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2월10일 제5차답사구간[용산교-극락교]구간을 끝내고 마땅히 갈만한 곳도 없고 해서 다시 이어가기로 한다.이제는 제6차례
답사길 이다.또한 [용산교]에서 진행중인 영산강은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는지 궁금 하기도 한다.남에 잔치에 들러리 선 것이 得인지
害로운지 도통 분간을 판단을 못할 지경이다.
어찌 생각해면 잘한것 같기도 하고 또 어찌 생각하면 못한것 같기도 하고 해서 분간을 못 하겠다.답사중 만난 주민들도 의아해 하는
눈치다.도통 뭘 하는지 알수가 없다는 이야기들을 해준다.지금 보면 6.25전쟁후 최대의 난리인듯 하다.일요일이고 날씨가 몹시 추워도
공사는 진행중이다.
늦게 배운 도둑놈 날세는지 모른다고 이건 날이 세도 공사는 어마 어마 하게 진행을 한다.온江이 홀랑 뒤짚어진 꼴을 보면 잘못 한것
같고 제방쌓고 둑에 도로 만들고 함은 수로 잡고 하는것은 또 잘한것 같고 그러나 좀 천천히 진행하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전북[새만금]공사는 노태우대통령이후 지금 대통령대에 와서 공사가 완료 돼지 않했는가?
2011년2월13일 [영산강6차]답사길에 나선다.전날 눈이 내렸고 그리고 영동지역은 100년만에 1m가 넘는 눈이 내려서 난리들이다.
그런데 이정권 들어서자 마자 남대문[숭례문]이 불타버린 이후 뭐 든지 터졌다면 몇십년만에 최대이고 하니 구제역도 건국이래 최대
이고 서울.부산 취위도 몇십년만에 처음이고 영동쪽(강를.동해)눈도 100년만에 처음 이라 하니 답답한 심정이다.
江을 휘집고 자연을 역행해서 하늘이 怒해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든다.어떻든 [극락교]에 도착을 하니 *09시20분이다.공사는 계속
중이다.일요일도 없다.이번에는 江을 右측으로 끼고 내려간다.左측엔 해발99.7m인 사월산이 보이고 잠시 내려가니 이름이 없는
배수갑문이 右측으로 보인다.
左,右로 새로히 조성한 벗나무가 자라고 있다.그런데 이놈의 벗나무도 참 미련한 나무다.심어만 놓으면 금세 자라서 하얀꽃을 자랑
하면서 사람들을 불러 뫃은다.다시 배수문을 통과하니 또 배수문이다.*09시45분이고 시커먼문이 6門이다.물은 左측에서 右측으로
흘러들어 간다.여기도 이름이 없다.
그러나 *09시57분 되니 드디어 이름이 있는 배수갑문이다.右측으로 [세화2배수통문]이다.左측으로는 광주.서구 [폐자제선별장]이
보인다.그리고 左측 멀리 [만귀정과 식물원건물]이 보인다.마을이름이 [새동]이란다.뒤 山은 해발159.4m인[백마산]이라고 산책중
인 나이든 노부부가 알려주고 올라간다.
*10시10분이고 左측으로 새동마을과 백마산 그리고 새동교회도 보인다.右측으로[세하1배수문]이 보인다.이후 서창교 까지는 左측
으로 배수문 2문이 더 보인다.물은 左측에서 右측의 영산강으로 흘러 들어간다.조금 앞쪽으로 [서창교] 新교각이 하얏게 보인다.
*10시24분이고 다리앞에서 공사를 하는 [서창교]에 도착을 한다.
다리에서 左측으로 내려가보니 삼거리고 右측으로 돌아서 가보니 서창농협과 상가가 보이면 버스정유장이 있는 [서창동]이다.
*10시33분 [서창교]를 출발한다.그런데 다리 아래쪽에서는 엄청난 공사판이 벌어지고 있다.비포장제방길 이나 어찌나 공사차량이
다지고 다녀서 마치 포장도로 처럼 보인다.전날 내린 눈이 길을 살작 덮고 있다.
