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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항공, 韓流열풍에 한국취항 손꼽아 기다려 |
기사입력 2012.04.04 15:06:32 | 최종수정 2012.04.04 15:2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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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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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미얀마로 ◆
미얀마항공은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미얀마와 한국 간 직항 노선도 없다. 그러나 최근 미얀마 정부가 경제 개방을 선언한 이후 미얀마에 외국인 투자자와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미얀마항공도 큰 기회를 맞고 있다.
미얀마항공 관계자는 "최근 미얀마를 찾는 외국인들 발걸음이 늘어나면서 미얀마항공도 국제선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 취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미얀마인들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항공의 전신은 1948년 세워진 버마연방항공(Union of Burma Airways, UBA)이다. 1950년 방콕과 캘커타에 취항하면서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고, 1953년부터 페낭, 싱가포르, 카트만두로 노선을 확장했다. 1972년 12월 버마항공으로 이름을 바꿨다가 국호 변경에 따라 1989년 4월 1일 다시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미얀마항공은 1993년 정부 수송국과 합작으로 미얀마국제항공(Myanmar Airways International, MAI)을 설립하고 미얀마항공은 국내선을, 미얀마국제항공은 국제선을 맡아 운항하고 있다. 현재 국제선은 6개국 7개 도시를 정기 취항하고 있다.
방콕, 싱가폴, 쿠알라, 프놈펜, 씨엠립, 광조우, 가야 등 6개 도시
금년 말 인천, 간사이 공항 0N-LINE예정
매일경제 4/4일자 기사 퍼옴
첫댓글 이래서 즈가리아가 바쁘셨겠구만 ...
잘 되시고, 빨리 성가대로 복귀하기 바랍니다.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