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table width="700" align="center" bgcolor="#dcdcdc"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30">
<tbody><tr><td bgcolor="#dcdcdc">
<center><br>
<iframe width="600" height="340" src="https://www.youtube.com/embed/PN-DUdUSCVA" title="[의상조사 법성게 : 영월사 금강스님] 남원 영월사 봉안 사리함 배경"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br><b>[의상조사 법성게 : 영월사 금강스님]</b><br><br>
<pre><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5px;"><div align="left" style="margin-left: 50px;">
<font color="#111111" face="Comic Sans MS" size="3">
<b>의상조사(義湘祖師) 법성게(法性偈) </b>
法性圓融無二相 법의성품 원융하여 두모습이 아님이여.
諸法不動本來寂 모든법은 부동하여 본래부터 고요하니
無名無相絶一切 이름없고 모습없어 모든것이 다끊어져
證智所知非餘境 증득해야 아는바요 다른경계 아님이라
眞性甚深極微妙 참성품이 깊고깊어 미묘하고 지극해서
不守自性隨緣成 자기성품 지키잖고 인연따라 이루었네.
一中一切多中一 하나속에 일체이고 일체속에 하나이니
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곧 일체이고 일체가곧 하나여서
一微塵中含十方 작은하나 티끌속에 시방세계 머금었고
一切塵中亦如是 일체모든 티끌속에 하나하나 그러하네
無量遠劫卽一念 셀수없는 오랜세월 한생각에 사무치고
一念卽是無量劫 일찰나의 한생각이 무량겁에 사무치네.
九世十世互相卽 구세십세 무량세월 걸림없이 상응하여
仍不雜亂隔別成 혼란하지 아니하고 따로따로 이뤄졌네.
初發心時便正覺 초발심의 그순간에 바른깨침 이미얻고
生死涅槃常共和 남과죽음 열반세계 항상서로 함께로다
理事冥然無分別 이치현상 은연하여 분별할수 없음이여
十佛普賢大人境 열부처님 보현보살 대성인의 경계일세.
能仁海印三昧中 부처님의 해인삼매 선정중에 깊이들어
繁出如意不思議 부사의한 여의진리 마음대로 나투시어
雨寶益生滿虛空 중생위한 보배비가 온허공에 가득하여
衆生隨器得利益 중생들의 근기따라 모두이익 얻어지네
是故行者還本際 그러므로 수행자가 본래자리 돌아올제
叵息妄想必不得 망상심을 쉬지않곤 얻을수가 가히없네.
無緣善巧捉如意 분별없는 좋은방편 마음대로 휘어잡고
歸家隨分得資糧 본고향에 돌아갈제 분수따라 양식얻네
以陀羅尼無盡寶 신령스런 다라니는 한량없는 보배이니
莊嚴法界實寶殿 온법계를 장엄하여 보배궁전 이루어서
窮坐實際中道床 진여실상 중도자리 오롯하게 앉았으니
舊來不動名爲佛 옛적부터 변함없는 부처라고 이름하네.
</font>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d6j/0bc040981ee365c5760f4637fcea83b37a74f8f6 width=540>
[법성게란 의상스님이 7년동안 대방광불 화엄경을 공부한후 ,꿈에 나타난 청의동자의
청에 의하여 깨달은 바를 중생들이 이름에 집착하지 않고 이름없는 참 근원으로 돌아
가고자 지은것인데 ,처음 지은신것을 은사이신 지엄스님이 보시고 너무 길다고 하자
불전에 나아가 불태우며 " 부처님에 뜻에 맞지 않으시면 태우소서" 하고 불 붙은 것을
던졌더니 다 타지 않고 남은 210자를 부처님 사리처럼 주워모아 도표하여 만든것이
법게도 (화엄일승법게도)이고, 이것이 우주근본인 법성의 도리 (법게성품세계)의 진리
이다. 이것을 7언 30구 게송으로 읋은것이 {법성게}이니 짧으면서도 불법의 핵심이 함
축된 수승하고 오묘한 게송인것이다. 법성게는 (해인도,海印圖)라고도 한다.
