러치 페달을 거의 떼었을 때 출발이 되는 경우' 만약 이런 경우라면 페달 유격이 너무 좁거나 미끄러 진다고 생각하며 점검해야 한다.
미끄러지는 상태로 주행하면 결국에는 디스크가 파손되어 견인차 신세를 져야 합니다. '기어 변속시 '끽끽' 소리가 나는 경우' - 클러치 디스크 과다 마모 : 디스크 교환
- 결국에는 디스크가 파손되어 견인차 신세를 져야 합니다. ◇ 브레이크 고장 점검요령 '1 단 계' - 엔진 정지 상태로 수회 페달을 밟는다. - 페달을 밟은 상태로 엔진을 시동한다. - 엔진 시동 직후 페달이 약간 내려가면 양호하다. '2 단 계' - 엔진을 시동한다. - 1-2분간 회전 시킨후 엔진을 정지한다. - 보통의 브레이크 답력으로 페달을 밟는다. - 1회째 페달 스트록이 길고 차후의 스트록이 짧아지면 양호하다. '3 단 계' - 엔진을 시동한다. - 보통의 답력으로 페달을 밟는다. - 그 상태로 엔진을 정지한다. - 약 30초간 페달을 밟은 상태를 유지한다. - 이때 페달 높이가 변화하지 않으면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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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
갑작스런 펑크와 마모된 타이어로 인한 사고. 안전운행을 위해 타이어 점검은 필수 입니다.
강원도의 겨울은 필히 체인이나 스노우타이어 준비
1. 마모한계 1.6MM 이하인 타이어는 사용하면 고속주행간 사망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마모 한계 즉, 남은 홈 깊이가 1.6MM인 타이어를 사용하면 제동거리가 길어져 미끄러
지기 쉽고 이물질에 찔렸을 때도 파열되기 쉽다.
특히 마치 수상스키를 타는듯한 수막현상이 발생하여 브레이크 및 핸들이 말을 듣지 않
는다.
타이어의 옆에 보면 삼각형 표시가 있고 그곳을 연장하여 타이어 접지면을 보면 무늬의
안쪽에 낮은 턱이 있는데 이것이 마모되고 있으면 즉시 타이어를 교환해야 합니다.
2. 공기압의 과부족은 타이어 수명을 줄인다.
공기압 부족인 채로 사용하면 타이어에 열이 많이 발생하여 타이어가 파열되며 타이어
가장자리가 빨리 닳아 수명이 짧아진다.
반면에 공기압 과다일경우는 타이어가 긴장상태가 되어 외부 충격시 파열 및 절단되기
쉽고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미끄러지기 쉬우며 타이어가 가운데만 빨리 닳아 수명이 짧
아진다.
3. 상처난 타이어는 운행중 파열될 수 있다.
타이어에 못이나 이물이 박힌 채로 운행하면 펑크가 나거나 파열될 수 있다.
편마모/이상 마모된 타이어는 즉시 조치한다.
공기압 과부족이거나 차륜 정비 불량일 경우, 급브레이크에 의한 타이어의 편마모등으로
이상마모가 발생한다.
공기압 점검 및 휠얼라인먼트를 점검해야하며 정기적으로 타이어의 위치를 교환해야 한
다.
특히 급가속, 급정지, 급코너링 등 올바르지 못한 운전 습관을 고쳐야 한다.
4. 예비 타이어도 점검해야 한다.
예비 타이어는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에 공기압, 상처유무, 남은 홈 깊이
등을 필히 점검한다.
< 자가 정비 >
퓨즈와 전구
방향지시등, 헤드라이트 등 각종 등이 작동되지 않으면 대개는 퓨즈가 끊어졌거나 전구가 나간 경우이다.
해당 퓨즈를 꼭 준비한다.(부품 대리점에가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
배 터 리
배터리액이 기준선 사이에 있는지 확인하고 배터리선의 연결 상태를 점검한다.