공사는 右측 영산강에서 퍼낸흙을 左측 농경지에 적토를 하는데 마치 공동묘지처럼 보인다.물론 농경지 사용 보상은 했겠지만
저 농토가 다음 공사 끝난후에 다시 농토의 기능을 살릴수가 있을지 궁금 할뿐이다.[중촌배수문]을 지나간다.그리고 [극락교-
서창교]까지는 그래도 제방둑에 잡목과 풀들이 자라고 있으나 [서창교]이후는 풀 한포기 없는 삭막한 제방길 이다.
*10시43분이고 右측으로 중촌2배수문을 지나간다.정면으로는 나주 [금정산]줄기가 하얀눈을 이고 右측으로 [옥산]줄기를 만들
면서 아름답게 보인다.*10시58분이고 江폭이 어마 어마 하다.여기가 [황룡강]합수점이란것을 알기에는 아주 신경을 써야 확인을
할수가 있다.그리고 여기 合水点은 [병풍지맥]끝자락이기도 한다.
너무나 광대한 곳 이라 사진을 거푸 찍고 내려간다.그런데 여기 배수문 이름들이 좀 헤깔린다.[용두배수통문]을 지나간다.
제방길이 좀 질컥 거려서 눈이 덮인지역을 성큼 성큼 건너 뛰면서 내려간다.지나가는 공사차들이 참 위험할 지경이다.안 가면
됄것이나 또 답사길을 포기 할수도 없다.이미 시직한 답사길이 아닌가?
*11시11분인데 여기 영산강폭이 굉장이 길다.까마득한 강폭이다.영산강폭이 이렇게 거대한 폭을 갖이고 있는줄 오늘 처음 알고
내려간다.이제는 초록의 풍경을 볼수 없을듯 하다.*11시18분 左로 山맥이 끝나는 지점을 끼고 江쪽으로 '보'가 있는쪽으로
내려간다음 左측 제방으로 올라선다.
*11시39분 左측 멀리 무등산이 이렇게 파헤친 영산강을 내려다보고 있는듯 한 느낌이 든다.장한일인지? 잘못한 일인지 판단을
못하겠다.左측으로 비닐하우스 단지이다.여기가 어디쯤일가? 궁금해서 내려가보니 마침 농장主인 젊은분이 나타나서 주위를
확인한다.여기는 광주.남구.화장동 이고 아래마을 신창리 라고 말해 준다.그런데 [화장동]? 마을 이름이 좀 거북 스럽다.
지금 비닐하우스에는 [애호박]을 제배중인데 4월쯤 출하 예정이라고 한다.조금 아래쪽에 건물이보여 내려가 보니[남구화장동
배수문]건물이다.그리고 그앞에는 [월성배수문]이다.그런데 참으로 희안한 장면을 江변에 설치돼여 있다.목책 산책로 인데
어찌 이렇게 외딴곳에 목책산책로 일가? 주위에 공사흔적이 보이나 홰손은 않했다.참으로 이상한 산책로이다.
이놈의 산책로도 선거비용 빼먹기 공사판이었을가? 하여튼 임기중 공사 많이 한 지자체장은 일단 의심하고 볼일이다.보편적으로
국민을 위함이 않이라 자기 선거비용 빼먹기 헛공사 인것이다.*12시19분 파란색의 다리아래에 도착을 한다.도로사면길에 눈이
쌓여서 간신히 올라가보니 [승용橋]라 써있고 좌,우로 인도길도 보인다.진행방향 左측으로 금촌.포충사도로표시판 이다.
*12시24분 #49번도로를 출발한다.내려와서 진행을 해보니 [양촌배수문]이 보인다.그리고 제방길에서 右측 江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나는 여기서 강쪽으로 내려가야 한다.옆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가야 하기 때문이다.江건너편에는 해발61.9m인
[용산]도 보인다.
1:5만 국립지리원에는 [봉호교]라 표기인데 실제답사 해보니 [학산교]라 표기다.마침 반대편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는 주민을
세워서 혹시 여기가 [봉호교]이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한다.저 앞산은 [용산]이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선선히 대답을 해준다.