</TD></TR></TBODY></TABLE></CENTER>"><div data-ke-class="article"><table width="700" align="center" bgcolor="#dcdcdc"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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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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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의상조사 법성게 : 영월사 금강스님]</b><br><br>
<pre><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5px;"><div align="left" style="margin-left: 50px;">
<font color="#111111" face="Comic Sans MS" size="3">
<b>의상조사(義湘祖師) 법성게(法性偈) </b>
法性圓融無二相 법의성품 원융하여 두모습이 아님이여.
諸法不動本來寂 모든법은 부동하여 본래부터 고요하니
無名無相絶一切 이름없고 모습없어 모든것이 다끊어져
證智所知非餘境 증득해야 아는바요 다른경계 아님이라
眞性甚深極微妙 참성품이 깊고깊어 미묘하고 지극해서
不守自性隨緣成 자기성품 지키잖고 인연따라 이루었네.
一中一切多中一 하나속에 일체이고 일체속에 하나이니
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곧 일체이고 일체가곧 하나여서
一微塵中含十方 작은하나 티끌속에 시방세계 머금었고
一切塵中亦如是 일체모든 티끌속에 하나하나 그러하네
無量遠劫卽一念 셀수없는 오랜세월 한생각에 사무치고
一念卽是無量劫 일찰나의 한생각이 무량겁에 사무치네.
九世十世互相卽 구세십세 무량세월 걸림없이 상응하여
仍不雜亂隔別成 혼란하지 아니하고 따로따로 이뤄졌네.
初發心時便正覺 초발심의 그순간에 바른깨침 이미얻고
生死涅槃常共和 남과죽음 열반세계 항상서로 함께로다
理事冥然無分別 이치현상 은연하여 분별할수 없음이여
十佛普賢大人境 열부처님 보현보살 대성인의 경계일세.
能仁海印三昧中 부처님의 해인삼매 선정중에 깊이들어
繁出如意不思議 부사의한 여의진리 마음대로 나투시어
雨寶益生滿虛空 중생위한 보배비가 온허공에 가득하여
衆生隨器得利益 중생들의 근기따라 모두이익 얻어지네
是故行者還本際 그러므로 수행자가 본래자리 돌아올제
叵息妄想必不得 망상심을 쉬지않곤 얻을수가 가히없네.
無緣善巧捉如意 분별없는 좋은방편 마음대로 휘어잡고
歸家隨分得資糧 본고향에 돌아갈제 분수따라 양식얻네
以陀羅尼無盡寶 신령스런 다라니는 한량없는 보배이니
莊嚴法界實寶殿 온법계를 장엄하여 보배궁전 이루어서
窮坐實際中道床 진여실상 중도자리 오롯하게 앉았으니
舊來不動名爲佛 옛적부터 변함없는 부처라고 이름하네.
</font>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d6j/0bc040981ee365c5760f4637fcea83b37a74f8f6 width=540>
[법성게란 의상스님이 7년동안 대방광불 화엄경을 공부한후 ,꿈에 나타난 청의동자의
청에 의하여 깨달은 바를 중생들이 이름에 집착하지 않고 이름없는 참 근원으로 돌아
가고자 지은것인데 ,처음 지은신것을 은사이신 지엄스님이 보시고 너무 길다고 하자
불전에 나아가 불태우며 " 부처님에 뜻에 맞지 않으시면 태우소서" 하고 불 붙은 것을
던졌더니 다 타지 않고 남은 210자를 부처님 사리처럼 주워모아 도표하여 만든것이
법게도 (화엄일승법게도)이고, 이것이 우주근본인 법성의 도리 (법게성품세계)의 진리
이다. 이것을 7언 30구 게송으로 읋은것이 {법성게}이니 짧으면서도 불법의 핵심이 함
축된 수승하고 오묘한 게송인것이다. 법성게는 (해인도,海印圖)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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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불 교
의상조사 법성게
나린
추천 1
조회 529
24.07.22 18:4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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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사경 한 법성게 입니다.
올해도 자비명상 1장, 법성게 7장
눈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네요~
좀 쉬엄쉬엄하세요,,,,ㅎㅎ
@분당 그러게요..
노느라 밀려서 ㅎㅎ
스님.
늘 건강하세요
뵌적은 없지만
금강스님 염불 좋아함
우루사님도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24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