연 료
늘 충만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특히 더운 여름 낮을 피해 야간 운전을 할 땐 주유소가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아침일찍 넣는 것이 불순물이 적게 함유되어 있다.
브레이크가 고장나면...
기어를 낮추며 엔진브레이크를 걸고
주차 브레이크로 여러번에 걸쳐 속도를 줄인다.
시동이 안 걸릴 때...
액셀레이터를 끝까지 밟아준 후 시동을 건다.
배터리 단자와 전선을 점검한다. 점화플러그를 마른 걸레로 닦아 준다.
그래도 시동이 안걸리면 다른차의 배터리를 이용 부스터 케이블 을 사용한다.
기어를 2∼3단에 놓고 클러치를 밟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얻 은 뒤에서 차를 밀면서 시동을 건다.
보충할 물이 없을 때...
냉각수가 부족한데 사방에 물이 없다면 맥주나 주스를 사용 한다.
☞ 주행 중 제동할 때마다 '끼익'하는 소리가 나는 것은 브레이크라이닝이 다 닳아서 그럴 경우가 많으므로
브레이크 라이닝을 교환한다.
주행 중 핸들을 돌릴 때마다 '삐익'하고 철 대문이 닫히는 것같은 소리가 날 때는
스티어링 기어(조향 기어)박스나 핸들에 결함이 발생한 것이므로 수리를 받는다.
☞ 경음기를 눌러보고 소리가 작으면 배터리가 약한 것이므로 배터리 약이 정상인지 확인한다.
전기가 다 나가 버렸으면 배터리 연결 케이블로 다른 차의 지원을 받아 엔진 시동후 충분히 충전한 다음 출발.
☞ 전조등 전구가 끊어진 경우 비상 전구가 있으면 갈아 끼운다.
가까운 정비업소(부품쎈타)에서 구매하여 교환한다.
전구에 이상이 없다면 퓨즈 박스를 살펴보고 퓨즈가 끊어졌으면 퓨즈 뽑개로 끊어진 퓨즈를 뽑아내고 같은
규격의 예비 퓨즈로 갈아 끼운다.
예비 퓨즈가 없으면 쓰지 않는 장치에서 같은 용량의퓨즈를 빼내서 대신 끼워 임시조치를 할 수도 있고 끊어진
휴즈에 은박지를 발라 임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타이어 교환 작업 순서
- 잭(Jack)을 펑크난타이어 차체 밑 설치 위치에 닿게 한 후 잭 레버를 움직여 타이어가 노면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차체를 들어올린다.
* 잭 설치 위치(승용차)
뒤 타이어 앞쪽 부분이나 앞 타이어 앞이나 뒤쪽 부분에 홈으로 표시되어 있거나, 잭 지지구멍으로 되어 있다.
- 평(일자) 드라이버로 휠과 너트의 덮개를 벗겨 낸 뒤, 휠너트 렌치(Wheel nut wrench)로 너트를 (4-5개)
1-2바퀴씩만 풀어 놓는다.
* 휠 너트를 푸는 방향
승용차 :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린다.
- 잭 레버를 돌려 타이어가 지면과 떨어지도록 한다.
- 휠 너트를 전부 풀어 내고 바퀴를 떼어 낸다.
- 예비 타이어를 끼우고 휠 넛을 너무 힘주지 말고 바퀴가 돌아가지 않을 정도 로만 대강 조인다.
- 잭을 완전히 내려 차체 밑에서 빼낸 휠 너트를 완전히 힘주어 조인다.
- 휠 너트와 휠 덮개를 옆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완전히 끼우고 확인한다.
☞ 충전 경고등(밧데리 모양의 경고등)이 들어오면 알티네이터(Alternator)에서 축전지로 충전이 안된다는 뜻으로,
팬 벨트가 끊어지거나 제네레다 자체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가까운 정비 공장이나 AS지정점/보험회사에 연락 정비 조치후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