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가 가슴 뭉클한 풍경을 만나다.
어르신 어딜 그리 바삐가셔유?
귀가 잘 안들려 뭔 말인지 당최...
두 분이서 어딜 그리 가시느냐고 여쭸구만유.
이 사람이 걸음을 못 걸어 바깥 출입을 못하기에 꽃구경 사람구경 시키느라 나왔다오.
오늘같이 날씨가 좋으면 자주 이 사람을 데리고 나와 읍내 한 바퀴를 돌아본다오.
팔십성상의 저 아름다운 황혼길의 길동무.
두 분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나의 황혼녘 자화상을 그려본다.
어버이날을 며칠 앞두고 만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출처: 바이크메니아 원문보기 글쓴이: 높은봉우리
첫댓글 너무 아름다운 두분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가슴으로 봅니다.
왜 눈물이 나죠?? 두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너무 아름다운 두분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가슴으로 봅니다.
왜 눈물이 나죠?? 두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