다리를 건너서 간신히 마을사이로 약간의 가시길과 대나무숲을 지나 오르니 [용산]이다.
펑퍼짐한 정상에는 자그마한 판자에 사유지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인다.딱-삼각점 자리인데 여기 저기 확인을 해 봐도 삼각점은
없다.[해발61.7용산]이라고 써서 나무에 매달고 눈덮인 묘한 산길을 다시 내려온다.내려온 방향의 밭앞에 따뜻한 묘지가 있서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12시56분도착에 13시17분 출발을 한다.
내려가서 제방길로 내려가니 [승용문]지나면서 새로히 신축하고 있는 다리가 [학산교]뒤로 보여서 아~하 저기에 세로히 다리를
놓고 있구나 했든 그곳이 말썽많은 [승천보]란다.[용산]이 해발61.9m이고 제방 높이가42m이니 이 이상은 '보'를 높일수는 없다.
내려다 보인다.공사개념도판인데 그림은 아주 멋 지다.그러나 [승천보]라는 표기는 없다.
안내판 뒤로는 건축공사로 제방인지 들판인지 구분을 못할지경이다.시커먼 흙길 질컥한 흙길 눈덮인곳을 밟고 간신히 지나 내
려간다.그런데 앞쪽에는 江이다.그래서 右측으로 내려간다음 공사용임시도로를 右측으로 내려간다음 다시 左측으로 올라 제방길
로 진행을 한다.잠시 내려가면 다시 계곡을 만나는데 여기서도 右측으로 돌아서 北쪽으로 잠시 올라가면 다리을 만난다.
그런데 아까 건너왔든 계곡도 지금 건너가는 다리도 계곡이 아니다.영산강줄기가 처음만난곳에서 右측으로 휘어서 올라 갔다가
빙돌아서 다시 여기 [학산교]로 내려오는 계곡이 아닌 영산강 줄기인 것이다.*14시22분이다.또 다른 [학산교]를건너 간다.다리를
막 건너면 정면으로 대나무숲이고 그 속에 그림 같은 마을이 보인다.
그런데 바로 여기가 진행방향 左측에서 흘러들어온 [지석강] 合水点이다.워낙 광활하고 공사판이라 잘 살펴보지 않은다면 그냥
지나칠수가 있다.건너편에는 [동섬]이라는 느낌이 들 뿐이다.이 [동섬] 나 하곤 참으로 인연이 없다.지석강 끝점인 동섬에 도착시도
워낙 컴컴해서 확인을 못하고 [합수점]만 확인을 하고 [금촌]으로 빠져 나간 기억이 있다.
제방길은 4차선포장도로를 만들수가 있을듯 한 느낌이 든다.바로 앞에 [나주대교]가 눈속으로 들어온다.오늘 답사길은 마치 일자
처럼 생긴 제방길을 곧장 진행을 한다.지금도 [학산교]를 지나 올라와서 제방에 서서 보니 [나주대교]까지 아주 넓은 직선의
제방길이다.추후 넓은 4차선도로가 생길듯한 느낌이 든다.
*15시5분이다.바로 앞에는 [나주대교]이고 右측으로 [청도빗물배수장]건물이 보이고 그 앞에는 [飛水橋]다리 건너 [수질자동측
정기]건물도 보인다.[나주대교]확인코져 도로사면길로 올라가보니 교통경찰이 자그마한 빨간색 사각형 발전기를 가동 시키면서
속도측정을 하고 있다.여기 대교 아래쪽에서도 공사가 한창이다.*15시10분이다.
오늘 18km 약6시간답사길은 끝이 났다.이제는 [나주대교-영산대교-한대교14km와 한대교-다시3.5km]를 合算하면 17.5km를
내려가야 한다.진행방향 右측으로 내려가면 나주터미널로 간다.[나주터미널]에서 160번버스를 타고 광주로 나온다.1.400원이다.
