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17일, 강원도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무궁화배 전국 오픈대회에 출전한
탁구닷컴 후원선수단 (팀명: NEXY)이 여자부,남자부,단식,복식 가릴 것 없이 전 종목에서 호쾌한 우승을 거두며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의 아마추어팀임을 과시했는데요.
이미 여러차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이름을 떨친 자랑스러운 탁구닷컴의 메인주자들이지만,
유독 홍천 대회의 의미가 남달랐던 이유는 NEXY의 이름을 걸고 한 마음으로 똘똘 뭉친 선수들의 팀워크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다부진 각오를 내비치며 우승을 염원했던 NEXY선수들.
지금 그 대망의 성적을 공개합니다.
여자부 1부 준우승- 고민지
2부 우승- 김한나 (1부 승급을 축하합니다)
여자부 개인복식 우승 - 김한나&고민지
남자부 (20.30대부) 1부 우승- 전경영
(40대부) 1부 준우승- 박선동
(50대부) 1부 우승- 김진수
남자부 개인복식 우승- 김철현&정봉규
준우승- 박선동&전경영
3위- 박동일&박형수
남자 단체전- 결선리그 3팀 셋트 득실 동일함으로 인해 추첨 진행- 3위 (아쉽게도 운이 따라주지 않았네요)
전국 아마추어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뽐낸 자리인만큼 그 열기도 무척이나 뜨거웠다는군요.
서로를 의지하고, 또 NEXY의 자부심을 걸고, 무엇보다 고무처럼 질긴 탁구에대한 열정 그 하나로
마지막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해준 NEXY 선수들. 그들의 값진 땀방울에 박수를 보내는 바 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네요.세트당점수도 기록해야는데.고슴도치님 말씀 듣고 보니 옥에티네요.
이번 경기에서 후원하신 선수들이 사용하신 블레이드랑 러버를 공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일본에서는 랭킹선수들 용구를 어느정도 공개하던데요...나중에 조합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참가한 아마추어 선수들은 총 7명이였구요, 리플로 알려드리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새 페이지로 작성해드릴테니 참고해주세요.^^
와우~~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김한나, 고민지 선수는 탁월한 개인기 뿐만 아니라 상큼한 미모까지 겸비하였지요.^^
캡쳐해서 김한나, 고민지 선수에게 보여주면 참 좋아할 것 같네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김한나 고민지 선수는 선출 아닌가요?순수아마추어시라면 언제부터 탁구를 치셨는지 젊은분들이 대단 하네요.
오잉 백미 아가씨네요~ ^^ 오랜만에 카페를 왔더니 이제야 봤네요~ 팀 nexy라.. 언젠간 저도 들어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