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가정의 달 5월이면 어린이날 행사로 평창의 초등학교에서, 전교조 강원지부 평창지회가 주최하는 가족과 함께하는제11회 버들피리 축제를 합니다.
운동장에는 엄마 아빠 손을 잡고온 아이들 때문에 시끌벅적하네요 .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해 물질이 넘쳐나는 아이들 에게 부모님들의 어릴적 동심을 심어주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는 행사로 새기꼬기 대회가 진행 됩니다.
어린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부모님들의 모습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봄철 물오른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서 만드는 피리는 , 어른에게는 옛 추억을 회상 시키고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의 장이 됩니다. 버들피리를 만들어 아이에게 연습시키는 엄마의 모습이 진지 하네요.
부모와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우리의 민속놀이인 버드나무로, 멋진 피리를 만들어 노래도 연습하고 버들피리불기 대회에도 참석 합니다.
행사 진행을 도와주는 평창 숲해설사들이 공예체험을 하기위해 나뭇가지를, 잘게 썰어 공예체험 준비를 해놓습니다.
엄마 아빠 모두 진지하게 만드는 멋진 열쇠고리가 탄생 했네요~
아이들 한테는 소방 안전훈련 체험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되겠지요.
"봄" 하면 화전만들기 체험이지요 식용 꽃과 먹지 못하는 꽃 등... 사전 교육을 해 준다음 식용꽃을 이용한 화전 만들기 체험에 들어 갑니다.
진달래꽃, 금낭화,제비꽃,꽃다지,줄딸기꽃,쑥잎등..으로 떡위에 장식을 하지요.
자신만의 예쁜 모양의 화전을 만들어 가면서, 안전 수칙을 잘 따르고 자신이 만든 화전을 먹기 조차 아까워하는 모습들이 참 순수해 보입니다
각종 기념일마다 선물 구매, 외식비 등 과소비로 울상을 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 버들피리축제에 참석하여 가정의 화합을 도모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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