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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임실사람들이야기 ♣ 원문보기 글쓴이: 제우스
"옥정호 벚꽃길로 나들이 오세요", 10㎞ 드라이브 코스 장관…다음달 꽃걸음 빛바람 축제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옥정호 일대가 최근 흐드러진 벚꽃나무들로 인해 소풍객들의 봄나들이를 유혹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순환로의 10㎞ 드라이브 코스는 방문객들을 품으로 안아주는 듯한 착각을 일으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주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인 이곳은 운암면 소재지부터 운암대교까지 순환로 양쪽이 최근들어 꽃물결로 수놓아졌다.
때문에 요즘들어 이곳에는 소풍객과 화가를 비롯 사진작가와 시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옥정호의 절경을 맛보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는 것.
임실군은 해마다 이맘때면 방문객들이 몰려듦에 따라 순환로 주변과 쉼터 등 7000㎡의 부지에 꽃잔디 군락지를 조성,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내달 6일부터 펼쳐지는 ‘제 1회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축제’를 위해 옥정호 주변을 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옥정호의 풍광은 사계절 모두 다채로운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며”특히 봄에는 4월의 벚꽃과 5월의 장미가 일품”이라고 말했다.
임실 대표 드라이브 코스이자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한 옥정호에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내달 6일 개최되는 제1회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축제를 앞두고 운암면 소재지부터 순환도로를 따라 10km에 걸쳐 길게 늘어선 아름다운 벚꽃 길과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붕어섬의 자태가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들과 드라이브를 나온 운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운암면 소재지에 조성된 2000여평의 꽃잔디도 또 다른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어 관광객과 사진작가, 드라이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운암면은 지난해부터 꽃잔디 식재를 시작 2000여평의 꽃잔디 군락지를 조성했다.
5월 6~8일까지 3일간 운암면사무소 앞 호수공원에서 ‘제1회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댄스경연대회, 힐링자전거경주대회, 사진촬영대회, 꽃마차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계획됐다.
빙어튀김, 순대국밥, 추어탕, 인절미 등 각 마을의 다양한 향토 먹거리도 마련된다.
권호철 축제위원장은 “운암면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0km 구간의 벚꽃길..임실 옥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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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임실사람들이야기 ♣ 원문보기 글쓴이: 제우스
첫댓글 너무 너무 멋지네요 항공 촬영하셨어요?
저희 회원님(무릉도원)이 촬영한 사진이 제일 먼저 선 보이네요
5월6일 저희마을 축제에 오시어 멋진 섹소폰연주 부탁드립니다
일요일 오전11~오후1시 까지 중앙무대에서 2시간 동안입니다
@통나무(010-9295-8540) 와우......구경가야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