그런데 이런 포장길 똑같은 시간이라면 山길이 훨씬 좋다.그래서 [강줄기.지리산둘레길]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광주 광역시 2011년2월14일 백 계 남 017-601-2955
#하늘에서는 '눈'폭탄 -'江'은 뒤집히고- '땅'속은 구제역으로 썩어가고 온 나라가 난리통 이다.어찌하나?답답한 마음이고#
아래그림/*160번버스를 타고 [극락교]를 건너 [장암]마을 정유장에서 하차하여 사월산을 보고 다리를 건너간다.
이번에는 江을 右측으로 끼고 내려간다.다리 건넌후 左로 돌아서 내려간다.영산강살리기 안내간판이 보인다.
아래그림/[제1개념도] 이다.[극락교-서창교]까지 1시간 2차선도로 이다.
아래그림/[제2개념도]애호박비닐하우스.남구화장배수장에서 지도상에는 [봉호橋]로 표기나 실제로는 -[학산橋]라 표기 돼여 있다.
학산교를 지나 또다른 [학산교(지석강합수점.동섬)]를 건너 [나주대교]에 도착을 한다.
아래그림/[서창교]아래 공사장에서 주위풍경 을 담어 본다.江에서 흙 퍼서 左측 농경지에 적토를 한다.물론 피해농민들에게는
보상을 했겠지만 저-농토가 다시 살어 날수가 있을가? 멀리 나주.금정산 그리고 右측으로 돌아 골프장공사 하다가
채산성이 않맞다고 중단한 누런산등성이가 보이는 어등산 그리고 무등산이 뒤로 우람차게 보인다.
아래그림/국가하천 [영산강] 안내판 이다.다리를 건너간다.
아래그림/공사를 하기위해서 江줄기 물을 우회전 시킨다.
아래그림/해발99.7m인 사월산과 이제 유일하게 曲線의 아름다움을 지닌 경전선구간인 광주송정-순천간 철도도 보인다.나는 그냥
그데로 두고 관광자원 철도로 이용함이 더 좋을듯 하다.협괴선인[수인선]도 폐선하고 잘못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아래그림/기념표시기 매달고 내려간다.
아래그림/右측으로 배수문을 통과 한다.물은 左측에서 右측 영산강으로 흡입됀다.
아래그림/左로 [조경수유통센터]도 지나간다.
아래그림/멀리 어등산도 보이는 영산강은 지금 난리통 이다.자연생태는 전혀 안보이고 작업인부도 없다.건설장비만이 굉음을
내고 있을 뿐이다.
아래그림/진행방향 左측 농지 뒤로 무등산이 이광경을 내려 보고 있다.
아래그림/右측으로 배수문 이다.물은 左측에서 右측으로 들어온다.멀리 나주 금정산이 보인다.
아래그림/左측으로 광주.서구.재활용품선별장이다.주소판이 전봇대에 부착 세동둑길1-61.左측으로 [백마산]아래쪽에
[만권정과 서창식물원]이 보인다.지나가는 노부부가 주위 설명을 해준다.
아래그림/넓은 영산강폭과 소강상태인 현장이다.
아래그림/강가에 요상한 장비가 보인다.
아래그림/해발169.4m인 백마산과 세하동.서창동 마을 풍경이다.
아래그림/이분들 한테 주위 설명을 듣는다.
아래그림/서창교와 신설 돼고 있는 서창교 교각 모습이다.
아래그림/서창교 이고 진행방향 左측으로 내려가면 서창동 이다.
아래그림/서창농협과 상가 이다.
아래그림/잠시후에 비포장길이 나오고 서창교 아래쪽에서는 엄청난 공사판 이다.江에서 퍼낸 흙을 左측 농경지에 적토 한다.
아래그림/江에서 퍼낸 흙을 左측 농경지에 적토를 한다.물론 토지보상은 했겠지만 추후 다시 농경지로 사용 가능할가?
모형이 마치 공동묘지 처럼 보인다.비포장길이 이어지는데 공사차량이 어찌나 다녀서 포장길처럼 보인다.흙먼지가
휘날린다.
아래를 [크릭]하면 [나주대교]까지 영산강 공사현자을 볼수가 있다. 2011년2월14일 백 계 남