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식목일,
화정초등학교 특수반 어린이들과 함께 5.18 기념공원에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쉬나무, 느티나무 묘목을 보식했습니다.
5.18기념공원 관계자분들께서 나무심기 좋으라고 파놓으신 구덩이에 꽃삽을 가지고 열심히 심었습니다.
나무심기 사진들은 '도시숲 마을숲'방에 올려두었습니다.

땀도 삐질 흘리고요~ 나무이름도 지어 달아주고요~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무목걸이도 만들었지요~
참 즐겁고 행복한 식목일입니다.
그중 한 어린이가 광주생명의숲 국장님께 선물을 줍니다. 한순간에 피로가 싹 풀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허락되는 한 항상 생명의숲 곁에서 도와주시고 챙겨주시는 최성경 회원님과 예은이..^^
오늘도 역시 나무심기하러 오셨다가 이런저런 도우미까지 해주시고 예은이는 삽질달인이 되었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든든하고요~

첫댓글 허허...뽀샵은 잘 되었지만서두...이렇게 대문짝만하게 걸려 있을줄 몰랐어요. ^^;; 늘 재미난 시간 마련해주심에 감사하지요. 앞으로도 쭈욱~~~~~~ 계속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
대문짝만하게 걸만해서 걸었습니다


늘 감사^^
아이들하고 그곳에서 정기적으로 숲놀이도 하고 각자 심은 나무에 물도 주고.... 두고두고 그곳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더 좋겠네요^^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